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해지역 예비후보자의 관련 도서를 배부한 50대 남성이 창원지검에 고발됐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관련 도서를 배부한 혐의로 A씨를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초 한 송년회 모임에서 자신의 소속 단체 회원 등 30여 명에게 45만 원 상당의 예비후보자관련 도서를 직접 구입해 배부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홍철 김정호 의원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다. 이들이 총리 후보자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건설 방침 재확인과 관련한 집단 반발로 풀이된다. 이들은 6일 국회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 후보자에게 800만 부·울·경 시·도민의 염원을 전한다"며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홍철, 김정호, 서형수 등 경남지역 국회의원과 전재수, 김영춘, 김해영, 최인호, 박재호, 윤준호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 울산지역 이상헌 국회의원이 참여했
김정호 의원, 의정보고회 7일 진례면 시작·14일까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김해을)은 7일부터 14일까지 ‘면동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지역구 주민을 찾아뵙고 그동안의 지역현안 성과, 예산 확보 등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면동별 의정보고회는 총 7차례에 걸쳐 면·동별로 실시되며, 7일 오후 2시, 진례면을 시작으로 주촌면(7일 오후 7시), 장유1동(8일 오후 7시), 장유2동(9일 오후 7시), 장유3동(10일 오후 7시), 칠산서부동(13일 오후 7시), 내외동(14일 오후 7시) 순으로
김정호 국회의원이 지난 3일 김해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진황 김해서부소방서장은 "새해부터 방문해주신 김정호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는 더욱 안전한 김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지금처럼 언제나 국민들을 위해 힘써주시고 각종 현장활동 시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해갑, 민홍철·홍태용 리턴 매치 을, 한국당 2명 배당금당 1명 등록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제21대 총선거가 치러진다. 선거일은 4월 15일이다. 김해시는 갑과 을, 두 곳의 선거구가 있다. 두 곳 모두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포진하고 있다. 김해갑 선거구는 민홍철 의원이, 김해을 선거구는 김정호 의원이다. 변수가 없다면 두 명 모두 4월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가 예상된다. 현역 의원인 두 명이 지키고 있는 만큼, 당내 예비후보 등록자는 아직 나서지 않고 있다. 부원
미국, 50억 달러 요구에 김정호, 인상 근거 없다 김정호(민주당·김해을)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제163차 정책조정회의에서 "주한 미군의 주둔 비용 분담금 협상이 입장차만 확인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현안 발언을 통해 미국이 기존 방위비 분담금보다 5배 많은 50억 달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미국이 기존 항목 외에 한반도 역외 훈련비용, 한반도 순환배치 비용, 주한미군 인건비 중 수당과 군무원 및 가족지원 비용 등 새로운 항목을 요구하면서도 인상 근거를 제시하고 않고
올 하반기 보고회 개최 완료 59건 정상 추진 95건 김해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61개 공약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을 논의하고 부서간 소통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민선7기 공약은 4대 분야 161개로 이미 완료된 사업은 총 59건(36.7%)이며 정상 추진 95건(59%), 장기 추진 7건(4.3%)으로 완료사업 포함 정상 추진율이 95.7%에 달한다. 완료된 사업은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
김정호(더불어민주당·김해을) 의원은 24일 학교안전사고 피해자에 대한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확대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김해 영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방화셔터 끼임 사고’로 피해 학생이 지금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고로 인한 피해 학생은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상태에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영운초등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원)와 학부모들이 나서서 일일찻집 등을 통한 모금활동을 지역사회에 전개하고 있다.
"부자 아빠, 당당한 엄마! 경제 주치의 홍태용과 함께 '확' 바꾸자 김해!"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수석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태용 김해갑 당협위원장이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홍 위원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천하는 경제 주치의가 돼 김해에 변화의 희망을 심고자 제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홍 예비후보는 "의사로 이끌어주시고 키워주
"누가 진심을 다해 김해시의 목소리와 시민의 고통을 대변할 인물인지 찾아야 합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종길 자유한국당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은 "비장한 각오와 필사즉생의 결의로 시민 여러분 앞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약속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민주청년포럼(이하 민청) 발기인대회가 지난 15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발기인대회는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참배, 김지수 의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민청은 청년이 쉽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기 위한 단체로, 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청년 후보 발굴 및 지원을 할 계획이며, 총선이 끝난 후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기인대회를 준비한 안준범 준비위원장은 “지난 7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회의를 진행해 발기인대회를 준비했다”며 “10명의 준비위원으로 100여 명의 발기인이 모집될 만큼 청년의
김유근 단장 기획단 발족 "개혁중도보수당 만들 것"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변혁)이 신당기획단을 구성한 가운데, 김유근 단장(45·전 경남도지사 후보)이 이끄는 ‘변혁 경남 신당기획단’이 공식 발족했다. 김유근 단장은 3일 경남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획위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변혁 경남 신당기획단'의 발족을 알렸다. 김 단장은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정권이라고 그 정통성을 이야기하는 문재인 정권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라고 했지만 조국 사태를 두 눈으로 똑똑히 지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내달 3일 오후 2시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설명회를 통해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규정 및 선거법 위반 사례 △선거비용 수입ㆍ지출 등에 관한 사항 등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 등록절차는 물론 선거운동 방법 등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선거
13명 의원으로 여결특위 구성 조팔도 위원장 "철저히 심사" 김해시의회가 제22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내달 19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다. 김해시의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개회되는 이번 제224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허성곤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 및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
전국의 대학에서 교수노동조합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수노동조합 인제대지회가 27일 이 대학 늘빛관 이태석기념홀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전국교수노조 인제대지회 준비위원회는 2001년 출범해 교원노조법 개정을 주도한 전국교수노동조합 부울경 지부 소속 지회다. 인제대는 지난해 2주기 대학평가 직후인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재차 총장 선출 과정을 거치는 동안 전체 교수들의 대표 기구인 교수평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두고 구성원 내부에서 논쟁을 거듭했다. 그 과정에서 교수노조의 필요성을 느낀 교수들이 2018년 11월 준비위원회를
A업체 환경청에 사업계획서 제출 500여 명 주민들, 결사 반대 시 "불허 방침 환경청에 전달" 속보= 프랑스에 본사를 둔 A폐기물처리업체(이하 A업체)가 주촌면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추진(본보 6월 26일자 1면 보도 등)하기 위해 허가 관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주촌선천지구 일원의 아파트 입주민 등 시민들은 집회를 벌이고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과 김해시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인 A업체는 지난 11일 김해 주촌면 덕암리 674-1 일대에 1만 1천여㎡ 규모의 의료
황교안 대표, 험지 분류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김해갑과 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태용 갑 당협위원장과 서종길 을 당협위원장의 행보에 먹구름이 끼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두 곳 선거구를 험지로 분류, 전략 공천 가능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복수의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황 대표와 경남·부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2석 모두 차지하고 있는 김해갑·을 선거구를 험지로 규정하고 전략 공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4차 정례회의와 2019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허 시장은 지역 수출기업의 인도,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지난 7일 출국해 14일 귀국하자마자 다음날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가야문화권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 제24차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4월 4일 김해시(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 제23차 회의 결과와 행정협의회 전담조직 설치, 가야 대외교류 연관지역 답사, 진주시 추가 영입, 2020년 협
김정호 의원, 수출 기업 간담회 수출 관련 기관, '자화자찬' 기업들 "제발 도와달라" 호소 "어려울 때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11일 김해상공회의소(이하 김해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김정호(김해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금난으로 힘들어하는 김해지역 기업이 많다. 이들의 자금난을 완충시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의 발언은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수출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한 말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김해상의, 4가지 사항 건의 김 의원 "앞으로 더 소통하자" 김해상공회의소(이하 김해상의)는 지난 11일 김해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상의 의원과 지역 수출 중소기업 대표, 지역별 기업체협의회장 등을 초청해 '김정호 국회의원 초청 김해 수출 기업 애로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상의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수출산업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김해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지역 당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