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원 참여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지난 19과 20일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전국의 유림들과 학생, 도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관람했다.


 이번 축제에는 의병 출정극을 비롯해, 극단 '큰들'에서 창작한 '마당극 남명 조식' 초연, 국악인 오정해, 고금성 등 국악인 초청 공연, 찾아가는 풍류 한마당, 국악 힐링 콘서트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중·일의 저명 교수 14명이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성찰과 남명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전문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대히 진행됐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원(이사장 법륜, 원장 한상규)도 행사에 동참해 남명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되새겼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