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들어서면서 가을이 성큼 가다왔다. 낮 기온이 23도에 머물던 2일 평일에도 불구하고 내동 연지공원에는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다.
연지공원에선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제1회 금바다(金海) 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시민들이 꽃 풍경과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한 모녀가 연지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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