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시의원

 

 대형유통점이 이미 포화인 상태에서 교통영향평가를 밟고 있는 코스트코와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3단계사업으로 진행 중인 롯데마트 추가를 반대한다.
 
 현재 김해에는 홈플러스 김해점, 이마트 김해점,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롯데마트 김해점, 메가마트 김해점 총 4개의 대형마트와 1개의 백화점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해시내 및 내외동 상권과 인접한 주촌지역에 코스트코가 들어오고 기존 장유지역에 롯데마트 장유점이 있음에도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롯데마트가 또 입점한다는 것은 대형유통상권의 과밀화 및 포화가 우려된다.
 
 본 의원은 대형유통점 입점 및 과밀화에 대해 시 차원의 정책수립을 요구하며 지역경제 영향조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지만 제대로 된 지역경제 영향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코스트코 김해점과 롯데마트 김해관광유통단지점의 입점을 반대하며 시는 남은 행정절차들에 대해 반려해줄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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