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22일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 4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조해구 지부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한돈농가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농가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정용환 한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는 한돈농가와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한한돈협회 김해
김해서부경찰서는 신학기 전면등교에 발맞춰 22일 진영 대흥초등학교에서 학생회장단과 함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서 전면등교가 실시 됨에 따라 자칫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가 증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학교폭력 예방 및 전화·문자 상담이 가능한 117신고센터 등을 홍보하며 학교폭력 인식 개선 및 예방효과를 높였다.김해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등교·교육 정상화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김해시가 22일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기획한 것으로 개인당 최고 1,000만원 한도(금리 연 4.82%)로 총 30억원을 긴급 대출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정부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실행됐고 이날 하루 동안 10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
동김해새마을금고는 22일 장유3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차(보행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이강은 동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역사회 거동불편 노인 중에서도 공적인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지원해 달라며 보행보조차 7대(1백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자리였다.장유3동장은 “관내 임대아파트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 중 거동불편으로 외출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지원참여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기탁된 보행보조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두 기관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업 지원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추진 등으로 지역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지난 2008년에 설립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기업 지원 사업, 첨단기업 유치, 기술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으로 동남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
김해시가 22일 장유도서관에서 ‘2022 김해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2007년 전국 지자체 최초 도시 발전의 비전으로 책 읽기를 제안하며 ‘책 읽는 도시 김해’를 선포한 해부터 시작한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전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공감과 연대를 높이는 사회적 책 읽기이다.유튜브 ‘책 읽는 도시 김해’ 채널로도 실시간 송출된 이날 행사는 1부 선포식을 통해 2022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 어린이도서 '동희의 오늘', 시민작가도서 '신기한 물꼭지'를 소개하고 각 도서 부문별 주
김해시는 인구 70만 대비 먹는 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이 마무리 공정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김해시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은 사업비 386억원을 투입하여 창암취수장에서 생림가압장까지 6.8㎞ 구간에 1,650㎜ 강관을 1열 더 설치, 기존 관로와 함께 복선화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8년 착공해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현재 사용 중인 도수관로는 1,900㎜ 강관으로 총연장 7.4㎞, 1열로 2003년 설치되어 2011년 1월 동해(凍害)로 인한 도수관로
김해시는 교통약자콜택시 노후차량 교체와 경남 최초 바우처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을 대폭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재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콜택시는 50대를 운영 중이며 운영 기간이 10년을 넘어감에 따라 노후차량이 늘어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김해시는 올해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차량 10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차량은 자동문과 운전자 보호격벽이 추가 설치되어 이용객, 운전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교통약자콜택시 운전기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5천만 원을 들여 사무실과 휴게공간을
BNK경남은행에서 1,000만원 상당의 생활자기를 김해시에 기탁했다.이로써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도예상품 구매·기부 프로젝트’ 2호 기부자가 됐다.이 프로젝트는 각종 단체나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 성금(성품) 대신 지역특산품인 생활도자기(식기류)를 구매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도록 유도하여 지역 도예인과 소외계층을 동시에 지원하자는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분청도자의 고장 김해시 도예인들은 2019년은 조류독감(AI), 2020년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연속으로 분청도자기축제를 열지 못하는 등 판로 확보의
김해천문대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매주 금요일 밤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 천체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별나라 우주여행’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천체 프로그램으로 2~4명이 팀을 구성하여 천체망원경 조작법, 별자리 해설, 앱을 이용한 천체위치 확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한 천체투영관에서 가상우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캠핑문화의 확산과 함께 망원경을 직접 작동하며 우주를 관찰하고자 하는 천체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 같은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이달 말 완공 예정인 김해시 주촌면 소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주) 건물에 대해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품질자문단은 소방기술사, 관리사 등 소방ㆍ건축 분야 위원 3명과 시공사ㆍ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축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노남진 예방안전과장은 “품질자문단 운영을 통해 건물의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안전을 점검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물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방시설 품질자문
김해시가 오는 14일부터 김해관광택시를 운영한다.코로나19로 소규모, 단기간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이 희망하는 자율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의 관광택시 운영자를 선발해 11일 위촉식을 갖고 관광지 안내와 친절접객 교육을 실시했다.김해관광택시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5일 전 김해시 누리집 관광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관광코스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관광지들로 운행하며 김해관광포털에서 소개하는 추천코스
김해시가 코로나 재택 치료 통합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본청 공무원 50여명을 매일 투입한다. 10일 김해시에 의하면 하루 3천명 가까지 발생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관리를 더욱 신속하고 세밀하게 처리하기 위해 긴급하게 본청 직원들로 지원단을 꾸렀다.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 변경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으로 재택치료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 기존 보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80여명), 중앙부처 지원 공무원(49명)으로도 응대에 부족한 상황이었다.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지원단은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재택치료자로 분류된
김해시가 국내 최고 축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2021년 가축통계 조사에 따르면 김해시의 축산업 사육두수는 돼지 108호 19만6,414두, 한․육우 704호 3만3,969두이다. 돼지는 경남 1위, 한․육우는 합천군에 이어 경남 2위 규모로 시 단위 지자체로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수치이다.이뿐만 아니라 축산물 판내․가공업소는 1,207개소로 국내 판매금액은 9552억1,200만원에 달한다. 김해가 키워낸 명품 브랜드도 빼놓을 수 없다.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는 각종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대상),
국제슬로시티 김해시가 슬로시티 로고를 사용하는 특산품을 추가 지정한다.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김해시 슬로시티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슬로시티 특산품 추가 지정 품목 심의·의결, 2022년 슬로시티정책 추진계획 공유, 슬로시티 발전을 위한 제안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따라 지난해 한국슬로시티본부 승인을 받은 생강미인, 장군차 2개 품목에 더해 김해치즈와 요구르트, 단감빵, 산딸기와인 3개 품목의 슬로시티 특산품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김해치즈와 요구르트는 국내 최초로 토종균을 활용하여 마을공동체협동조합인
오는 6월까지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사진전 ‘느려도 괜찮아’가 열린다.첫 전시 ‘느려도 괜찮아! 국제슬로시티 김해’는 지난 2일 김해관광블로그에서 공개되었다.3월 전시작은 지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국제슬로시티 김해 전국 사진전 수상작으로 국제슬로시티 김해를 알릴 수 있는 명소,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문화 유적지 등 슬로시티 김해 관광자원을 비롯해 슬로시티 김해의 숨은 명소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김해의 구석구석을 훑어 발굴해 낸 작품 19점이다.특히 국제슬로시티로서의 김해를 널리
김해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서 1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인식제고, 성인지 정착 활성화, 여성의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총 20억원의 출연금을 조성하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규모는 1억원으로 총 15개 기관(단체)에서 신청하였으며, 사업 신청기관의 사업계획에 대한 개별 발표를 토대로 2021년 사업 성과평과 결과 및 사업의 필요성, 예산 계획의
지난 5일 김해향교 대성전(大成殿)에서 김해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춘계석전’이 거행됐다.특히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제례행사의 초헌관으로 추대되어 봉행하였고, 그 밖에도 아헌관으로 김해동(전 성균관유도회 진례지회장), 종헌관으로 조종영 (전 김해향교 총무 수석장의)등이 제관을 맡아 문묘의 예를 올렸다.‘문묘춘계석전’ 봉행은 문선왕의 칭호를 받은 공자(孔子)를 포함한 5성과 송조2현, 아국18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 행사로, 매년 봄·가을 연2회 대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제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필수적 인원 100여명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의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지며 올 시즌 홈경기의 첫 포문을 열었다.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조치에 따라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밤10시 운영시간 기준을 밤11시까지로 1시간 완화된다.이는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이 밖에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행사·집회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김해시는 최근 1일 2천~3천명씩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에 대한 원활한 초기 대응을 위해 기존 보건소 직원과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외에 시청 공무원 5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