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전자호각 증정

지난 8일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연지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카네이션과 전자호각을 나눠주고 있다.

 지난 8일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이 김해중부서 직원들과 연지공원 일대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살피는 '공감Up순찰활동'을 펼쳤다.
 
 '공감Up순찰활동'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과 여성들에게 카네이션과 전자호각을 증정하며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는 경남경찰의 2019년 역점시책이다.

 더불어 김 청장은 이날 3월 공감순찰왕으로 선정된 김해중부 연지지구대 순찰 1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창룡 청장은 "112순찰차 중심의 순찰이 주를 이루는 패러다임을 전환해 경찰이 주민을 가까이서 먼저 만나고 바라는 곳을 살피는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먼저 살핌으로서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될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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