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등 14개 안건 처리

김해시의회의 새해 첫 임시회가 지난 24일 폐회했다.

 김해시의회의 새해 첫 임시회가 지난 24일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216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정영 의원 외 22명이 발의한 '김해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개의된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성자 의원 '생활체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종사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보다 성숙된 시민문화를 구축합시다', 김종근 의원 '지역건축안전센터 조속히 설립하여 김해시 건축물의 안전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박은희 의원 '김해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이 필요합니다', 이광희 의원 '김해시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시민에게 명확하게 안내 합시다'는 주제로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 엄정 의원이 나서 '김해문화의 전당 셔틀버스 폐지의 건, 김해신공항 관련 건, 불법현수막 관련 건'에 대해 시정질문했으며 이정화 의원은 '가야테마파크 익스트럼 시설 민자유치 협약 관련 건'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김형수 의장은 "새해 주요업무 보고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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