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0 대학기본역량 진단 보완평가’ 가결과, 가야대학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 해제되었다.이번 평가에서 수업 및 교육과정운영, 학생지원, 재정안정성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로써 가야대학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히 벗어나, 학생들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으며, 향후 정부의 모든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신청 할 수 있게 됐다.가야대는 그동안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추진, 수요자 중심의
경상남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경상남도 소재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진로 변경 전입학제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2조에 근거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진로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진로변경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생에 한하여 연 1회(8월 중) 시행한다.특성화고에서 적용지역(창원, 마산, 진주, 김해, 거제) 일반고로의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결원의 범
국립김해박물관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방지 및 예방하기 위하여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박물관을 7월 21일부터 재개관한다.이번 재개관은 건물 면적 및 관람객 밀집 정도를 고려하여 1일 2회(오후 2시~3시, 3시 30분~4시 30분), 회당 3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8월 18일부터 점진적으로 운영 회차를 확대할 예정이다.‘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하기 위해 개인 관람만 가능하고, 시간대별 관람객 수를 제한하며,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발열 확인,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관람을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로부터 어린이 교양 월간지 800부의 연간 정기구독권을 지난해에 이어 2020년에도 기탁받았다.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은 1984년 창간된 월간 어린이 교양종합지로 과학, 역사, 교양, 각종 지식 만화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뿐만 아니라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담겨있다경남교육청은 을 정보소외지역인 도서산간지역 초등학교 161교와 시 지역 분교 및 신설초등학교 26교, 군 지역 공공도서관 11개 등 1
김해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청렴 정신 함양과 부패 척결 노력을 널리 알리고자 청렴의 의미와 의지를 담은 청훈[廳(淸)訓]공모전을 실시하여 지난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김해 교직원 외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0. 6. 19.(금) ~ 7. 3.(금)까지 공모를 하여, 총 51편의 응모작품 중 1차 심사위원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작품을 전 교직원 투표로 최종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 2개를 선정하여 시상을 했다.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맑고 투명한 김해교육! 아이들의 꿈이 자랍니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형 수업방해 해결 프로그램인 ‘e-음교실’ 선도학교 담당자와 컨설턴트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선도학교 운영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e-음교실은 수업방해에 대한 사후 처벌보다는, 긍정적 수업행동을 강화하는 예방 활동과 학생 행동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는 경남형 수업방해 해결 프로그램이다.e-음교실이라는 이름은 학교 현장 교직원과 학생 등 교육공동체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고, ‘교사와 학생의 마음과 관계를 잇고, 끊김없이 수업을 이어 모두가 행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오후 학교 공간 프로젝트 수업 선정 30개교의 관리자와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대상학교 교원의 공간혁신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학교공간 혁신정책에 대한 이해와 실천사례 공유를 통해 프로젝트 수업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사용자인 학생이 교육주체로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참여를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한다.연수의 첫 시간은‘오늘의 학교 사용자가 디자인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부 김태은 정책보좌관이 맡았다. 학교 공간 혁신의 주요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생 5,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글보다 시각적 효과가 있는 영상을 주로 접하면서 문해력이 부족해진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과 접수방법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김해기적의도서관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임시휴관 기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여름방학특강인 ‘Miracle Summer School’에 참여할 유아와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특강은 내달 12~30일 ‘슬기로운 여름보내기’를 주제로 진행하며 유아 5~8세를 대상으로 △에취에취해-‘감기책’을 읽고 지구본 만들기 △풍덩풍덩해-‘할머니의 용궁여행’을 읽고 바닷속 액자 만들기 △여름여름해-‘고래 대 새우’를 읽고 상어 놀잇감 만들기 △바다바다해-‘바다가 좋아요’를 읽고 바다를 담은 데코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동물의 숲처럼 나도 우리동네 만들래!’
코로나19 상황 비대면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모델 구축챌린지, 소중한 학교 공간 찾기, 66일 자기 성장 프로그램 운영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충무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학업중단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 프로젝트는 4개의 과제 수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제1 ‘소중한 나’ 챌린지 ▲과제2 ‘우리 학교 꿈 터를 찾아서’ ▲과제3 ‘66일 자기 성장 프로젝트’ ▲과제4 ‘모두가 주인공’이 그것으로 학교에서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기 성장 의지를 다져 학업중단을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여름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NYC Tisch)에 출강중인 송예슬 작가가 함께하며, 문화예술 분야 예비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열린다.주제는 ‘가상공간에서의 몸’이다. 워크숍은 프로그램 소개, 서로 알아가기, 체험 및 토론, 튜토리얼, 랩, 프로젝트 발표 순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이 컴퓨터 앞의‘몸’을 증강시켜 신체의 일부를 그림으로 그리고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등, 가상공간에서 신체를 경험․창조해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LINC+사업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덕분에 챌린지’란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을 수어로 표현, 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뒤 SNS에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참여자를 지목해 업로드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긴 휴관을 종료하고 프로그램을 재개할 수 있게 된 여름을 맞아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만 운영해온 방학특강을 성인과 유아까지 대상의 폭을 넓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도서관에서 여름나기’ 방학특강은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아이들 놀이 활용법, 캘리그라피 및 손바느질 공예, 신문과 북아트를 활용한 사회 깊이 읽기, 영어 리딩과 수학 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대부분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운영돼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수업을 선택적으로 골라 신청할 수 있으며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 융복합문화센터와 한국시조협회가 지난 6일 백인제기념도서관 인문교양세미나실에서 한국의 시조문화를 활발히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 융복합문화센터 박재섭 관장과 한국시조협회 박헌오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조문화 유산의 보급과 세계화에 대한 공동협력 ▲시조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추진 ▲시조문화 예술의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 기관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 시조문화
국립김해박물관은 2020년 국립김해박물관 가야학술제전의 첫 번째 심포지엄으로 “가야의 기록, 『가락국기』를 이야기하다”를 오는 11일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가야사 기초 문헌자료 연구를 목적으로 (사)부경역사연구소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1075년에서 1084년간에 편찬된 것으로 알려진 『가락국기』를 주제로 한다.『가락국기』는 가야사를 주제로 서술한 현존하는 유일의 역사서이지만, 설화적 내용과 후대의 윤색 등으로 가야사 복원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락국기에 담긴 내용을 상세하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2일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박종훈 교육감과 김해시 교육분야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장과 도교육청 대외협력총괄서기관이 배석했다.이번 교육감과의 협의 자리에서 인구 60만 규모의 경남 중추도시인 김해시의 신도시개발로 인구가 집중되는 장유권역(장유,주촌,진례)의 과대·과밀학급 해소대책과 원거리 통학불편으로 장유권역 밖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외부유출 방지를 위해 부족한 학교시설 추가 신설(이전 재배치)를 건의했다.아울러, 예능관련 학생들의 유출방지를
2020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김해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이는 성공적 운영이 어렵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국·과장 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고교학점제가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동의했다. 이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평가 및 졸업 제도 개선 등 고교학점제의 운영 전반 및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구체적 해결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 김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조경철 교육장,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25일 시와 교육지원청 간 관련 업무협약 이후 처음 갖는 회의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주된 안건으로 삼아 당면한 다른 몇 가지 교육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교육지원청과 시는 협치를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정기회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7회로 졸업한 누네빛안과 박효순(55) 원장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지난달 24일 인제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 누네빛안과 박효순 원장, 이범종 교학부총장, 의과대학 최석진 학장, 박성재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박 원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교사(校舍) 신축에 사용해달라"고 전했다.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요즘 의료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 원장님의 여전한 학과 발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은 이달 부터 11월까지 상주작가 한정옥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 ‘책 숲, 생각 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유도서관 상주작가 한정옥 시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숲, 생각 숲’은 한정옥 시인의 문학 멘토링 사업으로 문학 감상의 다양한 표현과 글쓰기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나의 삶을 책 속에 담다’ 외 2개 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마을 독서동아리를 만나다’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