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18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 자원봉사상과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경남도 자원봉사상은 1991년부터 시작돼 도내 자원봉사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자원봉사자, 관리자, 단체, 기업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자원봉사상 외에도 도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자원봉사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김해시에서는 경남도 자원봉사상에 햇빛사랑봉사회, 유공표창에 김선옥(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이난이(내외문화의집 자원봉사회), 배금자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023년 하반기 특별전시 ‘시간의 질감’을 내년 3월 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시간의 질감’ 기증자 특별전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의 초대 운영위원장이자 2020년 수집품 116점을 기증한 조일상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첫 개인전을 연 지 50년이 된 해를 기념하고 기증문화의 가치와 목재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기증자는 부산시립미술관장 재직 시 ‘이우환 공간’을 유치했고 작년에는 부산 울산 경남 예술인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올해는 진주전통공예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재선임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지속방문 7가구를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소모임 활동으로, 산모들간의 양육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매주 금요일 총 4회차로 운영한 이번 엄마모임에서는 회차별로 아기 구강관리, 이유식 교육, 영유아 심폐소생술, 우리 아기 놀잇감 만들기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
김해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8,582명에게 직불금 89억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시행 4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농업인과 농지, 소농직불 요건, 농지전용허가에 대한 자격 검증과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8,582명의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소농
김해시 홍보국장 ‘토더기’가 창원시청으로 첫 출장길에 나섰다.토 국장은 5일 낮 창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했다.주촌면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오리문양 토기를 모티브로 한 토더기는 흙 ‘토’와 오리를 뜻하는 ‘더기’를 합성한 이름의 김해시 캐릭터로 지난 1일 4급 서기관에 특별 임용됐다.김해시는 앞서 창원시와 고향사랑기부 합동 홍보 협약을 맺고 지난 11월 29일 창원시에서 김해시청과 김해세무서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해시는 이날 창원시청과 창원세무서를 방문해 홍보했다.점심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이하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신변 보호, 취업 보호 등의 방안 논의를 위해 반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지역협의회 회의에는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과 김창수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고용복지+센터, 경남하나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그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서면회의로 진행되
김해시가 12월 한 달간 반려동물 영업장을 일제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시에서 등록·허가를 받은 반려동물 영업장 중 미점검 영업장인 동물판매업 16개소, 동물미용업 45개소, 동물위탁관리업 10개소, 동물운송업 1개소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별 시설과 인력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경미한 경우 현장지도와 시정조치를 하고 이 외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 점
제10회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오는 12월2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김해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에서 열린다.김해시기독교연합회(대표 신광열)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기며 서로를 포용하는 화합의 축제이다.축제 첫날 오후 5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시민의 종 광장에서 트리를 장식한 아름다운 불빛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힌다. 점등식에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세계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부대행사가 펼쳐진다.홍태용 시장
김해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 기업 R&D 챌린지’ 10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해 기업 R&D 챌린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활용 경쟁형 과제 발굴을 통해 김해 경제 미래 100년을 선도할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과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과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0개사를 선정해총 2억 1000만원의 연구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대상을 받은 ▲㈜다울피피티(대표 방세진)는 지능형 로봇 기술을 접목
김해시가 3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진주)에서 도와 8개 시·군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타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홍보 영역을 넓히고 있다.이날 합동 홍보에서 시는 우수 답례품을 전시하고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기부자에게 봉하쌀을 제공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올해부터 시작된 제도이다.기부자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 기부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특히 세액공제는 연말 정산 시 가능해 지금 기부하면 다음
김해시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장유꿈터플러스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부지(무계동 426-6번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5억 4600만원을 들여 지난 1월 착공해 10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360.24㎡ 규모로 완공해 조만간 운영에 들어간다.무계도시재생사업은 11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건축물을 리모델링 또는 신축하는 거점시설은 6개소로 장유꿈터플러스센터는 마지막으로 준공한 거점시설로서 이로써 하드웨어 사업은 모두 마무리됐다.장유꿈터플러스센터는 장유와 무계지역 여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이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전달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 홍태용 김해시장, 가야고분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문화재청이 주최한 인증서 전달식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서 ‘가야고분군’이 우리나라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등재 인증서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등재 유공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최 문화재청장은 고분군이 속한 10개 광역·기초지자체에 인증서를 전달하고
김해지역 차량등록 업무가 12월4일부터 제2청사에서 본다.김해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제2청사(가칭 상하수도사업소 및 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 사업이 기존 사업소 부지에서 이뤄지면서 지난해 5월부터 옛 칠산 서부동행정복지센터 자리 임시청사로 옮겨 업무를 봐왔다.제2청사 완공으로 이날부터 제2청사 1층에서 자동차 등록·이전·말소, 건설기계·자동차 정기검사, 이륜자동차 사용(폐지)신고 등의 업무를 본다. 민원 대기 현황을 알 수 있는 TV모니터, 대기용 쇼파, 신청 서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류 작성대 설치 등 고객 중심의 편안한 환경에서
김해시가 내년 1월부터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운영한다.주택건설사업 승인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계획 심의,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경관법’에 따른 경관심의, ‘건축법’에 따른 건축심의 등 사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이들 절차는 각각의 개별위원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택건설사업 승인까지 최장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이처럼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지가 상승과 금융비용 증가로 사업성을 악화시키며 최종적으로 분양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져 시민의 주택 구입 비용 증가는 물론 주
김해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달 1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 매입을 18회 실시해 매입 배정량 3,339t 전량을 매입했다.매입 품종은 고품질 벼인 영호진미와 현품벼로 전체 매입량 중 97% 이상 1등급 판정을 받아 농자재값 상승,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해시 농업인들이 고품질 벼를 생산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정해지며 우선 지급금은 40kg 기준 3만원을 수매한 직후 지급했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24일 열린 보고회는 홍태용 시장 주재로 공약 담당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44개 공약 사업 중 비음산 터널 건설 등 쟁점 사업 32개를 선별해 당면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8기 6대 목표인 ▲미래를 향한 열린 행정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교육·경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환경 ▲삶의 질을 바꾸는 공간 혁신 ▲한 단계 진보한 의료·복지 ▲안전한 생활, 즐거운 문화에 기반해 지난해 10월 144개 실천계획을 확정하
김해시가 지난 23~24일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환경관리 경진대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법, 지도점검 방법, 환경신문고 처리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환경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환경부는 이날 17개 광역시·도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개 지방자치단체(김해시, 광주시, 속초시, 구미시, 부산 사상구)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시상했다.시는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연달아 발생한 해반천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숙정)는 지난 23일 지역사회단체, 자영업자, 지역주민 등 7개소와 행복한 동네복지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가게·나눔이웃' 협약을 체결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우리동네 나눔가게·나눔이웃'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주민 주도적 돌봄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43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 43세대가 이웃 주민들에게 현금이나 현품을 지원 받고 있다.이번 협약식에는
최상의 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24년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했다.내년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마무리한다. 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기·비상시 대응력을 한층 높인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공기업경영을 위해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다.먼저, 시는 물 통합관리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상수도 체계를 고도화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상수도의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을 도
김해시가 12월부터 3개월간 ‘동절기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김해시는 24시간 자체 상황실을 가동해 최저기온 지속 기간에 따라 단계별(1~3)로 자체 인력과 수도대행업체를 확대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또 상수도 동파 예방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 배포하고 누리집, 공식 블로그(찬새미), 네이버 밴드(수돗물 시민평가단) 등 온라인 게재, 읍면동 이통장 회의 시 안내, 시청(종합민원실), 수도박물관 등에도 비치한다.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3대 수칙에 따라 △수도계량기 내부를 헌옷으로 채우고 계량기함 내부 틈새 비닐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