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영 김해시의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행정지스템과 관리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효율적인 운영의 개선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지난 14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자리에서 주 의원은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긴급하게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3~4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불합리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여 회기기간 중 15일로 단축하여 처리하겠다는 집행부의 답변을 받아냈다.또한 자가격리자 이탈방지를 위해 지급하고 있는 구호물품이 도내 최하위 수준으로 이는 김해시민의 당연한 권리를 박탈하는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1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유인 의장, 김한호 부의장, 조종현 의원(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팔도 의원(김해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시의회는 영운지역아동센터, 김해시단기청소년쉼터, 초록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김해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22건을 포함한 조례안 24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및 김해 경제활력자금 등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편성됐으며, 기정예산보다 1,489억 증액된 총 2조 1,839억
[김해시의회 5분 자유발언 전문]김해시 진영읍의 신도시 및 원도심 간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최근 진영읍 일대는 불어난 인구에 걸맞는 지역균형발전 대책이 부족합니다. 무분별한 신도시 개발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지역 불균형 발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14번 국도를 경계로 원도심은 상권의 위축・주민 유출 등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원도심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공청회를 통하여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낮은 참여율과 전문성 부족으로 여전히 갈등은 해소되지 못하
[김해시의회 5분 자유발언 전문]오늘 김해시 관내 주요 산책로 및 자전거 길 주변이 잡풀로 인해 통행 불편이 초래되는 문제점을 알리고 향후 풀베기 사업에 있어 농촌지역 일자리 연계를 제안 드리고자 자유발언하게 되었습니다.해반천, 율하천, 신어천 등 도심 주요 산책로 풀베기는 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풀베기 해달라는 민원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나마 도심 주변 산책로는 잘 관리 되고 있는 편이지만 농촌 지역 산책로는 그야말로 풀 더미입니다. 풀에 덮여서 주민들이 풀을 걷어내 가며 그 산책로를 이용하기에는 버거운 형편입
[김해시의회 5분자유발전 전문]예상 경제성장률 3.9%, 예상 수출성장률 9.6%, 코스피지수 3300선 돌파, 국가신용도 상향, 유엔 무역개발회의 195개국 만장일치로 선진국 지위 부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가 휘청거리는 동안 그나마 우리 대한민국은 상대적으로 선방하여 이제는 국가경쟁력과 신용등급을 포함한 주요 경제지표에서 일본마저 넘어섰습니다.거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코로나19 초기, 우리 정부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아마도 정부는 경제의 핵심 축인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정책을 유지했고 확산을
[김해시의회 5분자유발언 전문]비대면 시대에 경쟁 상대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입니다. 우리시도 올해부터 비대면 경제팀을 신설하고 비대면 판로를 지원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더 적극적이고 구조적 대안 마련이 절실합니다.우리시 비대면 경제팀의 자료에 따르면 7월 말 까지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에 3,704개 업체 참여에 누적매출 116억7천5백만원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참여 업체 수는 착한배달앱 참여업체 3,383개를 제외하면 320개 업체이고 매출도 비대면 화상상담회 결과로 계약 진행 중인 92억4천만
이종호 경남도의원(김해2, 경남도의회 제2부의장, 더불어민주당)이 초정-화명간 광역도로와 비음산 터널의 개설이 지연되는 사유 등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김해시 초정-화명간 광역도로는 2003년 김해-부산간 협약에 추진되었으나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도지사 공약인 비음산 터널은 창원-김해간 갈등으로 10년째 지지부진하다.이에 이종호 도의원은 지난 9일 열린 경남도의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를 질타하며 전향적인 태도로 강력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특히, 도내 폐기물 처리 특화단지 설치 계획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정화 김해시의원이 재난지원금 확대를 위한 코로나19 여야 협치 추경예산안 심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시의회는 시민들이 선출하여 구성된 대의기관임을 인지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예산안 심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김해시의회 여·야 의원 5명으로 구성된 ‘재난지원금 TF’ 위원으로 현재 최소한 예비비로 편성된 71억 원을 자체 재난지원금 재원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30일 지방교부세 증액분이 29
김해시의회가 지난 7일 재난지원금 T/F팀 활동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사각지대 업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회의에는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5명의 의원(송유인 의장, 조종현, 황현재, 조팔도, 이정화 의원)과 집행부 조재훈 기획조정실장 및 예산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시의회 TF팀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차에 걸쳐 진행된 TF팀 활동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대상선정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김해시의회가 김해여객(주) 시외버스 운행중단과 관련해 대책마련과 정상화를 촉구했다.지난 26일 오전 6시부로 김해와 부산, 창원, 마산, 통영을 오가는 김해여객 시외버스 운행이 중단됐다.현재 김해여객 시외버스는 김해~부산(서부터미널) 3개 노선, 김해~창원 2개 노선, 김해~통영, 김해~영산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1일 운행횟수 82회로 모든 노선의 대부분을 김해시민이 이용하고 있다.경남도에서는 장유~사상 간 1개 노선에 임시버스 7대를 신속하게 투입해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노선 이용 시민들께서는 여전히 시내버스 환승 등 대
박준호 경남도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김해시 소재 한 음식점 찾아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며 소상공인을 위로했다.‘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선결제 후소비 캠페인으로, 최근 4차 대유행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매출 상황이 악화된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 상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준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13일 부원동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진행했다.시의회는 지난달 27일 김해시가 경남에서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방역수치 준수 동참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김해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김봉조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 주변과 부원동 상가 일원 등에서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송유인 의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 확산
김해시의회 김진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해시 청년주거 기본 조례 제정조례안'이 지난 제23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청년 주거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김해시 청년의 주거수준 향상과 이를 통한 청년 자립기반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이에 따라 김해시가 청년층에 대한 청년주택 공급사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등 이자지원 사업, 청년가구의 임대료 보조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조례안 주요내용을 보면 ▲청년의 소득수준에 따른 주택공급 및 주거
김해시의회 조팔도ㆍ김창수ㆍ이정화 의원은 27일 김해시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3곳을 방문했다.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평균 26.6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인구 10만 명단 1일 평균 4명 이상)을 넘어서면서 27일부터 불가피하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이에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은 장유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공설운동장, 동부치매안심센터 등 선별진료소 3곳과 보건소 등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방역대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김해시의회 연구단체인 김해문화연구회(회장 하성자 의원, 송유인 의장, 김한호ㆍ조종현ㆍ김종근ㆍ이광희 의원)는 지난 8일 대한민국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발상지 문학인 ‘구지가’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 날 특강은 구지가와 수로신화의 문화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문화콘텐츠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외래교수인 박태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가 진행됐다.참석 의원들은 구지가의 배경설화 및 의미, 원시시대 가요의 성격, 구지가의 새로운 해석 가능성 등에 관한 구
황현재 김해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김해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이 제237회 1차 정례회 제9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본 조례는 6월24일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 통과수순만 남은 상태이다.현재 경상남도 18개 자치단체 중 경남도를 제외한 시군구 조례는 전무한 상태이다.조례안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김해시 생활쓰레기 급증, 탄소 배출량 증가로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환경 교육이 절실함을 공감하고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환경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환
김해시의회는 24일 김해시민체육공원내 축구장과 X게임장,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사회산업위원회 소속위원들은 사업 추진현황와 운영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하성자 위원장, 박은희·김형수·김창수·김종근·이광희·이정화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7월 국도비 등 58억원을 투입해 700석 규모의 관람석과 부대시설을 갖춘 축구장 1개소와 기존 스케이트파크장을 이전한 X게
김진규 김해시의원이 "봉리단길을 최소한 주말이라도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버스킹을 비롯한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전국 청년들이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청년들만의 거리를 지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해시의회 김진규 의원은 지난 4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해시의 미래인 청년 세대들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김진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공유주택인 거북이집 2호가 김해에서 개소식을 가졌지만, 김해시 청년주택 지원조례 제정을 위해 집행부와 의논하는 과정에서 김해시는 경상남도와 매칭 사업을 하지 않는 한 더 이
황현재 김해시의원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비리 신고센터 설치를 주문했다.황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시정질문을 통하여 공동주택관리와 운영상에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이날 황 의원은 “김해주택의 7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이 관리소장 1인에게 권리 권한을 위임하기에 계약 및 집행으로 인한 의혹이 있어도 확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아파트는 전문적인 관리가 절실하지만 대다수의 입주민이 아파트 관리에 무관심하고 관할 지자체의 관리 감독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