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의 봉사단체 '한마음회(회장 박시영)'가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내외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오리' 식당에서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마음회(회장 박시영)는 여성들로 구성된 김해지역의 봉사단체로 여성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시민명예경찰, 우리소리예술단, 김해 와이즈맨 베스트클럽 등의 여성 회원들이 모여 있다. 한마음회는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매월 1회씩 번갈아 가며 무료식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제1기 청기백기 맞춤형 똑똑교실(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1기 청기백기 맞춤형 똑똑교실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로 운영됐으며 총 17명이 수료했다. 2개월간 어르신들은 전문 인력(작업치료사·간호사 등)이 진행하는 미술·원예·운동요법, 작업치료, 치매예방체조 등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참석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한 어르신은는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기뻐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선희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지난 1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현장출동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관련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례조회 및 서장 훈시로 시작해 △경상남도 감사관실 주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교육 △화재유형별 초기대응역량 강화 교육 △자살 위기현장 소방 대응능력 향상 교육 △구급강사에 의한 직장구급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해서부소방서 이학성 서장은 "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변화된 청렴의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순덕·손정남)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7월까지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아동들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불우이웃돕기 떡국떡 판매를 통해 모금된 기금 900만 원 중 288만 원을 사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손정남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서 지원프로그램인 보드게임 놀이를 통해 인성을 계발시키고 심리치료 및 학습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통합적 사고력과
부산장신대학교(총장 김용관) 교직원 및 학생 280여 명이 지난 11일 장신대역을 시작으로 박물관역까지 해반천에서 대규모 단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부산장신대학교의 '사회봉사의 날'을 맞이해 진행됐으며, 학교는 2011년부터 해마다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김해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시민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신대학교 한 학생은 "해반천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하천으로 깨끗하게 치워서 뿌듯했다. 내년 사회봉사의 날에도 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회장 오원환)가 지난 13일 김해운동장 주차장에서 지도자협의회원, 부녀회원, 문고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회는 기념식에 앞서 '2018년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19개 읍·면·동 전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이날 행사에서 헌옷, 폐지, 농약병, 고철, 플라스틱 등 8t의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마을지회는 이번에 수집된 재활용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원환 새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김해지역 공무원 및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15년간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1위로 하루 평균 36명이 생을 마감한다. 정부에서는 자살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포함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시간 동안 자살 징후가 보이는 대상자에게 그들의 힘든 상황을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누구나 자살을
김해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광제)는 현장중심 맞춤형 보건·복지사업으로 주민밀착형 노인복지서비스'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대청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장유지역 30개소 경로당을 월 1회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부건강지원센터, 장유2동 자원봉사캠프와 협업으로 복지서비스 정보와 혈압, 혈당 체크와 치매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4월부터는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더불어 네일(매니큐어)아
경남지역 마을기업의 대표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복·한마당 장터'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구산백조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지난해 처음 개최 후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의 장으로 호응도가 높아 올해엔 3개 업체가 더 참가한 26개 마을기업이 참여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김해시는 올해 2개 신규 마을기업을 정부로부터 지정 받는 등 매년 5개 이상 마을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식)가 16일 홀몸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사랑의 밑반찬을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할머니 손맛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북부동협의체에서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의 협의체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총 5회에 걸쳐 저소득층 15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가족들과 단절되어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어르신들이 이웃에게 전할 밑반찬을 만들게 해 어르신들에게는 재능기부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취업날개달기' 행사가 12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 제공 및 지속적 관리를 위해 김해시와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남하나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취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50여 명과 채용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행사 1부는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노동법, 이미지메이킹, 구직기술 등 취업특강과 2부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은 기업채용관과 이벤트관을 마
(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난 13일 ㈜삼한C1 및 ㈜이디씨페이브로부터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장학기금을 전달한 건축용 벽돌 및 조경시설물 제작업체인 ㈜삼한C1 및 무기질투수콘크리트 제작업체인 ㈜이디씨페이브 한상수 대표는 "장학기금 기부는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10kg(45만 원 상당)를 내외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품은 지난 3월 22일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초대 병원장인 조중생 교수의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것이다. 조중생 병원장은 "지역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순덕 내외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탁해주신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 내외동통장단,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바르게 살기운동 김해시 내외동 위원회는 지난 3일 내외동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 및 쾌적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한 52개소 버스승강장 청소를 병행했다. 회원들은 내외동 총 4구간으로 나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집중 미화활동을 진행했다. 또 오물과 매연으로 더러워진 버스승강장을 물청소로 깨끗이 씻어 내고 외벽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한 교통시설 환
불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연을 사랑하는 모임, 자연보호협의회, 새김해새마을금고 등 여러 기관 단체 회원들은 지난 7일 돗대산에서 봄맞이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0일 불암동주민자치위원의 ‘신어산 누리길 내숲 가꾸기’ 식목행사에 이어 실시되는 주민 행사로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잘 가꾸어진 숲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목행사에는 불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편백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하고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조정호 새마을협의회장은 "나무심기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해동이 체육센터 뒤편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주말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등산로 입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현수막 게시와 함께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등산로 주변 자연 정화 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기두 동부소방서장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봄
지난 7일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 일원에서 장유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장유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유의 날은 지난 1919년 4월 12일 장유에서 독립만세의 봉화가 치솟았던 날을 기념해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4월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장유발전협의회(회장 김병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삼문초~장유스포츠센터 건강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피구, 단체줄다리기 등 장유 1·2·3동 체육대회 대항전,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대회, 가족
김해시와 한국중세사학회는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지난 6일 김해문화원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려시대 김해 이야기'에 대해 학계는 물론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깊이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주제는 ‘중세도시 金州, 김해의 재발견’으로, 특히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김해시사’(2021년 발간) 편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면서 김해 지역의 고려사에 대한 열기가 달아올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지금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한 고려시
리틀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김해리틀야구단(감독 박지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27개 팀 4천여 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A조와 B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해리틀야구단은 구리시립리틀야구단에 접전 끝에 5대3으로 패해 아쉽지만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허성곤 김해시장이 김해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시에 초청해 허성곤 시장이 격려를 한 데 이어, 송재줄 (재)김해시체육진흥이사장, 조달식 김해시체육회상임부회장, 김성철 김해시야구협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유영재)는 지난 2일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사장 윤정국)과 ‘지역문화 활성화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유영재 학과장과 김해문화의전당 윤정국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과 이용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인적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현장실습 및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사업의 공동참여에 관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