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7일 외동 산복도로(한신APT~무접마을) 마지막 구간인 한신APT~한솔APT간 도시계획도로(250m, 왕복 2차선)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외동 산복도로 1.7km 전 구간이 개통돼 임호체육공원~무접삼거리 우회도로망 구축으로 외동사거리 일원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산복도로 부근 주민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외동 산복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동호그린APT~쌍용APT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쌍용APT~한솔APT 구간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한신APT~한솔APT 구간이 개
김해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2024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지난 20년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전담 인력을 배치해 김해평생교육특구 지정, 김해평생학습&과학축제 개최, 김해시 평생교육 컨트롤타워인 생활문화평생학습관 설립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2024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4대 추진 전략과 16개 세부사업에 8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시행계획은 ▲시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2일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국유림에 조성 중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 진입도로 개설 현황 등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함께 진행한 이번 합동 점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숲체원 개원 일정에 맞춰 김해시에서 조성하는 숲체원 진입도로가 적기에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동절기 건설공사 안전과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2023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김해숲체원은 2024년
홍태용 김해시장이 12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시의 주요 현안이 있는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현안 조찬간담회를 가진다.이번 조찬간담회는 내달 8일까지 주 1회 진행 예정이며 지역별 10여명 안팎의 주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북부동 방문에서는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봄의 눈꽃축제 준비 상황과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상황 등의 현안과 주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2022년 7월 취임한 홍 시장은 주민과의 첫 만남, 주민과의 대화, 1일
김해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37명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동안 합법적으로 고용할수 있는 제도이다.시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농업인·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거쳐 55농가에 137명이 배정되었다.김해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및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고용주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년도 평가보다 한단계 상승했다.김해시는 전국 상위 15% 이내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았으며, 경남도내에서 안전도지수 1위의 성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재해 위험요인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분야 53개 진단항목을 중앙진단반에서 검증하여 A~E등급을 산정한다.자연재난 안전도 A등급인 김해시는 향후 자연재해등으로
김해시는 지난 5개월간의 누리집 외국어 사이트 개편 작업을 마치고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김해시는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거주 외국인 수가 도내에서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9번째로 외국인 거주민이 많은 도시이다.기존 누리집은 외국어 자동번역기를 이용해 전체 페이지의 텍스트 번역을 서비스해 왔으나 이미지형 텍스트는 번역이 어렵고, 오역이 발생하기도 하여 자동번역기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개편을 추진해 왔다.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와 거주 인구가 가장 많은 베트남, 우즈베
김해시는 오는 17일 소상공인 등 기업체를 방문하여 행정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월부터는 이·통장, 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법령,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이다.그동안 시는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저출산 심화와 인구 위기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한눈에 보는 김해 인구상황판”을 이달 처음으로 공개한다.9일 시에 따르면, 매월 달라지는 인구증감 변동 추이 등 주요 인구통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김해 인구상황판”을 송출하고, 김해시보에도 게재해 인구문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4개의 지표(총인구수, 인구증감, 청년인구, 출생 ‧사망자 수)의 정량적 통계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적용되는 ‘이달의 인구시책’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오는 15~31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김해시서부보건소는 증가하는 보건의료 수요에 맞춰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선진 식품환경 조성 등 서부권역 주민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3년 1월 개소했다.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영유아 특화보건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전용 건강홍보관 운영 ▲구연동화와 함께하는 놀이교실 ▲서부소방서와 연계한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 방역
김해시는 올해 '예방-치료-회복' 전 단계 관리로 대전환하는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맞춰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동부권 정신응급 위기개입팀 운영을 지원해 야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정신질환과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대원과 현장 출동해 대응하거나 24시간 전화상담, 고위험군 치료연계, 사후관리 등을 하게 된다.또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필요 시 온라인 비대면 상담과
김해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구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20억 9100만원을 투입해 작물환경 등 6개 분야 52종 80개 사업을 추진한다.분야별로 보면 △농업인교육 분야는 영농활용 우수과제 현장 시범 등 10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는 색체선별기를 이용한 백립계 밀 원료곡의 품질향상 기술시범 등 5개 사업 △경제작물 분야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실적,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집행실적, 신속처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고, 이에 김해시가 최종 우수지자체 24개소 중 전국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김해시는 복지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에 전력을 쏟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지방물가‧소비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통계 등을 근거로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해 선정하며 평가 분야는 △투자유치 △지방물가 ‧ 소비자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등 9개이다.올해 처음 시행된 평가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들로 30인 이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방물가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김해시는 지방물가 ‧ 소비자 부문에서 도내에서 유
김해시가 올해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영 안정 3개 분야 22개 사업에 230억원을 투입한다.이에 따라 김해시는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 농가 소득과 경영 안정,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 3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품질 쌀 생산 기반 확충= 시는 급변하는 쌀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가 경영비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쌀 경쟁력 제고사업, 벼 병해충 방제사업, 고품질 육묘 생산시설 지원사업 등에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을 보면 벼 병해충 발생과 기상 이변에 대비해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총 10개 서비스 1,05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300명) ▲영유아 발달지원(15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70명) ▲아동·노인 연극교육(55명) ▲인터넷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7명) ▲정신건강토탈케어(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0명) ▲시각장애인안마(320명) 서비스이며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15명을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김해시가 올해 김해사랑상품권을 700억원 발행한다.지난해보다 줄어든 국비 예산 규모와 상품권 소진 시간, 구매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발행 금액을 산정했으며 향후 국비 지원액에 따라 발행 규모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김해시는 할인율은 7%,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달라진 점은 전년까지 매달 발행에서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매 분기 첫 달인 1월, 4월, 7월, 10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발행하며 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는 추가로 특별발행한다. 모바일로만 발행하며 비플페이, 경남사랑
김해시는 3일 긴급한 위기 가구 생필품 지원을 위한 “정성한끼” 사업비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상지종합건설 김종수 대표와 김해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이 각 일천만원씩 이천만원의 사업비를 기탁했다.“정성한끼” 사업은 실직, 폐업 등 급작스런 위기상황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에 대해 10만원 상당의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김해시는 올해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시, 필요에 따라 공적 급여지원 전에 우선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정성한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
김해시가 새해 시내 곳곳에 2024년 3대 메가 이벤트(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장애인)체전)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김해라는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를 맞은 3대 메가 이벤트 주관도시로서 시민들과 이러한 분위기를 함께 가져가기 위해서다.새해 첫날인 지난 1일 24개 장소에 일제히 내걸린 현수막에는 ‘대망의 2024년 김해 대전환의 시대가 열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3대 메가 이벤트 명칭이 담겼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현수막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현수막
김해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시무식에 앞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20명은 현충원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이날 시무식은 식전공연(김해시립합창단), 청렴결의 낭독, 시상(모범공무원 및 우수공무원 표창 12명, 우수기관 표창 2개 부서),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는 김해시립합창단(단장 최인환) 단원 48명 구성으로 새해 희망과 용기 힘을 주는 가곡‘푸니쿨리 푸니쿨라’외 2곡으로 구성하여 짧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