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이달 1~3일, 14~15일 부경식품과 TMC 2개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운영에 앞서 시는 2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건강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1순위 운동교육, 2순위 고혈압·당뇨질환교육, 3순위 금연교육 순으로 나타났다.보건소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과 협업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방역수칙교육, 1대1 대상자 맞춤 만성상담실, 심뇌혈관질
가아테파마크 내 기념품 판매프리마켓 등 각종 이벤트 진행김해시는 가야왕도 김해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에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을 설치해 오는 27일 개점한다고 밝혔다.'김해온김에' 가야테마파크점은 파크 내 인도관을 리모델링하면서 마련된 공간에 전시갤러리와 기념품 판매점으로 구성됐다.이곳에서는 김해에서 출토된 국보 제275호 기마인물형토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가야스노우볼 등 각종 공예품과 수로왕과 수로왕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우산, 그립톡 등 시 관광기념품을 비롯해 특산품인 장군차와 산딸기로
2025년까지 북동부 농촌 500억 투자 개발농촌경제 활성화 기대농식품부 '2020년 농촌협약 시범사업' 선정농촌지역 기초생활서비스 보유율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꼽히는 북동부생활권(생림·상동·대동면)의 주거 환경이 앞으로 크게 바뀔 전망이다.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김해 대표적 농촌 지역인 생림·상동·대동면 등 3개 면이 있는 북동부생활권에 5년간 최대 5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
이라크 입국 열세번째 확진자 완치 퇴원4개월째 지역사회 감염 없어...해외입국자 관리 강화김해시는 지난 12일 이라크 체류 중 입국해 이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격리 입원치료를 받아온 김해 열세번째 확진자 A(44)씨가 완치 퇴원했다고 밝혔다.25일 기준 김해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4명으로 완치 13명, 입원치료 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40명이다.시는 지난 2월 28일 이후 4개월 동안 지역사회 감염자는 발생치 않았으나 해외입국을 통한 감염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현재 해외입국자들이 하루 평균 20명 정도 꾸준하게
무로거리 등 5개소 26일부터 7일간한림가구거리 내달 3일부터 9일까지김해시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9일 사이 관내 6개 상권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경남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내외동 무로거리, 주촌 부경축산물도매시장, 진영패션아울렛거리, 율하카페거리, 오래뜰먹자골목(인제대 앞) 등 5개소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림가구거리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6.26~7.12)에 맞춰 진행되며 대표상품 할인판매
김해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음식문화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심식당은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공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기피현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외식업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소독 등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
허성곤 김해시장은 25일 서상동 소재 식당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단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박수환 전몰군경유족회 김해시지회장, 최도원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허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보훈사업을 설명하고 보훈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허 시장은 "우리가 지금 평화로운 시대에 사는 것은 여러분의 희생이 있어 가능
시, 7개 기관과 한국노화연구 지역협의회 구성건강수명 정보 공유김해시가 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 대비 대응사업을 발굴하는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19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를 비롯해 전북 순창군, 한양대·서울대·경남대 고령사회연구원(소), 경남TP(테크노파크), 전북TP 등 총 7개 지자체와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한국노화연구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협의회 참여 지자체와 기관들은 앞으로 높은 수준의 건강 수명을 위해 각자 정보를 공유하고 노화연구, 항노화산업 육성에 서로 협력하기
김해시는 시민일제방역의 날인 19일 보건소와 읍면동 방역소독반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관내 의료기기 체험방과 방문판매업체 20곳을 방역소독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방문판매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 점검기간을 정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방문판매는 특성상 판매대상을 모집하거나 판촉 시 밀폐된 공간에 다수인이 모이는 홍보관 또는 교육장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 집단감염의 우려가 매우 높으며 의료기기 체험방도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시는 현재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에서 실행위원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해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행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사례담당자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과 자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모색했다.회의 참여기관은 김해교육지원청(위센터),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각 기관별 자살 관련 실태와 사례를 공유하고 자살
김해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활성화를 위해 내달 '1+2명 친구 초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존 가입자가 친구 2명을 초대해서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워크온에서 공식 커뮤니티 '슬로시티 김해, 설화가 숨쉬는 왕도를 걷다'를 운영하고 있다.워크온은 목표 걸음 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해 일상 속 걷기운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걷기 마일리지 앱이다.가입하려면 워크온 설치 후 시
과거 '풍차마을'로 유명했던 김해 하손마을이 풍차 모양 벽화와 조형물로 새 단장했다.김해시는 장유1동(유하동) 하손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거리미관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하손마을은 지난 1960년대 미국 선교사가 풍력으로 물을 끌어올리는 풍차를 세워 마을 식수를 공급해 풍차마을로 불렸으나 풍차는 이후 노후화로 철거돼 사라졌다. 지금은 79가구에 252명이 살아가고 있다.이 마을은 또 선사시대 패총으로도 유명하다. 마을 뒷산 동남단에 위치한 이 패총은 철기시대 사람들이 조개를 먹고 버려 만들어진 조개더
의료급여 수급자·재가와상 어르신 무료 검진결핵 신규환자 5명 중 2명 만65세 이상김해시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재가와상(누워 지내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령층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감염되더라도 기침·발열·객담(가래)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하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 5명 중 2명(40%)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따라서 시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하고 포스크 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 자원봉사증 발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전화나 이메일로 봉사증 발급 신청을 받아 드라이브스루와 우편 발송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방문 발급도 가능하다.자원봉사1365포털에 가입한 자원봉사자 중 봉사활동 200시간 이상인 시민은 경상남도자원봉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증 소지자는 5월말 기준 센터에 등록된 관내 213개 할인가맹점 이용 시 5~30%의 할인혜택을
김해시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인 시민이 금연교육이나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수하는 경우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를 지난 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연교육을 3시간 이상 이수하면 과태료 50%가 감경되며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과태료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다만, 현재 과태료를 체납 중이거나 2년간 이 제도에 의한 과태료 감면을 받은 경우 3회 적발 시부터는 감면받을 수 없다. 과태료 감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과태료 부과 후 의견제출 기한까지 교육 및 금연지원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제출하
김해시는 2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김해에 거주지를 둔 방글라데시 국적의 남성(32)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지난 2월 5일 이후 방글라데시에 체류하다가 지난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김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지난 20일 저녁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남성이 입국 이후 김해까지 해외입국자 전용열차와 지인 차량으로 이동해 접촉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이 환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기저질환 등 특이사항은 없으며,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기술박람회·발전방안포럼 개최 기업 지원연구소기업 전국 최다 10개사 설립의생명산업 4대 거점도시 도약올해 70억 투입, 특구 육성 본격화김해시가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다.시는 의생명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19일 14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박람회와 특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기술핵심기관, 연구기관, 전국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특구 내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김해시가 지난 18일 제1회 김해시 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는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비지정문화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해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으며 이번이 첫 회의다.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신임위원 위촉식을 겸해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토문화재 지정 방안, 비지정문화재의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향토문화재보호위원 7명이 전원 참석했다.위원장인 조현명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역사문화권 특별법 통과로 가야사 복원사업에 관심이 더욱 집중된 가운데
김해시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김해 강소연구개발 특구 연구소기업과 후보 기업 10여 곳을 직접 찾아가 의생명·의료기기 연구·생산 등에 대한 규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신고센터를 홍보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청취 및 건의사항 검토를 위해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연구원과 합동 방문했으며, 향후에도 기업현장 방문 시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기업애로 해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한편, 규제 신고센터는 현장을 방문해 불합리한 규제애로를 청취해
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예타 신청ㆍ국비 지원 건의10년간 1조 4천41억 투자경상남도는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가야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밑그림 완성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경남과 경북, 전북, 부산 등 영호남 4개 광역시·도,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그동안 신라와 백제문화권은 고도보존육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백제역사유적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