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2천315명 입학

지난달 28일 인제대학교 운동장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인제대학교가 지난달 28일 교내 운동장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2천315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보고,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입학선서, 환영사, 장학증서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의예과 김현진 씨가 대표로 입학허가선언을 받았으며, 작업치료학과 김경룡 씨와 공공인재학부 정고은 씨가 입학선서를 했다.


 김성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이 중심이 되고,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형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외국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다문화적 포용성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대학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에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환영 행사에는 총학생회와 공연 동아리 선배들이 준비한 무대와 가수 투빅의 공연이 열려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학부(과)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자출결 및 수강신청, 대학생활안내, 성폭력 예방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 슬기로운 대학생활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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