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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며 이웃과 하나되는 기쁨"김해고 박민성 학생

 

현재까지 26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김해고등학교 박민성(3년) 군이 
경남에서 발행한 자원봉사증을 
자랑하고 있다.

 시민기자 투고

 김해고 박민성 학생
 260여 시간 봉사활동

  우리는 나눔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가? 타인을 위해 얼마나 나누며 살고 있는가? 우리는 이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 쉬워 보이지만 타인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주변을 조금만 살펴보면 도움이 필요한 곳도 많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꺼이 손 내밀어 주는 따듯한 이웃들도 많다.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주인공은 김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민성 학생이다. 박민성 군은 2017년 3월부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학생으로서 시간이 여의치 않음에도 매주 주말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현재까지 26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주말에는 늦잠도 자고 싶고, 쉬고 싶을 법도 한데 말이다.

 박민성 군은 봉사에 참여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박 군은 "주로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낯선 땅에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도와주면서 매 순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센터 내에서도 박민성 군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천정희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봉사활동 시간을 메우기 위한 일회성 자원 봉사자가 대부분인데 박민성 군은 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센터를 위해서 일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 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돼 김해를 더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수록 김해시민 기자

김해일보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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