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선관위 당선증 교부
 오는 21일부터 4년 간 임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뤄져 김해지역에도 14명의 농·축협·산림조합 조합장이 당선됐다.

 김해지역 조합장 당선자는 △김해농협/조정제(1735표·55.59%) △부경양돈농협/이재식(185표·51.53%) △대동농협/정창호(1110·65.68%) △김해축협/송태영(506표·57.36%) △상동농협/박용근(662표·76.62%) △생림농협/정광대(514표·65.31%) △장유농협/김석봉(578표·39.83%) △주촌농협/최종열(700표·75.33%) △진례농협/송제영(466표·39.19%) △경남단감원예농협/김건복(494표·64.40%) △진영농협/조용효(760표·57.22%) △한림농협/박경재(527표·45.0%) △김해시산립조합/서환억(828표·50.36%) △영남화훼원예농협/김성관(무투표 당선) 이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9시께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김해지역 조합장 선거 개표결과를 공표하고 당선인 및 가족,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조합(무투표 제외)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해시선거리위원회 류기인 위원장은 "당선자는 앞으로 조합의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인의 임기는 3월 21일에 시작되며, 앞으로 4년 동안 조합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치뤄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선 전국 1천335명, 경남도에서는 172명의 조합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지난 13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지역 농·축협·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