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 이웃돕기 실천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나눔! 황금돼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렬, 공동위원장 이동희)가 지난 8일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기부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을 다짐하는 '희망나눔! 황금돼지!'행사를 개최했다.

 2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자원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을 다짐했다.
 
 희망 돼지저금통 첫 모금 행사는 협의체 위원부터 시작해 1년동안 김해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들을 발굴하게 되며 연말에 개봉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잠재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데 지역 주민이 함께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장렬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면 곳곳에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웃 사랑을 나부터 실천하면 작은 정성들이 모여 점차 확대되고 온 세상이 행복해 진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동희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 스스로 동참의 뜻을 밝혀 더욱 뜻깊고,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365일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복지 실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칠산서부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농사지은 쌀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 경로당을 찾아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출동! 복지기동대'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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