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허성곤 김해시장은 9일부터 2일간 진영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추석 물가동향을 살폈다. 허 시장은 지역화폐인 김해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폈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서 생생한 체감경기 상황을 청취했다. 허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이른 추석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 할인율이 적용되는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해 가계 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알뜰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문화재단은 김해한옥체험관에서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1분기(9월) 참여자 모집은 8월 1일(목)부터 8월 15일(목)까지 진행되며, 이메일(jaelee89@naver.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김해한옥체험관 홈페이지(https://www.ghhanok.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1월 30일까지 한복 체험 프로
국립김해박물관이 개관 21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과 28일 '여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무료로 진행된 ‘물싸움-너무 오래된 전쟁’공연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김해박물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8일 진영역사공원에 마련된 종합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지역 마트·슈퍼마켓에서도 일제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23일 김해지역 한 마트 계산대에 일본 제품 판매 중단을 안내하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미소옷을 착용한 김해시 세무과 민원창구 직원들이 친절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육박했던 지난 9일, 내동 연지공원에 창이 있는 모자가 씌워져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포착됐다. 어떤 이가 소녀상에 모자를 씌워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지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모자를 쓰고 있는 소녀상 옆에서 사진을 찍으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었다. 한편 연지공원에 설치돼 있는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8월 14일 공원 내 10.85㎡ 부지에 설치됐다.
산딸기 전국 최대 산지인 김해시에서 노지 재배 물량이 본격 출하된다. 김해시와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 여세를 몰아 공영홈쇼핑 판매전을 개최한다. 간편하게 가정에서 산딸기를 받아 보고 싶은 소비자는 8일 오후 5시30분부터 50분간 진행되는 공영홈쇼핑 방송을 이용하면 된다. 전국 최대 산딸기 생산단지인 김해의 재배면적은 200㏊로 낙동강이 굽이 흐르는 유기물이 풍부한 양질의 토양에서 자라 새콤달콤하고 식감이 차져 인기가 많다. 베리류에 속하는 산딸기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소개되는 등 웰빙 건강과실로 각광받
신어산 자락이 철쭉 꽃비가 내렸다. 삼안동자연보호환경보존협의회는 지난 19일 신어산 정상 철쭉 군락지에서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신어산 철쭉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해시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를 심습니다!" 지난달 25일 김해 칠산서부동 화목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이날 심은 벼 모종은 생육기간이 짧은 극조생 조평벼로 칠산서부동 농민 김점구 씨의 논 5천940㎡에 파종했다. 극조생 조평벼는 병해충에 강하면서 낱알 수량이 많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선호하는 품종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김해평야에 심는 벼는 8월 중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전량 추석절 햅쌀용으로 김해농협에 공급된다.
김해의 특산물인 칠산참외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참외의 재배 현장인 하우스에서 직접 참외를 수확해보는 칠산참외 따기 체험행사가 지난달 27일 화목동 애기나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민 130여 가구 총 500여 명이 참여해 5kg 참외 따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수확 체험을 한 어린이들은 커다란 참외를 고사리 손에 들고 즐거워했으며, 수확한 참외를 가족들과 함께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선 아이가 던진 신발을 엄마가 바구니로 받는 '신발 자유투 놀이', 고추모종 심기, 아빠와 부침
지난 휴일 봄비가 내린 연지공원에 튤립이 예쁘게 피어있다. 튤립이 핀 연지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봄을 시샘하는 반짝 추위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31일, 흐드러지게 벚꽃이 만개한 연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김해시
봄기운이 완연한 12일 산까치 한 마리가 연지공원 내 꽃이 만발한 매화나무 가지에 앉아 봄 내음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빠~빠빠~ 빠~빠, 빠~빠… 전~국 노래자랑~~~" KBS전국노래자랑 김해시편 공개녹화가 지난 19일 김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한 총 620여 명(팀) 중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초등학생 형제, 할머니·아빠와 함께 출연한 중학생, 친구, 회사원 등 각양각색의 본선 출연자들은 끼와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한 출연자는 김해 대표 특산품인 한림 딸기와 대동 파프리카를 갖고 나와 전국에 알렸다. 국민 진행자 송해 선생의 맛깔스러
2019년 올해는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다. 기해년 첫 해는 1일 오전 7시30분께 떠 올랐다. 이날 시민들은 신어산과, 분산 등에서 가야들을 비추는 해를 보며 소망을 빌었다. 김해에서 해맞이로 유명한 분산에서 사진작가들이 떠오르는 해를 앵글에 담고 있다. 사진제공 / 김해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난 주말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지난해 72일간 6만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눈썰매는 올해 가야원 상단으로 부지를 옮기며 새 단장했다. 지난 15일 가야테마파크 방문객들이 눈썰매를 타며 겨울 추위를 잊고 있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을 지나 '동지'를 향해가는 11일 김해시 전역에 겨울비가 내렸다. 한 중년 부부가 동상동 거리에서 우산을 쓰고 가는 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 김해시 제공
김해시 정수과 직원들이 청결한 상수도 공급시설 유지를 위해 지난 8일 창암취수장, 생림가압장, 낙동강 강변여과수 취수원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