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시을)가 12일 김해시청에서 6대 공약 중 내용이 담긴 ‘김정호 3호 공약’을 발표했다.김 의원은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한 번씩 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적극적인 총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주요 내용은 △ 김해 공공의료원 또는 도립 의료원 설립 추진, △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및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 월패드 하자 보수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 해결, △ 마을별 생활체육시설 획기적으로 확보, △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용주차장 조
김해시가 ‘더(+) 청렴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2024년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김해시는 2022년 1등급에 이어 2023년 2등급으로 하락했다. 이에 시는 전방위적인 청렴 시책 수립으로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을 목표로 다시 한번 재정비에 나섰다.시는 △청렴 추진 기반 강화 △부패 통제 시스템 강화 △청렴 역량 강화 및 적극적 청렴 행정 추진 △고위직 주도 청렴 역량 강화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5개 전략과제와 21개 세부 시책을 수립했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애로 기술지원 ▲전력반도체 응용제품(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실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소자/모듈 측정, 평가 및 인증 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한국전기연구원)를 연계한 설계 및 해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 성장, 가공, 분석, 예측 관련 지원 ▲장비 사용자 교육 및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수요조사 후 시행)이다.시는 이 같은 지원 사업으로
김해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한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을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김해오광대는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2015년 3월 지정된 이후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김해문화원 지하강당을 대여해 주 1회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협소한 장소와 김해문화원 일정에 따라 장소 사용의 제약을 받고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김해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으로 독립된 전승 공간을 확보해 전통을 보존하고 이어 나갈 계획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의 타당성 마련과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김해시가 2천년을 이어온 인도와의 깊은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갈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건립될 허왕후 기념공원은 부지 2만3000㎡부지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통해 양국의 문화·역사 교류뿐만 아니라 김해 소재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기능까지 더해 지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홍태용 시장은 지난 6일 인도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김해-인도의 문화교류 상징이 될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을 위해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년 가야문화축제를 10월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17일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소재 도내 5개 시·군이 비슷한 시기에 가야문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가야고분군은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옥전고분군(경남 합천)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 총 7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
김해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장애인 근무환경 조성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12일 김해시와 공단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장애인 고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서비스 지원, 장애인 적합 맞춤형 직무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류규열 경남동부지사장과 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 김해시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지원 ▶ 김해시의 장애인 고용을
조해진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이날 조 후보는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봉하마을에 도착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묵념을 마친 조 후보는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자신이 작성해서 SNS에 올렸던 글을 꺼내서 직접 낭독하며 노 전 대통령을 회고하고 추모했다.조 후보가 추모의 글을 낭독하는 동안 노 대통령의 묘역에 둘러선 선대위 관계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맞붙은 경남 김해갑 경선 결선에서는 박 전 부지사가 승리했다.4·11총선 김해갑 본선은 민주당의 3선 민홍철 의원과 국민의힘 박성호 전 부지사가 격돌한다.박 전 부지사는 김해고, 경찰대를 나와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자치 분야 전문가다.
김해시는 안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자매도시인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도 참여해 올해 김해시가 추진하는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방문 첫날인 6일에는 남해군청과 남해대학을 방문해 남해군수와 남해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군 직원, 민원인, 남해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또 김해시 부시장과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직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9일 삼계동 소재 민홍철 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3선·용인을)과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일반시민 박명수, 최재훈, 성은교씨가 노인· 청년· 여성을 대표해 축사를 하고 민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 김민기 의원이 축하 인사를 했다.이어서 이재명 당 대표 축전 낭독과 정세균 전 총리의 축하 동영상이 이어졌다.민홍철 의원은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
김해시는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했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모든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000만원, 이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김해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또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청년 또는 신혼부부면서 보증서 보증 효력이 유효할 경우 6월 30일 이전에
김해시는 오는 15일 내동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조성 후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휴장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의 어린이이다.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30명으로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이
김해 상동면 용당나루 매화공원에서 제2회 상동강변 매화축제가 열렸다.상동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지난 9일 열린 축제는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용당나루’와 김해시화인 ‘매화’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메타세쿼이아 걷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무대공연과 부대행사로 이뤄졌다.특히 감물야촌 연극단, 상동농협 산딸기 라인댄스팀, 백파선 오케스트라팀과 같이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졌다.용당나루 매화공원에는 4대강 사업으로 철거된 용산마을 이주단지 조성 때 옮겨 심은 토종 매화나무와 낙동강변에 흩어져 자라던 매
김해시는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에서 올해 유아숲반에 참여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1월 추첨으로 유아숲반에 선발된 어린이집, 유치원과 유아숲반 운영 방향과 주요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주의점, 담당교사 임무를 인지시켜 유아숲반 운영의 질을 높이고 참여기관의 적극적 숲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김해시 유아숲반은 오는 18일부터 11월 초까지 분성산 생태숲을 비롯한 4개 산림복지시설에서 36개 유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한다. 참여기관별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대비 교통 및 주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김해시·경남도 관련부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장애인) 체육회, 교통유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플러스이엔지에서 진행한 용역 내용과 최종 도출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사는 △임시주차장 활용 △선수단버스 주차 △셔틀버스 운영 노선 △주차장 접근 동선 등 개·폐회식 교통 및 주차에 대해 최종 보고했으며 최적의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사와 관련 기관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이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관내 레미콘 제조 및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3월부터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설치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 접근이 어려운 점검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효율을 높인다.또,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 사업장의 환경관리실태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점검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비산먼
국민의힘 김해시갑 후보는 권통일, 박성호 예비후보간의 결선투표로 결정된다.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김정권 전 의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간 3파전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권 전 보좌관과 박 전 부지사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결선 후보 확정 후 권통일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동료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으로 결승까지 왔다."면서 "반드시 최종 주자가 되어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이끌어 우리 김해 동료시민과 당원동지들께 큰 은혜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박성호 예비후보는 "경선결과
박은희 김해시의원(북부동, 생림면)이 전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북부동 '복합문하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했다.다음은 박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꽃샘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김해시민 여러분, 건강 유의하시길 기원드립니다.본 의원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북부동에 ‘북부복합문화복지센터(가칭)’건립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김해시 북부동은 교통의 요충지이며 구지봉, 수로왕
김해시가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작년보다 1,000만원 많은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70가구 이상의 다자녀가구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자녀 모두 김해시 거주 ▲만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대출 잔액의 1.5% 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은 내달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6월 중 지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