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행정복지센터가 빠른 시일 내에 건립돼야 한다.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의 최초 건립연도는 1981년으로 우리 시 재건축대상 행정복지센터 중 가장 오래돼 건물의 노후화로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면서도 다양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의 수혜가 도시지역에 비해 적은 농어촌지역의 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의 복지 차원에서 더 필요하고 절실한 시설이라고 판단된다.
 
 김해시에서 가장 오지인 상동면은 인구수도 2018년말 기준 우리 시 전체인구 53만 3천571명의 0.6%인 3천421명으로 가장 적다.
 
 이곳은 우리 시의 잘못된 정책수립으로 난개발이 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의 한 곳이며 산허리 곳곳을 잘라 다수의 편익을 위해 여러 용도의 도로개설을 하면서 이곳 주민들에게 부당한 희생을 강요한 곳이다.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은 한시가 급하다.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너무 협소해 타 읍면동 연면적 대비 1/4~1/3 수준으로 공간활용도가 낮아 주민복지를 위한 자치프로그램은 전무하다.
 
 올해 안으로 건립계획을 수립해 늦어도 내년까지는 상동면 맞춤형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