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한 민홍철(59·김해갑·더불어민주당), 김정호(60·김해을·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만났다. 여당이 고전했던 이번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민홍철 의원, 재선에 오른 김정호 의원은 대표 공약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된 인터뷰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민홍철 의원 당선 인터뷰 1. 3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 어땠나?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문재인 정
발열체크 등 철저한 확인 후 투표김해지역 오후 3시 기준 7.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첫날인 10일 김해 읍·면·동 19개소에 마련된 각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김해지역 사전투표율은 7.4%을 기록했다.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발열 체크 후 손 소독을 한 후 비닐장갑 1매를 지급받고 신분증을 꺼내 신원 확인 후 개인별 1미터 사회적 거리를 두고 투표용지를
지역후보자들, '난개발 해법' 뜻 같고'소각장 증설' 의견 갈려지역환경단체인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일 김해 출마 후보들에게 질의한 환경정책 답변 결과를 공개했다.후보자들은 난개발에 대해선 해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지만, 장유소각장 증설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질의 대상 후보는 김해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미래통합당 홍태용·정의당 하대용, 김해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정호·통합당 장기표·정의당 배주임·무소속 이영철 등 총 7명이다.질문은 난개발 해소, 생물다양성 유지
김해시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는 2일 오전 7시 북부동 소재 민홍철의 민생캠프에서 지지자들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민홍철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민홍철 후보는 "의정 활동을 하면서 '민생이 먼저다'라는 굳은 신념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 시민이 잘 사는 김해를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라며 "총선 승리로 김해 시민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민 후보는 "더 큰 김해를 위해 제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했다"라며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김종인, 박찬종 등 총출동... 지원사격장기표, "국회의원 특권 내려 놓겠다"장기표 김해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4일 오후 내외동 (구) 롯데리아 사거리에서 첫 집중유세를 했다.이날 집중유세에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장기표 후보 후원회장인 박찬종 전 의원,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이주영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선대위원장, 박완수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김영선 전 의원, 안홍준 전 의원 등이 참석해서 장기표 후보의 선거운동에 힘을 실었다.이날 김종인 위원장은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 민홍철 후보와, 김해시을 김정호 후보가 총선후보 등록을 마치고 26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원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두 후보는 "김해는 하나다"라는 구호로 김해가 인구 100만의 명품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갑과 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내건 더 큰 김해발전을 위한 공약은 교통, 일자리, 문화 분야 등 3가지다. 첫 번째는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기반인 김해를 중심으로 하는 광역 교통망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에
홍태용 미래통합당 김해시갑 후보는 26일 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홍 후보는 "천안함 10주기인 오늘은 여느 때와는 달리 더욱 비장한 마음이 든다"며 "벼랑끝으로 질주하는 이 나라를 기필코 잡아 세우겠노라 다짐한다"고 밝혔다..그는 "무너진 경제, 불안한 안보, 부실한 코로나19 정부대응 등 국민들의 삶은 뿌리까지 흔들리고 우리 대한민국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마음이 무겁다"며 " 문재인정부의 정책실정을 바로잡고, 우리의 아들, 딸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대
제21대 총선 김해시 을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기표 후보가 26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장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 장기표에게 국회의원·고위공직자 특권폐지 할 기회를 달라. 반드시 실현하고 정치혁명의 태풍이 되겠다”면서 “4.15 총선에서 경제는 파탄나고 안보는 실종되고 외교는 고립되고 교육은 붕괴되고 나라의 창고는 거덜내고 있는 오만과 독선으로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문재인정권을 엄중하게 심판하게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당선된다면 고
정의당 김해갑 하대용 후보 출마회견"난개발 해결, 김해평야 지킬 것"정의당 김해시갑 하대용 후보가 30일 김해시청 앞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국회를 개혁해야 민생이 바뀐다"며 "비례대표 의석마저 싹쓸이 하려는 거대공룡정당을 표로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하 후보는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제도가 변종돼 준준연동형비례대제가 되고 위성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제를 무색케 하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김해는 난개발도시라는 오명을 쓴
지난 29일 마감한 제21대 총선 후보등록에서 김해에서 총 9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해시갑에는 민주당 민홍철(58) 현의원, 홍태용(55)전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장, 정의당 하대용(51) 전 정의당김해시지역위원장,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선심(여 59) 김해시당 부위원장 등 4명이다.김해시을에는 민주당 김정호(59) 현의원, 미래통합당 장기표(74)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정의당 배주임(49) 정의당김해시지역위원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안종규(58)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해시 위원장, 무소속 이영철(52) 전 김해시의원 등 5명이 출마했다.신고한
홍태용·장기표 입장문"선별지급은 행정비용· 사각지대 발생" 미래통합당 김해시갑 국회의원 홍태용 후보와 김해시을 장기표 후보는 김해시가 경남도 방침에 따라 재난 긴급생활비를 중위소득 100% 이하로 선별지급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재난 긴급생활비를 56만 시민 전체에 지급할 것을 29일 제안했다.홍 후보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어린이집 및 학원들은 손님 격감과 휴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 호소하고 있다"면서 “김해 지역경제난이 IMF때 보다 심각한 초유의 재난 상황인 만큼 특정 대상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시민 모두
장기표 미래래통합당 김해을 후보는 25일 개학연기 사태와 관련, 정세균 국무총리,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관련 관계당국에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을 이용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했다.장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개학을 연기하는 것은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학생들의 교육이 이대로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EBS교육방송은 전체 초·중·고교생이 이용하기에는 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지적하고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과 종합편성채널 협조
김종근 의원"매장문화재 조사자료 데이터화 해야"김해 시내 중심지역에는 사적 제2호인 봉황동 유적을 비롯해 총 5개 국가지정문화재 유적, 서상동 지석묘를 비롯한 20개 도지정문화재 유적, 김해고읍성과 김해읍성 등 비지정문화재도 175곳 이상 분포하고 있다. 김해시 중심지역에는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 제8조 제1항 고도(古都)지역에 준해 각종 건축행위에 따른 매장문화재 조사를 비교적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사에 대해 객관적이면서 형평성을 가진 기준이 과연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며 민원발의 소지를
갑 민홍철 홍태용 하대용 3파전을 김정호 장기표 배주임 이영철 4파전 이번 총선 김해지역 대결구도가 확정됐다.김해갑은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현 의원,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에 정의당 하대용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하대용(51) 정의당 전 김해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 정의당 경남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선거 후보로 선출돼 지난20일 당원총투표로 후보로 결정됐다.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부산대를 졸업하고 현재 정의당 전국위원을 맡고 있다.김해을은 기찬수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정호
이영철(52) 전 김해시의원이 이번 4·15총선에서 김해을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의원은 18일 김해시청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장유소각장 증설문제의 비민주적이고 위법한 추진에 맞선 장유소각장 비대위 주민들의 지난한 노력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장유소각장 비대위 주민 후보로 추대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김해신공항 건설, 2023년 전국체전, 장유소각장 증설, 난개발 등 지역 현안문제를 언급하고 "시민이 주인인 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지난 16년여간 김해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항상 시민 편에서
미래통합당 김해을 장기표 후보가 시민정책공모를 한다.23일 장 후보‘민심캠프’에 따르면 ‘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 내가 만드는 김해 공약' 시민공모 캠페인은 유투브와 페이스북으로 김해시민 공모를 받는다.유투브‘국민의소리’6만5000여명의 구독자와 5000명의 페이스북 친구를 가진 장기표 후보 '민심캠프'는 이 캠페인을 통해 김해 시민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공약에 반영한다.장 후보 측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 하나까지 챙기겠다는 각오로 정책공모를 진행한다"면서 "국회의원, 장·차관 등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할 것"행복김해만들기 4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김해시갑 후보가 2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자리 분야와 행복한 김해만들기 분야 총 4개 공약을 발표했다.4개 공약은 동남권 국제물류중심도시 기반 조성, 창원지법 김해지원 설립 및 제2차 공공기관 이전시 김해 유치 추진, 대학병원급 공공보건의료기관 유치 추진, 개발제한구역 조정 등이다.민 후보는 김해를 동남권 국제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사업으로 물류 플랫폼과 동남권 메가시티 광역경제권 중심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존 의
물순환센터 스포츠파크 조성생태문화도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을 김정호 예비후보가 1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해발전 10년의 구상 세 번째, 친환경생태도시 김해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생태복원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용지봉 국립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시설과 대청계곡 유아숲 체험교육시설을 연계해 노무현 대통령이 고시공부를 했던 장유사까지 '대통령의 숲길'을 조성하고 여기에 장유사 ? 진례 용전폭포 ? 평지마을까지
총선후보 최초 시민정책공모5개 분야 28개 공약 확정 정의당 김해시을 배주임 예비후보가 시민참여 정책제안으로 선정한 5대 분야 28개 공약을 발표했다.배 후보는 지난 2월 29일부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우리 마을 정책공모'를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녹색 친환경 도시 김해, 여성? 아동? 취약계층, 삶이 당당한 청년, 사통팔달 김해, 발전하는 김해 교통 5개 분야로 나눠 이번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환경공약으로 장유소각장 전면재협의 이전, 주촌 의료폐기물 소각장 백지화, 용지봉 자연휴양림 반대,김해공항 확장 반대
- 더 큰 김해 확실한 선택 - 중단 없는 김해 발전 - 왜 출마했나 두번에 걸쳐서 김해를 대표하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김해발전을 위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해 왔다. 이제는 좀 더 김해를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김해는 30년 후 100만 도시로 커갈 역량을 갖추고 있다. 100만 도시에 걸맞는 준비를 해야할 시점이다. 2선의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과 실력을 시민과 함께 더 큰 김해를 위해 쓸 수 있도록 하기위해 3선에 도전했다. 3선 의원이 되면 정쟁과 당리당략에 빠져 국민의 삶을 도외시하는 정치풍토를 개혁하는데 힘있는 목소리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