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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군차 식재 5개년 계획 수립

 2023년까지 시가지 곳곳 6㏊ 조성
 "가야문화유산 시민에 친숙하게"


 가야왕도 김해시가 가야문화유산인 장군차를 시가지 곳곳에 심기로 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공공용지와 공원 장군차 식재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가야테마파크와 국립김해박물관, 연지공원, 분성산 생태숲에 센터와 농가에서 키운 묘목 4천 650주를 심었으며 연차적으로 식재 장소와 면적을 확대해 2023년까지 6㏊에 달하는 장군차 군락을 시가지 곳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장군차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장군차를 아끼고 건강에도 이로운 장군차를 많이 애용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해 장군차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봉차(결혼 예물)로 가져왔다고 전해지며 이는 우리나라 차 전래설 중 가장 시기가 빠르다.

 장군차란 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김해 금강곡에 자라고 있던 차나무를 가리켜 '장군수'라고 칭한데서 유래했다.

 대엽류로 다른 차나무와 비교해 잎이 크고 두꺼워 차의 주성분인 식물성 항균물질 카데킨 함량이 높은 편이며 들찔레 향기 같은 상큼한 향이 난다.

 2018년 한국차인연합회의 차 품평회에서 용상과 봉상을 수상하면서 10년 연속 '올해의 명차'로 선정됐고 세계차연합회(WTU)의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국내외서 인정받은 김해 문화유산이다.

윤갑현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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