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김해가야테마파크는 설 기간 동안 투호, 윳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마당’은 물론 ‘호랑이띠 페인터즈 할인이벤트’, ‘호랑이인형 포토타임’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대표적인 체험시설인 안전 눈썰매장과 익사이팅 사이클․타워,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가야테마파크는 행사기간 동안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
김해시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79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상수관로 현대화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상대적으로 유수율이 낮고 누수가 잦은 읍·면지역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관망관리를 위한 블록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김해 전역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과 진영읍 일원 노후 상수관로 90km 개량을 위해 2021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수도시설 운영현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을
김해시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토대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김해시는 올해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모집 분야는 ▲신중년 권역별 취업 상담사 ▲플랫폼 노동자 직업상담사 ▲사회적경제 확산 메아리 상담사 ▲농업창업 힐링센터 운영사업 ▲독서정책 홍보 전담인력으로 총 12명이다.참여자격은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 김해시 거주 미취업자로 업무
이제 곧 5일간의 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번 설도 이동 자제가 권고되는 만큼 연휴 기간 집 밖 나들이를 하더라도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안전한 장소가 추천된다. 이번 설 연휴 김해지역 대다수 관광·문화시설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하는 곳도 없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김해 대표 관광시설이자 안심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한옥체험관은 휴무 없이 운영하며 김해천문대는 월요일인 31일만 쉰다. 또 김해의 여러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설 당일만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25일 김해중앙요양원을 올해 첫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면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과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하게 된다.이날 현판 전달식은 ▲현판 전달 기념촬영 ▲치매극복선도단체 활동 논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종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를 발굴, 치매관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리 지속성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치매 친화적인
김해시가 25일 최근 논란이 된 제주 원정 골프 관련자 3명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김해시에 따르면 6급 공무원인 이들은 코로나 시국에 공직자로서 업무와 관련해 접대성 동반 원정 골프를 다녀온 것이 국무총리실에 적발돼 현재 행정안전부의 감찰이 진행 중으로 직위해제는 행안부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진다.이와 함께 시는 직위해제 기간 동안 이들을 보건소 코로나 현장업무에 투입해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안내 같은 시민봉사활동으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조치했다.행안부 징계 요구 시 징계의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를 추진한다.이번 홍보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 친지들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반드시
제22회 김해 건축대상제가 열린다.김해시는 2019~2021년 사이 3년간 사용승인(검사)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4점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참가자 편의 증대를 위해 심사 제본도서와 패널 제출을 폐지하여 응모서류가 간소화됐으며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 서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도시디자인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출품된 건축물들은 시 공공건축가,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김해시가 31억원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김해시는 주요 사업으로 해반천변 쉼터 조성, 낙동강 둔치 녹지공간 2차분 조성,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대인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소공원을 정비하고 주차장과 대청계곡 누리길, 낙동강둔치 녹지공간 등을 조성했다.이처럼 김해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로 무분별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가 25일 안보자문협의회(위원장 안승만)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정책에 관심이 높은 사회 각층의 법률,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정착지원금 등 지원을 매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는 중으로 소외된 북한이탈주민이 없도록 더욱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이번 행사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는 “고향을 두
“국군장병 여러분, 수고 많습니다!”허성곤 김해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했다.허 시장은 설날을 앞둔 지난 24일 진례면 소재 5군수 지원사령부 예하 52군수지원단 등 관내 군부대 4곳을 찾아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국토방위는 물론 각종 재해•재난 시 대민지원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격려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한편, 김해시는 우편집배원과 119소방대원 등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지난 23일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1마리가 화포천습지를 찾아왔다.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다리에 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야생 황새로 추정된다.화포천습지에서 황새가 발견된 것은 2014년 3월 일본에서 인공 번식된 황새 ‘봉순이’가 처음이며 이후 2018년에 야생 황새 4마리가 발견되었다.이어 지난해 4월 예산군에서 방사한 개체 2마리가 화포천습지 인근 황새 인공방사장 연못에서 발견된 적이 있어 화포천습지 황새 방문은 이번까지 포함해 4번째이다.황새는 1950년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텃새였으나 이
김해추모의공원은 설 연휴 봉안당 참배객 분산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설 연휴기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당 운영시간을 7시30분부터 18시까지 1시간30분 연장개방하며, 사전예약은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김해추모의공원 홈페이지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방문예약은 불가하다.예약은 30분 단위로 48명씩 신청인 포함 4인 이하로 제한하고, 제1ㆍ2봉안당 일일 예약가능 인원은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3일 김해시 생림면 무척산에서 늦은 산행을 하다 고립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전했다.지난 23일 18시 24분께 무척산을 등산하고 하산하던 도중 날이 저물어 어두운 산에 고립됐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김해동부소방서 생림119안전센터(센터장 최성동)에서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출동에 나선 소방대원은 휴대전화를 통해 신고자를 안심시키고, 수색에 나선 끝에 모은암에서 무척산 방향 약 800m 지점 등산로 상에서 신고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하산시켰다.현장에 출동한 생림119안전센터 정민호 팀장은 “해가
김해시는 공무원들의 원정 골프접대 의혹이 불거진 이후 고강도 기강 확립 대책을 수립해 부패를 척결하겠다고 24일 밝혔다.‘김해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규정되어 있는 직무 관련자와 골프금지 조항을 보다 세부적으로 개정, 부적절한 사적 접촉 제한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문화교육·캠페인 등 공직사회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으로 각종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최근 일부 직원의 일탈행위로 상급기관의 감찰이 진행 중이다.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징계 처분자 관련 업무
김해시는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경영환경개선사업은 영세소상공인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이용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이다.점포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 지원 등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나머지 20%와 초과분,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한다.세부적으로 보면 내·외부 점포 인테리어(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집기류 구매(진열대, 입식테
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과 김해지역자활센터는 여성폭력피해자(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취약계층들(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은 성매매피해자의 인권회복과 사회복귀촉진 및 성매매재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19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되어 활동함에 2022년 올해,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다.김해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김해시 공무원의 골프접대와 관련해 이정화 김해시의원이 허성곤 김해시장의 대시민 사과를 요구했다.김해시 소속 공무원 3명이 지난해 11월 지역 한 업체로부터 2박 3일 일정 제주도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총 300만원 상당 골프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6급 공무원 3명으로 현재 행정안전부가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김해시는 최근 정기인사에서 이들 가운데 일부를 좌천성 전보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정화 시의원은 “제주도 원정 골프접대에 대해 김해시가 자료 미제출은 물론이며 구두 확인조차 사실상 거부
김해시가 이번 설부터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없애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정부 부처에 전국적인 시행을 건의하고 나섰다.최근 관내 전 공원묘원 4곳과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이번 시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지역사회는 물론 타 지역에서도 환경적으로 우수한 정책이라는 평가가 잇따르자 지난 18일 환경부와 국가보훈처(10개 국립묘지 주무부처), 국립서울현충원 등에 제도 개선과 전국 시행을 건의했다.먼저, 환경부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금지에 대한 근거 마련과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참여하는 공원묘원에서 조화 쓰레기 처리 인력 부족 등
김해시는 농촌의 인구증가와 활력회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귀농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온라인 및 전화 상담신청을 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원하는 정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화와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은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교육정보를 찾기 힘든 도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귀농 단계별 지원사업은 정주의향, 이주준비, 이주실행, 이주정착 총 4단계로 진행된다.정주의향 단계는 △귀농귀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