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에 위촉장 수여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인구구조변화에 선도적 대응과 김해시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구현하고자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 위촉직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 인구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14명, 총 18명으로 위원장은 박유동 김해시 부시장이며, 인구정책 관련 부서 실국·소장(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국, 시민복지국) 3명이 당연직 위원이다.
교육계, 농업인, 기업체, 간호사, 변호사, 시의원, 여성, 아동, 노인 등 인구정책과 연관된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김해시에 맞는 인구정책 기본 방향 설정 및 점검,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고령사회 대응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게 된다.
박유동 부시장은 "인구정책위원회를 통하여 김해시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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