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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천손영순 시인

하늘과 물은 사이좋은 친구
거울처럼 하늘을 비춰주니까
바람은 샘을 내는 심술꾸러기
후~~욱하고 지나가면
물결을 일렁이며 하늘을 지우지

어리연꽃 물오리도 사이좋은 친구
새끼 오리 물장구에 길을 내주지요
미꾸리 개구리밥 아주 많아서
새끼들 쑥쑥 크는 밥이 되지요
해반천 맑은 물은 새끼 오리 놀이공원

갈대 속 둥지에서 소풍 나온 새끼 물닭
엄마 따라 졸졸 줄지어 헤엄치고
해반천 물 위는 동화의 나라
소소한 즐거움에 미소가 번지니
물결은 반짝반짝 윤슬로 빛나네.

 

손영순 시인

프로필

한국문인협회 위원. 한국아동문학회 이사. 경남문인협회 이사. 한국동요협회 임원, 한아문경남지회 펀집위원

해양아동문화연구소 공동리드. 김해문인협 감사

경남 아동문학 작가상 수상,  해양아동문화연구소 작가상 수상

 

김해일보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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