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회장 제정원)이 지난달 30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유지역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정원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주위 이웃들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은 2017년에도 쌀 10kg 120포(294만 원 상당)와 쌀 20kg 60포(18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한 바 있다.
조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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