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면 용당나루 매화공원에서 제2회 상동강변 매화축제가 열렸다.상동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지난 9일 열린 축제는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용당나루’와 김해시화인 ‘매화’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메타세쿼이아 걷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무대공연과 부대행사로 이뤄졌다.특히 감물야촌 연극단, 상동농협 산딸기 라인댄스팀, 백파선 오케스트라팀과 같이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졌다.용당나루 매화공원에는 4대강 사업으로 철거된 용산마을 이주단지 조성 때 옮겨 심은 토종 매화나무와 낙동강변에 흩어져 자라던 매
김해시는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에서 올해 유아숲반에 참여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1월 추첨으로 유아숲반에 선발된 어린이집, 유치원과 유아숲반 운영 방향과 주요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주의점, 담당교사 임무를 인지시켜 유아숲반 운영의 질을 높이고 참여기관의 적극적 숲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김해시 유아숲반은 오는 18일부터 11월 초까지 분성산 생태숲을 비롯한 4개 산림복지시설에서 36개 유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한다. 참여기관별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대비 교통 및 주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김해시·경남도 관련부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장애인) 체육회, 교통유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플러스이엔지에서 진행한 용역 내용과 최종 도출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사는 △임시주차장 활용 △선수단버스 주차 △셔틀버스 운영 노선 △주차장 접근 동선 등 개·폐회식 교통 및 주차에 대해 최종 보고했으며 최적의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사와 관련 기관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이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관내 레미콘 제조 및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3월부터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설치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 접근이 어려운 점검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효율을 높인다.또,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 사업장의 환경관리실태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점검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비산먼
국민의힘 김해시갑 후보는 권통일, 박성호 예비후보간의 결선투표로 결정된다.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김정권 전 의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간 3파전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권 전 보좌관과 박 전 부지사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결선 후보 확정 후 권통일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동료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으로 결승까지 왔다."면서 "반드시 최종 주자가 되어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이끌어 우리 김해 동료시민과 당원동지들께 큰 은혜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박성호 예비후보는 "경선결과
박은희 김해시의원(북부동, 생림면)이 전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북부동 '복합문하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했다.다음은 박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꽃샘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김해시민 여러분, 건강 유의하시길 기원드립니다.본 의원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북부동에 ‘북부복합문화복지센터(가칭)’건립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김해시 북부동은 교통의 요충지이며 구지봉, 수로왕
김해시가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작년보다 1,000만원 많은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70가구 이상의 다자녀가구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자녀 모두 김해시 거주 ▲만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대출 잔액의 1.5% 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은 내달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6월 중 지원할 계획이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김해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경기침체와 고용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각 250명씩 총 500명을 지원한다.시험 응시일로부터 신청일까지 김해시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어학 및 한국사 시험에 대해 1인당 연 2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공정과 포용의 가치를 알리고 양성 간 평등 및 상호존중의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민·학부모·학생·교직원을 ‘멋진 그대’로 명명하여 지역민과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따뜻한 가치와 존중의 마음을 전한 참여자에게 뜻밖의 선물이 나눠질 예정이다.김해교육지원청이 준비한 ‘뜻밖의 선물’은 청사 내 ‘북카폐 Fe’ 커피 쿠폰으로공정·포용을 나타내는 인증 자세를 취하고 개인 계정에 사진과 해시태그(#) 표어를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가 지난 8일 김해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됐다.또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278억 원 증액된 2조 1,550억 원으로 김해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팔도 의원은 「재선거 비용이 시민의 혈세로 낭비되어서는 안됩니다」, ▲박은희 의원은 「전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북부동, 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합니
국민의힘 김해시을 후보로 공천을 받은 조해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9일 출범한다.김해 출신의 5선 전직 국회의원 박찬종 변호사가 조해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박 변호사는 1973년 제9대를 시작으로 10, 12, 13, 1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법무법인 산우 고문변호사와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조해진 후보는 1992년 신정치개혁당 대표인 박찬종 국회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하여 6년 반 동안 보좌하며 서울시장 선거, 대통령 후보 경선 등을 치렀다.조해진 후보는 이날 발대식에서 출사표를 통해 낙동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우리들의 별빛 여행’ 3권을 선정됐다.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열린 선포식은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선포식에 이어 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의 저자 권여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은 추진협의체 검토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8,30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대표도서 ‘작은 빛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작은 지난 2022년 산업부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로, 지상 3층, 연면적 1,990㎡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하였다.올 12월 완공이 되면 관내 섀시부품(현가, 제동, 조향) 및 파워트레인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완성차 기업에서 도입 중인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차 부품 개발 기술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하게
김해시는 의사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시민 진료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한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자 지난달 23일 오전 8시부터 보건의료재난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이에 김해시는 지난달 8일부터 운영해 온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김해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김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 단계 격상하고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서부보건소 2개소에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피해신고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개원의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6일 제10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인도 외교장관(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을 면담했다.인도 외교장관과 한국 지자체장의 개별 면담은 이례적인 것으로 김해와 인도 간 특별한 역사적 인연과 긴밀한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만남이 성사됐다.홍 시장과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은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과 김해-인도 간 고등교육 교류 등 양국의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인도 외교장관과 주한인도대사는 김해시 불암동 허왕후기념공원 내에 건립 중인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김해-인도 문화교류의 상징이 될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본 정책대상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우수한 고령친화 정책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고령친화정책 분야에서 유효한 혁신을 달성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참여와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등 8대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김해시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주제
김해시는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우리들의 별빛 여행’ 3권을 선정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선포식에 이어 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의 저자 권여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은 추진협의체 검토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8,307명
김해시가 지난 5일 시청에서 소속 직원들과 시 공공기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밑에서, 하나씩 하나씩’이라는 주제로 BNK 경남은행 김양숙 상무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김 상무는 BNK 경남은행 역대 최초 여성 임원으로 현재 수도권, 동부영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학창시절 육상선수 유망주로 경남은행 실업팀에 입단해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선수 시절 최고의 커리어를 달성했다.은퇴 이후 낯선 환경에서 익숙지 않은 은행업무를 수행하며 평범한 말단 은행원에서 임원까지 이른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 가진 은행원으로 본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8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119명을 신규 채용한다.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 시험일은 6월 22일(토)이며 공개경쟁(83명), 경력경쟁(35명)으로 총 118명을 뽑는다. 공개경쟁의 경우 △교육행정 50명 △전산 3명 △사서 7명 △시설(건축) 2명 △조리 18명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으로 △조리 5명 △운전 15명 △시설관리 15명을 뽑는다.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11월 2일(토)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 시험으
김해시가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자 지난달 23일부터 보건의료재난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개원의 집단휴진 예방을 위해 심각 단계 격상 이후 의료기관별로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단체행동 자제를 요청하며 현장점검을 병행 하고 있다.김해시는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의 부재로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나 의료인·의료기관 관련 특이 동향은 없는 상황이다.그러나 지역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사전 협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휴진 의료기관을 실시간 파악하고 집단휴진이 발생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