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20일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가로막는 이번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강화된 거리두기 기간(18일~1월 2일) 동안 다시 한번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허 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번 고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1·2차 접종은 물론 3차 접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기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하반기 장학생 171명을 선발해 총 1억200만원을 지급했다.이로써 올 초 출범한 재단은 상·하반기를 합쳐 611명을 선발해 총 5억9000만원을 지급했다.올 하반기에는 성적 위주의 장학사업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수혜자를 발굴하기 위해 중복지원이 가능한 장려금 형태의 사업을 포함, 총 6개의 장학사업을 진행했다.대학생을 포함한 3자녀 이상인 가구를 위한 ‘다자녀 장학금’, 일정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충족하여 사회 공헌에 앞장선 학생을 위해 ‘공익인재 장학금’, 관내 소상공인과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을 위한 ‘소상
김해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행한다.먼저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축소한다.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까지 가능하나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4명까지로 변경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식당・카페의 경우 현행대로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필수이용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하여 사적모임 인원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당・카페 이용 시 1명 단독
학산금속공업(주)(대표이사 배순자)가 16일 김해시에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과자 20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시설 등 9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학산금속공업(주)은 생림면에 소재하는 비철금속, 폐변압기 등 폐기물 처리하는 업체로 기업 이익창출에 대한 일부를 지역사회에 매년 환원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3월에 5백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기부하여 감동을 두배로 선사하고 있다.학산금속공업(주) 배순자 대표이사는 “이번 성품 전달로 어려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김해시가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6000만원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전세임대주택 모집호수는 40호이며 공급호수 대비 3배수인 120호를 예비 입주대상자로 선정한다. 대상은 ▴생계ㆍ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으로 지난
김해시는 지난 15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김해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김석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복지국장, 교육지원청·시민단체·의사회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자살위험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김해시의 현 실태 파악 및 올해 추진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자살위험 환경 개선과 자살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 등 자살예방을 위한 방안
김해시 제4기 시민명예감사관이 나눔 실천하며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2020~2021년 활동하며 이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둔 제4기 시민명예감사관은 16일 김해시복지재단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또 같은 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고가 큰 김해시보건소 근무자들에게 과일, 햇반 등 5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김해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로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제4기 시민명예감사관 21명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 신뢰와 덕망이 높고 부패 척결에 대한
김해시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숨어 있는 세원 발굴에 나서 올해 107억원대에 달하는 지방세를 추징했다고 15일 밝혔다.주요 추징사례를 보면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업 미사용 ▲부동산 또는 차량 취득 시 직·간접 비용 과소신고 ▲(미등록)지게차 취득세 무신고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안분 착오 신고 ▲과점주주 취득세 무신고 등이다.특히 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법인에 대해 A사업지구 준공 완료로 법인에 무상 귀속되는 도로, 구거, 하천 등의 국·공유지 관련 취득세 및 지목변경 취득세 22억원을 추징한데 이어 B사업지구 내 기존
김해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올 한해 보육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영유아보육료 지원사업 등 예산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관리노력 등 총 8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했다.김해시는 어린이집 안전관리와 공보육 확충 분야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해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1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했다.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연간 11만명 환경교육을 목표로 ‘환경교육 기반 조성’,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3개 영역, 52개 세부사업을 마련하여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66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다.올해 7월 환경교육전담팀을 신설하고 ‘김해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모두가 환경시민,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시민협의체 시민위원장을 뽑는 투표인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투표인단이 뽑게 되는 시민협의체 시민위원장은 김해문화도시위원회 당연직 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문화도시 협의체 회의 주관을 도맡으며,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분과 구성 및 회의 운영을 하게 된다.투표인단은 문화도시 김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양식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혜택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문화도시김해 거치대를, 선착순 500명에게는 문화도시김해 2022년 다이어리를 제공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사 없는 예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김해시 공공형예식장 비즈컨벤션이 주목받고 있다.김해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결혼비용 부담은 낮추고 정형화된 결혼식장 분위기를 벗어나 신랑신부가 직접 기획하고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예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비즈컨벤션을 운영하고 있다.비즈컨벤션은 사실상 의무적인 식사 패키지가 없어 코로나19 시대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식사를 제공하는 피로연 부담을 줄이고 일방적인 보증인원 설정, 답례품 강매 같은 결혼식장 불공정 문제를 찾아볼 수 없는
김해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도심 공공주차시설 4개소(514면)와 화물주차장 1개소(80면)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이로써 민선7기 들어 시는 공영주차장 3,418면을 확충했다.도심 공공주차시설은 민자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된 연지공원 공영주차장(191면)을 지난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거북공원 공영주차장(116면)은 내외동 중심상업지역과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48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 시범 운영에 들어가 내년 2월부터 정상 운영한다.북부동 중심상업지역
김해 외동~주촌 확포장공사 전 구간을 전면 개통한다.김해시는 외동~주촌 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 5월 천곡1교차로~골든루트교차로 구간 6차로 개통에 이어 12월말 골든루트교차로~ 후포BOX 구간 6차로 개통으로 외동 ~ 주촌 전 구간 L=4.21㎞에 대해 6차로로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지방도 1042호선 확포장공사는 만성 정체구간인 외동고개~주촌선천지구~내삼공단~남해고속도로 후포BOX간 총 4.21km 왕복 2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03년 경남도로부터 시가 시행위탁을 받아 총사업비 1,31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김해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농장 통제초소를 긴급설치 운영한다.최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육계), 오리, 메추리에서만 발생되었는데 지난 5~6일 양일간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김해시는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30만수 이상 산란계(부화장) 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22년 2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아울러 시는 통제초소 설치로 가축운송, 사료, 분뇨, 톱밥(왕겨) 이외 차량은 가금농장 진입 자체를 통제한다. 허용되는 축산차량도 소독필증(날짜•출발지•목적지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1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 방역패스 확인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린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행사는 ‘16만 김해 자원봉사, 다시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바람을 담아 축하공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시
남명산업개발 복싱단 창단식이 열렸다.김해시는 13일 김해 남명N스퀘어 공연홀에서 ‘남명산업개발 복싱단’(이하 복싱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1월 25일 복싱단 지원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지난 10일 권송오 감독과 선수 4명(서민제, 김제홍, 김평중 권성훈)을 선발하여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이날 창단식에는 허성곤 시장과 이병열 명예구단주를 비롯해 시‧도의원, 경상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 남명산업개발㈜,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의 체육인과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특히 시는 복싱단이 창단될 수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월부터 한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총 66가구에 대한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고 13일 밝혔다.과거 생림, 한림, 상동면에는 주거 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주거환경 불편요소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생림맑은물순환센터팀)는 2017년부터 생림면, 한림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2017년도 생림면 50가구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이하 지회)는 지난 12일 김해문화원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걸어온 길’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는 한해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회 회원 유공 표창 수여식, 2부는 칠보단예술단의 색소폰, 밸리댄스 축하공연과 10개팀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장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한 사람만 입장 가능하였으며 출입자 안심콜 명부 관리, 손소독제 비치, 환기, 소독 등 방역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지영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지난 9일 열린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지영란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제조업이 많이 힘들지만 지난 20년 동안 다져온 여성기업인 특유의 강인한 인내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지금의 위기를 또 한 번 이겨내자”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