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기획력 인정

제8회 경남박물관인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최정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최정은 관장이 지난 5일 개최된 2018 제8회 경남박물관인대회에서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ASPAC(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 특별상'을 수상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도자와 건축 분야 전문 미술관으로서 도자분야 신진작가 발굴지원, 국내외 도자작가연구, 워크숍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자체 기획전의 해외 및 타 지역 순회 전시를 통해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성에 기반을 둔 전시 주제를 연구하며 세라믹창작센터를 통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도자학술협회 'IAC' 회원기관 승인 및 국제학술발표를 통해 한국, 경남, 김해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최 관장은 조화로운 운영의 미를 선보이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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