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경영마인드 주제 강연

지난달 26일 인제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을 위한 특강이 개최됐다.

 인제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회장 김동순)는 지난달 26일 인제대 인정관 리더스룸에서 외식 동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인제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경남소상공인진흥공단 김규호 팀장이 초빙돼 '소상공인 지원제도 및 자영업자 경영마인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동문 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창업관련 정보 수집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규호 팀장은 "자영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급하게 창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백전백패하기 쉽다"면서 "사전에 인근 지역의 유사한 상권정보를 충분히 판단한 후 경영개선 및 보완에 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동순 인제대 외식산업 총동창회장은 "준비된 사람만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며 "동문들 간의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학습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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