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 표시 지도.


 외동사거리 일원의 교통혼잡을 개선 중인 김해시가 외동 쌍용아파트와 한솔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를 지난 11일 우선 개통헸다.

 시는 외동 쌍용아파트~한솔아파트 도시계획도로(연장 250m, 도로폭 8m) 개통과 함께 외동 한신아파트~한솔아파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한신아파트~한솔아파트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보상에 착수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분성로 우회도로가 생기게 되고, 현재 공사 중인 외동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이 올 3월께 완료될 경우 외동사거리는 분성로 구간이 1개 차로 확장된다.

 이번 쌍용아파트에서 한솔아파트 구간 도로 개통으로 중앙병원 일원에서 김해터미널 방향 통행이 한층 더 원활해지고 소방차량 진입도 가능해졌다.

 시는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외동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외동사거리 통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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