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를 심습니다!"
지난달 25일 김해 칠산서부동 화목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이날 심은 벼 모종은 생육기간이 짧은 극조생 조평벼로 칠산서부동 농민 김점구 씨의 논 5천940㎡에 파종했다.
극조생 조평벼는 병해충에 강하면서 낱알 수량이 많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선호하는 품종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김해평야에 심는 벼는 8월 중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전량 추석절 햅쌀용으로 김해농협에 공급된다.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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