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2.12대 1


 올해 인제대학교 정시모집의 최종 경쟁률은 3.28 대 1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495명 모집에 1천 623명이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종 경쟁률(3.54 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인제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450명, 다군 45명을 모집했다.

 가군에는 1천 395명이 지원해 3.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다군에는 228명이 지원해 5.0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가군 일반학생전형 스포츠헬스케어학과로 9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13.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밖에도 가군에서는 의예과가 29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해 3.45 대 1, 작업치료학과는 4명 정원에 29명이 몰려 7.25 대 1, 유아교육과는 4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5.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에서는 임상병리학과가 5명 모집에 53명이 몰려 10.6 대 1, 실내건축학과가 6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7.33 대 1로 경쟁했다.
 
 한편 가야대는 정시 206명 모집에 437명이 지원해 2.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야대의 지난해 경쟁률은 3.86대 1이었다.

 올해 경남지역 4년제 대학들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2.93대 1로 지난해 3.29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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