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화의전당 누리홀 30개 작품 전문연주 연주 초등학생들이 작곡한 작품들이 전문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다시 태어난다. 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의 상반기 작품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교육과정인 'Very Young Composer'를 국내에 도입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창작프로그
김해시립예술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관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6월 1일 개관한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공연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과 김해시립합창단,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각 예술단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시립가야금연주단은 통일을 염원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시작으로 타악기와 협연을 통한 현대 가야금연주곡,
라옥분 시인 창신대 문예창작과 졸업 좋은문학등단 좋은문학 작가회 이사 김해문인협회 회원 먹구름이 뿌리는 물세례 그치지 않아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였다. 창을 때리는 빗줄기는 굵었지만 소나기지 싶어 집을 나섰다. 진해 명동 도선장에 도착할 즈음 쨍한 뙤약볕을 선글라스로 가리고 날씨 읽은 선견지명에 기분이 좋았다. 모세의 기적이 있는 웅섬 연결도로에는 현재를 보여주려고 파도가 밀렸다가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는 짓을 반복했다. 섬을 지키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은 하늘을 가득이고 꿋꿋이 선 채 바다의 역사를 나이테에 새기고 있다. 한나절 내내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다.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한글 공부를 조금이라도 했다면 행운보다는 행복이 상위 개념이라는 정도는 안다. 인간은 어리석게도 주위에 널려있는 행복을 등한시하고 행운을 찾기 위하여 오늘도 내일도 힘든 인생을 살아간다. 제록스사의 영업사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투자를 하여 많은 돈을 벌었는데 그 경험을 쓴 책이 바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이다. 아마 1990년대 말경으로 기억한다. 그때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농간과 경제 관료들의
조례[條例]란,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제정하는 자주법(自主法)의 일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그 권한에 속하는 사무에 관하여 법령의 범위 내에서 지방의회의 의결을 통해 제정하는 자치 규범을 말한다. 조례로써 규정할 수 있는 사항의 범위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전반에 걸친다.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이면 그것이 고유사무이든 위임사무이든 모두 조례의 규정 사항이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지방 자치단체의 장 등 집행기관이 국가의 지방 행정기관[일선기관]의 지위에서 국가사무를 위임받아 집행하는 이른바 기관(機關)위임사무와 기타 지방자치단체
“전투는 지더라도 전쟁은 이긴다.” 이 말은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경영전략입니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 미국의 자동차시장은 오랜 동안 축적된 생산기술을 자랑하면서 평균 5000cc 이상의 대형차 시장에 매달렸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를 휩쓴 석유파동과 캘리포니아 주법(州法)으로 발동시킨 스모그 컨트롤 법안은 더 이상 미국 소비자로부터 대형차에 대한 매력을 상실하게 하는 직접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생산시설의 변경에 대한 부담과 자동차 생산기술에 대한 오만함으
1961년 케네디 대통령 집권 당시 미국 정부는 쿠바에서 공산혁명으로 권력을 잡고 있던 피델 카스트로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하여 피그만 침공 사건을 계획하였다. 미국으로 망명해 있던 쿠바인들을 훈련시켜 피그만에 침투시킨 이 계획은 완전히 실패하였고, 결과적으로 미국은 국제 사회에서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백악관의 엘리트 집단에서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의사결정을 하게 되었을까? 미국 예일대학 심리학과의 Janis교수는 20세기 미국의 대통령들이 내린 정책 결정에서 나타난 큰 실수 사례들을 분석하여 집단사고 모
내년도 최저 임금이 올해보다 820원(인상률 10.9%)오른 시급 8천35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 임금 위원회가 지난 14일 사용자위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올해(7천530원)보다 820원 오른 8천350원이 인상되어 월 174시간 근로기준으로 실제로는 주휴수당까지 합하면 시간당 1만3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7만 1천380원이 오른 174만 5천150원이 된다. 현 시장 물가에 비하면 빠듯한 생활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소상공 자영업자들에게는 전세와 인건비관리비를 제외하면 월 200만원도 손에 쥐지 못한다고 인상
밭에서 일하던 8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13일 생림면에 거주하는 A어르신(85·여)이 지난 12일 오후 7시 5분께 자신의 주거지 옆 밭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어르신을 발견한 주민은 경찰에 "건물 옥상에 차광막을 설치하려고 올라가던 중 A 씨가 밭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A어르신은 30년간 주거지에서 홀로 생활해왔으며, 이날 폭염에 밭에 일을 하다가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일인 12일 김해는 폭염경보가 발효돼
지역 알릴 관광상품 개발 "정치인은 주민의 입장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해 3선거구 도의원으로 당선된 김진기 의원은 "주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제도와 예산이 필요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김 의원이 주로 했던 일은 사회복지 봉사다. 그는 10년 이상 사회복지 쪽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그래서 맡게 된 게 서민 사회복지위원장이다. 그는 지역 아동센터의 도움을 받는 아이들을 돕고 있으며 지구촌 어린이에게 가방을 보내주는 운동을 했다. "주변에
"동김해 균형발전에 헌신"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62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정치에 첫 입문한 조팔도 김해시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삼안동·불암동·대동면 주민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지역의 각종 단체와 모임을 통해 봉사활동 등을 하며 주민들과 오랫동안 소통해왔기 때문이다. "삼안동청년회장, 방범회장, 새마을지도자 등도 10년 넘게 활동했고, 삼안동 46통 통장도 13년이나 맡아했어요. 이웃주민들이 동네에 무슨 일만 있으면 저를 찾아와요. 저보다 동네를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면서요. 할아버지가 삼안동에 터를 잡고
자48년생 적은 것에 인색하지 말고 넉넉한 마음가짐이 좋겠다.60년생 주변과 소통이 원활해지고 인기도 얻겠다.72년생 생각보다 적은 이익이지만 만족하는 것이 좋다.84년생 윗사람과의 충돌을 피하고 가급적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축49년생 주변사람들과 원활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겠다.61년생 외부 활동보다 내부 활동이 이익이 된다.73년생 적지만 뜻밖의 재물이 들어오는 운이다.85년생 남과 다툴 일이 생기더라도 참는 것이 상책이다. 인50년생 투자나 동업, 금전 거래는 불리하니 신중함이 좋다.62년생 처음은 힘이 들지만
북부동 백병원 부지 후보지 선정 14곳 후보지 중 영호남권 유일 김해시가 소방복합치유센터 입지선정 후보지에 선정돼 9일 현지실사단이 북부동 백병원 부지에 방문, 김해시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지 실사평가가 진행됐다. 소방청은 오는 2022년까지 1천2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300병상 규모의 소방공무원 특수질환 중심의 특화병원을 건립할 목적으로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후보지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전국 지자체 62곳이 지원했고 1차 평가결과 선정된 14개의 후보지 중 김해시도 포함됐다. 경기도와 충청권에 후
안동 360-1 일원 16만4천370㎡규모 아파트ㆍ상업ㆍ공원 등 도시발전 탄력 1970~1980년대 김해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안동공단이 재개발 준비에 들어 갔다. 슬럼화 돼 있던 동김해가 안동공단 재개발로 인해 도시발전의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김해시 도시개발과에 따르면 안동공단의 일부를 안동 1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22일 개발계획 수립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안동 1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안동 360-1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16만 4천370㎡다. 안동 1지구 도시개발구역에 포함
지하 1층 지상 4층 1만 천383㎡ 규모 공연장·도서관·스포츠센터 갖춰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총 595억 원을 들여 지난 2015년 1월 공사에 착수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8천383㎡ 규모로 건설됐다. 센터의 외관은 전국 설계 공모를 통해 디자인됐는데 '가야의 문'을 콘셉트로 가야토기를 형상화함으로써 수려하고 웅장한 멋을 뽐내고 있다. 또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지열에너지 활용 시스템을 적용해 미관은 물론 실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센터 내에는 691석 규모의 공연장 '하늬홀
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국제 결혼한 허왕후와 김수로왕. 이 로맨틱스토리의 두 주역이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허왕후신행길축제'퍼레이드에서 허왕후와 수로왕 역할을 할 홍보대사를 선정해 3일 발표했다. 오는 27일 전야제에 이어 28~29일 김해 해반천 일대(경전철 박물관역 근처)에서 펼쳐지는 '허왕후신행길축제'는 2000년 전 바다를 건너온 인도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 허황옥과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만남을 결혼축하 퍼레이드와 댄스파티, 김해 전통의 석전(石戰)놀이를 현대화
안명초등학교(교장 하성신)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삼계동 달개비공원에서 '안명 행복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안명 행복 장터'는 안명초등학교의 5, 6학년 학생들이 풍물놀이를 진행해 장터 개최를 알렸다.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직접 씨앗을 심고 기른 유기농 채소와 매실청, 허브, 식초, 수세미즙 등을 판매했다. 또 장바구니를 가져오는 사람들에게는 채소를 선물을 덤으로 주고 친환경 종이 봉지에 물건을 담아주는 등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웠다. 학교는 이날 장터 수익금을 학교 인근에 있는 도림
칠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의 형성과 다양한 독서경험을 통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8월 6일에서 8월 8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는 물 지킴이'라는 주제로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인 '물'에 대해 알아보고, 물 부족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한 수업매체를 통해 제시해
김해시는 지난 4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와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18 김해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2018 김해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김해시,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동부새로일하기센터 4개 기관이 구인·구직 발굴, 행사 준비 등 협업을 통해 여성 일자리 마련을 위한 채용 행사로 진행됐다. 올넷전자, (주)프로원, ㈜인디안아울렛 등 직접 참가기업 18개와 인제훼밀리 등 간접참가 기업 78여개 등 96여 개 기업이 참가
김해시가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대응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 중의 하나로,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 경영을 통해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 단체, 제품 그리고 유공자를 위한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