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이주연

 

 

 

 

 

 

  

 푸르고 푸른
 비오는 하늘

 푸르고 푸른
 맑은 하늘
 
 푸르고 푸른
 해가 뜬 하늘

 나무가
 이슬 맺고

 나무가
 잎을 돋아낸다

 푸르고 푸른
 바다

 푸르고 푸른
 파도
 
 나무잎이
 떠내려 간다
 

 이주연 학생은 장애를 가진 여고생입니다. 김해시민과 함께 만들기를 소원하는 <김해일보>가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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