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해시을 조해진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나라의 명운과 당의 존립이 걸린 문제이고, 반드시 국민의힘이 이겨야 될 선거”라며 “4선을 바라보는 중진으로서 당과 나라를 위해 마땅히 어려운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김해을 출마를 수용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지난 4년 동안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있으면서 좌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
김해시가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접근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함께 그리는 김해시 인구의 미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출산․ 양육 ․가족친화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이번공모전은 4월 12일까지 김해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포스터는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주는 내용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행복에 관한 내용 등을 자유롭게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소속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2023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우수’로 선정되며 법정 문화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인했다.김해시는 2021년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3개 분야 8개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14일부터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그린리더 양성교육은 만 20세이상의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수료기준은 교육기간 중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으로 충족 시 김해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지역산업 기술혁신을 주도할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2024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에 참여할 10개사를 다음 달 19일까지 첫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 민군MRO, ICT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과 연계된 모든 산업 분야이다.신청 자격은 관내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13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김해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에 대비 지난달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날 홍 시장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하 특별법(시특법) 시설로 지정‧관리 중인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옹벽과 공동주택 건설이 진행 중인 신문동 건설현장을 방문해 옹벽시설 이상 유무, 안전관리 실
김해시 장유출장소(소장 한흔희)는 지난 13일 김해서부경찰서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라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며 2019년 처음 시행했다.이날 행사로 운행이
김해시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상담과 체류지원을 담당하는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기존 건물(가락로 81 아이조이빌딩 6층)에서 다시 개소하며 상담원 3명을 포함해 6명의 인력이 △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 행정·통역 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교육 △국가별 공동체 행사 지원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정착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이 오는 4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터부포스, 포레이트 성분의 토양살충제 살포로 안전성 부적합이 높은 작물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기획조사를 추진 한다.이번 기획조사는 봄철 출하되는 작물의 생산시기에 경남지원 및 관할 사무소에서 시료를 수거하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며, 조사결과 부적합이 될 경우 해당 작물의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토양살충제의 경우 주성분인 터부포스 및 포레이트의 잔류허용기준치(MRL)는 작물별로 0.01∼3mg/kg이다.위 기획조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시을)가 12일 김해시청에서 6대 공약 중 내용이 담긴 ‘김정호 3호 공약’을 발표했다.김 의원은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한 번씩 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적극적인 총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주요 내용은 △ 김해 공공의료원 또는 도립 의료원 설립 추진, △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및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 월패드 하자 보수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 해결, △ 마을별 생활체육시설 획기적으로 확보, △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용주차장 조
김해시가 ‘더(+) 청렴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2024년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김해시는 2022년 1등급에 이어 2023년 2등급으로 하락했다. 이에 시는 전방위적인 청렴 시책 수립으로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을 목표로 다시 한번 재정비에 나섰다.시는 △청렴 추진 기반 강화 △부패 통제 시스템 강화 △청렴 역량 강화 및 적극적 청렴 행정 추진 △고위직 주도 청렴 역량 강화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5개 전략과제와 21개 세부 시책을 수립했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애로 기술지원 ▲전력반도체 응용제품(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실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소자/모듈 측정, 평가 및 인증 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한국전기연구원)를 연계한 설계 및 해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 성장, 가공, 분석, 예측 관련 지원 ▲장비 사용자 교육 및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수요조사 후 시행)이다.시는 이 같은 지원 사업으로
김해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한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을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김해오광대는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2015년 3월 지정된 이후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김해문화원 지하강당을 대여해 주 1회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협소한 장소와 김해문화원 일정에 따라 장소 사용의 제약을 받고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김해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으로 독립된 전승 공간을 확보해 전통을 보존하고 이어 나갈 계획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의 타당성 마련과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김해시가 2천년을 이어온 인도와의 깊은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갈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건립될 허왕후 기념공원은 부지 2만3000㎡부지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통해 양국의 문화·역사 교류뿐만 아니라 김해 소재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기능까지 더해 지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홍태용 시장은 지난 6일 인도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김해-인도의 문화교류 상징이 될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을 위해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년 가야문화축제를 10월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17일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소재 도내 5개 시·군이 비슷한 시기에 가야문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가야고분군은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옥전고분군(경남 합천)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 총 7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
김해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장애인 근무환경 조성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12일 김해시와 공단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장애인 고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서비스 지원, 장애인 적합 맞춤형 직무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류규열 경남동부지사장과 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 김해시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지원 ▶ 김해시의 장애인 고용을
조해진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이날 조 후보는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봉하마을에 도착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묵념을 마친 조 후보는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자신이 작성해서 SNS에 올렸던 글을 꺼내서 직접 낭독하며 노 전 대통령을 회고하고 추모했다.조 후보가 추모의 글을 낭독하는 동안 노 대통령의 묘역에 둘러선 선대위 관계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맞붙은 경남 김해갑 경선 결선에서는 박 전 부지사가 승리했다.4·11총선 김해갑 본선은 민주당의 3선 민홍철 의원과 국민의힘 박성호 전 부지사가 격돌한다.박 전 부지사는 김해고, 경찰대를 나와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자치 분야 전문가다.
김해시는 안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자매도시인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도 참여해 올해 김해시가 추진하는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방문 첫날인 6일에는 남해군청과 남해대학을 방문해 남해군수와 남해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군 직원, 민원인, 남해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또 김해시 부시장과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직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9일 삼계동 소재 민홍철 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3선·용인을)과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일반시민 박명수, 최재훈, 성은교씨가 노인· 청년· 여성을 대표해 축사를 하고 민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 김민기 의원이 축하 인사를 했다.이어서 이재명 당 대표 축전 낭독과 정세균 전 총리의 축하 동영상이 이어졌다.민홍철 의원은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