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되어 새로운 일자리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중앙정부 단위 최고 권위의 평가 시상제다. 더군다나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국정 1과제로 추진 중인 일자리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시상인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추진의지와 체계성, 목표 달성도, 지역적합성
이광희 김해시의원이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김해지역 사회운동가들의 유족으로부터 확보한 김해 옛 사진 수십 점을 시사편찬위원회에 기증했다.이 사진들은 김해지역에서 거의 발굴되지 않은 미공개 희귀 자료로서 그 가치가 높다. 기증 사진은 총 54점으로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김해의 옛 모습을 담고 있다. 김해군청과 읍면직원 관련 사진 13점을 비롯하여 김해지역 민족운동을 전개했던 최원호, 최여봉 등의 인물 사진 7점, 동광·합성학교 사진 7점, 김해농고 실습 관련 사진 5점 등이 있다.또한 1929년 환산 이윤재 선생 한글강좌 기념사진, 활천
오는 26~29일 미국 뉴저지주 라이더대학교에서 개최하는 ‘2017 CREDECA World Finals(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 김해여고 창의융합동아리의 2학년 학생 6명(김채빈, 문정해, 이도경, 이윤서, 정희주, 최혜인)이 한국대표로 출전한다.이 학생들은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표선발대회에도 참여할 출전권을 최종 획득하였다.김해여고 창의융합동아리는 지난해부터 자율동아리를 구성하여 각종 창의력대회와 과학발명관련대회에서 전국 고등학교 중 최고의 실적을
경남도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 맞추어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김천~거제 간 191km 노선에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의 핵심 인프라 건설사업으로 경남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관련 시군 및 시민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조기 착공을 열망하고 있는 사업이다.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철도부분은 ‘국가기간교통망 공공성 강화 및 국토교통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국정과제로, 간선망 구축 등 교통 네트워크 효율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
경남도는 ‘제2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후보자를 지난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접수받는다.경남중소기업대상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경영 및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장기재직자에게 수여된다. 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부문 등 3개사에는 도지사 표창을, 기술혁신부문 ?창업벤처 부문 등 3개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별상 1개사와 우수장기재직자 10명에게는 경남은행장 표창과 포상금이 각각 주어진다.수상한 기업들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우대,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내에
김해시에서 13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비음산터널에 대해 창원시에서 또 딴지를 걸고 있다. 창원시에서 새로운 비음산터널을 거론하고 나선 것이다.지난 3일 안상수 창원시장이 김해시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비음산터널은 김해시와 창원시 상생발전을 위한 선물이며 잘 해결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발언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했다.이 발언 이후 창원시 정치권과 환경단체에서 반발했다. 창원시의회 노창섭 시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임시회에서 “비음산터널이 건설되면 민자도로인 불모산터널과 경쟁도로가 되므로 불모산터널 사업자인 경남 하
김해동상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은 동상시장의 멋진 출발을 알리는 ‘김해동상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출범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출범식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위한 첫 스타트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을 접목하여 쇼핑도 가능한 지역관광명소로 키우는 사업이다.김해동상시장은 전통의례음식 대표시장으로 육성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푸드타운 조성, 스타점포 육성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통해 김해 대표적인 문화관광명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한 달 간, 총 3회에 걸쳐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농업인회관)에서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특강을 진행했다.이번 강의는 지난 1일 “ 내 시간의 주인은 바로 나, 8일 “트랙터로 세상에 전하는 열정과 나눔, 22일 중국 격언으로 풀어보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총 3회 강의가 진행됐다강의 내용은 ‘삶의 경영’ 이라는 주제와 함께 특별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우리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자원봉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소개했다.도내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24개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해 총 100여 곳이 육성되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 수확, 가공 등 아이들의 학교 수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품질인증 농장 24개를 살펴보면, 사천시 배누리농장은 과일 따기 체험, 토끼·닭 등 동물과의 교감활동, 발효빵 만들기, 빵도마(나무공예) 만들기 등
경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자연휴양림 12개소를 추천했다.자연 휴양림은 맑은 계곡과 푸른 나무가 있어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많다.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연휴양림은 12개소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유자연휴양림 9개소와 민간이 운영하는 사유자연휴양림 3개소가 있다.휴양림에는 숙박동, 숲속의 집, 야영장, 숲체험, 등산로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지역별 특색에 따라 카라반, 물놀이장, 숲속도서관, 숲속음악회, 가족영화상영관 등
김해가야테마파크 개장 2주년을 축하하는 ‘Happy 2nd Birthday Party’가 지난 15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온종일 이어지는 이벤트로 가득 채우고 소원거북이 제막, 국악인 남상일 초청특집 ‘쇼쇼쇼’등 다이내믹한 프로그램들이 끊임없이 펼쳐져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테마파크에서는 입장객들에게 2주년 기념배지를 나누어주고 보물찾기, 뮤지컬, 매직쇼, 밴드공연 등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이 끊임없이 펼쳐졌다.오후 6시 부터는,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 등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국악계의 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해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고등학교 특수학급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인권교육’을 6월~9월까지 실시중에 있다.경남 내 유일한 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권교육기관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그동안 중학교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던 성인권교육을 김해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김해 내 9개 고등학교, 약 80명을 대상으로 기관별 4회(총 36회기)의 성인권교육을 실시한다.김해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애서는 강사와 관련된 지원 및 학교 연계를,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강사파견을 진행한다.
김해YMCA 등 5개 단체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변경을 위한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지난 10일 김해YMCA, 김해YWCA, 김해여성회, 김해여성의전화, 한국YMCA경남협의회는 총 3,038명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총와대,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다.올해 12월 개통하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김해(진영)~부산(기장) 연결 고속로로 순환기능이 아니며 전체 48.8km 중 김해시 구간이 27km로 전체 55%를 차지하고 있다.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의 명칭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라고 정하고 있어 상식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 하반기 주요업무보고회가 지난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임원과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보고회는 각 팀별 2017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되었고 공사의 시설관리와 경영상황 전반에 대한 평가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공사 12개팀 2개파트에 대한 업무보고는 2017년 상반기 동안의 실적보고와 연간계획에 따른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상반기 주요실적으로는 개발사업 분야에서 건설대행사업과 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약30억원 가량
김해시는 출퇴근 시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김해대로의 교통분산을 위해 부봉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부봉지구 도시계획도로는 김해시 병목구간 교통체증 해소 중기대책의 (2017~2020)일환으로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하여 부봉지구 도시개발 사업구간 ~ 부원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간 길이 591m, 폭 20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시는 6월 편입토지 보상이 완료되고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입찰공고를 진행 시행업체가 결정되며 7월말 공사 착수하여 내년 연말에 완공할 계
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의 수요활성화를 위하여 연지공원역 환승주차장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경전철 차량 내 가야왕도 김해 홍보안내 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현재 경전철 환승주차장은 부원역(244면), 인제대역(50면), 불암역(41면) 3개소 총335면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나 해반천변에는 환승주차장이 미설치되어 있어 해당 구간 내 환승주차장 조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이에 김해시는 승용차 이용자의 경전철 환승을 위하여 연지공원역 환승주차장 조성을 추진, 해반천 법면에 2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
김해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표지를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 명칭을 ‘장애인자동차 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하고 기존 노란색 사각형표지에서 원형표지로 변경했다. 아울러 본인용은 노란색으로, 보호자용은 흰색으로 쉽게 구별되도록 색상을 달리했으며 특히 위?변조 방지 기능이 추가됐다.교체 대상자는 기존 주차가능 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표지를
김해분청도자관은 “분청愛-김해시민과 명사와 함께하는 분청”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개관 8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 행사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시의원, 학교장 등 50여 명이 명사로 참여하였고,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일반시민의 신청을 받아 시민 50여 명도 함께 하였다.허성곤 김해시장은 “가야건국 이천년 세계도시 김해”, 민홍철·김경수 국회의원은 각각 “불긍세행종루대덕(사람은 사소한 일일망정 삼가지 않으면 큰 덕에 누를 끼치게 됨)”, “함께 만드는 사람사는 세상”, 배병돌 시의회 의장은
김해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름방학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였다.김해시아동급식위원회는 교사, 영양교사, 조리사, 외식업협회,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등 각계 대표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17년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과 2017년 추석 연휴기간 지역아동센터 특별 급식지원 대책에 관해 심의를 실시하였다. 급식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기존 지원 대상자 66명에 대한 재판정과 신규 신청자 13명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였으며, 심의 결
김해시는 진영전통시장 도로변 노점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통행불편, 안전사고의 위험을 해소하고자 진영읍, 진영파출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최근 진영읍의 인구증가와 도심구역의 확대로 진영전통시장 인근 노점이 인도와 차도를 점령하여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도 있어 지난 29일부터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전면적인 단속을 실시한다.진영전통시장 상인회는 노점이 전통시장 내로 이전할 대체 부지를 적극 제공하고 김해시와 함께 노점의 자발적인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