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년연합회(신임 회장 안상병)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해시로 기탁해 기해년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다.

 김해시 청년연합회를 대표해 성금을 기탁한 정부성 전 회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우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청년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옥 행정자치국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 주신 여러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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