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기 생활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모습.

 김해시는 오는 28~30일 사흘간 시청과 환경기초시설에서 제8기 생활환경해설사 양성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일부터 2주간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 극대화를 위해 2008년부터 이 과정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150여 명의 생활환경해설사를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3일간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재활용 분리배출요령 등을 배우고 소각장, 매립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체험을 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생활환경해설사로서 재활용품 선별장을 찾는 유치원생들에게 친환경적인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홍보교육을 하고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각 가정 등을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교육을 받은 생활환경해설사들이 시민들에게 생활 환경가이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청 문의는 청소행정과 재활용팀(330-34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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