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3명 의정활동 자문

김해시의회가 각 상임위원회의로부터 추천받은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형수 의장이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해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의로부터 추천받은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10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태봉(법무사), 김용술(대주회계법인 실장), 주영길(부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창호(농업), 박홍재(인제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박재현(인제대학교 토목도시공학부 교수), 홍승철(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교수), 이동희(인제대학교 역사고고학과 교수), 손지아(가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이우배(인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황인옥(가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종환(신성건설 대표) 등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김해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3조에 의거 설치 운영되며 상임위원회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별 회의로 운영되며 자료수집과 연구조사, 공청회,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개발해 의원들을 지원 및 자문한다.

 김형수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제8대 김해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폭 넓은 경험과 혜안을 가진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잘사는 김해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고견과 아이디어로 의원들을 지원하고 자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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