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으로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센터의 ‘음악전문가와 함께하는 예술처방전’은 치매 위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특화된 음악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지기능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음악전문가와 함께하는 예술처방전은 전체 2회기로 나눠 회기당 15명씩 12주 동안 ▲음악 활동을 통해 공동체와 소통하며 ▲노래가사로 단기기억을 유도하고 ▲악기 연주로 손의 감각 자극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는 지난 10일 ‘한림면 어르신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의 행복공동체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림면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코로나19로 소외되었던 생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과 독거 노인등 공경심과 생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파마,커트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체험 교육도 병행하여 어른공경과 함께 사고예방 및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국회의원 민홍철 및 김해시 도의원, 시의원등 지역의 유지인사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사상에 다 함께 동참하여 의미를 드높였
김해시는 '2022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김해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행정안전부 주관)을 대비해 개최되었는데 각 시·군간 치열한 경합 끝에 김해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 연구 과제를 발표하여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자리에서 김해시 납세과 김태호 주무관은 'QGIS(양자 지리정보시스템)를 이용한 과세자료정비'라는 제목으로 효과적인 재산세 자료 정비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QGIS는 Quantum Geograhic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원)는 13일부터 지암요(생림면 소재)에서 “다도 체험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김해시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도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13일부터 22일 기간 중 5일간 실시하며, 김해시 여성 25여명을 모집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차의 이론, 다도체험, 도자기 성형 및 다양한 문양 그리기 특강을 실시하고, 시민 대상으로 다도 봉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은 지난 9일 양산형 전기방사장치를 이용한 의료용 나노섬유 원단 제조기술을 민간 기업(㈜에스티원)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술이전의 의의는, 진흥원이 2017년 재활기기 및 의료용품을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사업명: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으로 조성한 인프라를 이용하여 개발된 기술이 민간기업에 이전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반조성사업이 지향하는 바를 실현함에 있다.이전된 기술은
김해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악취 중점관리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부곡‧유하동과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 악취관리지역 내 중점관리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저감시설 개선 진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 시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위반사업장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악취저감 자구노력과 시설개선 의지가 뚜렷한 사업장은 기술 지원과 함께 방지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시는 악취영향권 지역에서 실시간 운영하고
김해시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의 주간동안 다양한 행사를 추진중에 있다.구강보건의 날은 첫 번째 영구치인 제1대 구치(첫번째 큰어금니)가 만6세에 나오는데 평생 사용할 소중한 첫 치아를 상징하는 ‘6세에 나오는 어금니(구치)’라는 의미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6월 9일로 정하고 있다.지난 7일은 삼방시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구강건강 상담실’을 운영하여 평소 바쁜 일상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과 의사(이영림)가 직접 구강검진과 상담, 교육을 실시 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오는 11일부터 9월30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1층 이벤트홀에서 기획전 '잔들의 잔치'가 열린다.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컵과 잔을 주제로 52개 업체의 다양한 도자기 제품이 전시되고 판매된다.행사 기간 중에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품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분청도자전시판매관 온라인몰에서도 동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하여 코로나 시기에 지역도자소공인들의 좁은 판로를 열어주는 등 “백신” 역할을 해오고 있다.한편, 오는 18일에는 전시판매관 옥상정원에서 가족도판대회와 작은음악회
김해시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지난 4일 ‘지구사랑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와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지구사랑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는 화목동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7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어린이들은 ‘초록지구를 위한 나의 하루 상상화 그리기’를 주제로 탄소중립생활 실천에 대한 생각을 스케치북에 담아내며 실력을 뽐냈다.그리기 대회와 함께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관람, 재활용 태양광 자동차‧지구사랑 약속버튼 등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자가발전 자
김해시가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지역 전략산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산업형 국제과학축제를 개최한다.제3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는 ‘웰바이오 시티 김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전 일정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에서 중계된다.축제 기간 시는 의료 및 재활로봇, 디지털치료제 등 최신 의료기기, 수소용 장비, 전기삼륜차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홍보관 운영, 연구소기업 홍보관, 연구기관 우수기술 전시관 등 상
김해시는 최근 진영읍 좌곤리 산불과 관련해 실화 혐의로 A(68)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김해시 특별사법경찰관 조사에서 “집 근처 대나무밭에 연무기로 방역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대나무에 불이 붙었다”고 진술했다.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진영읍 좌곤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김해시산불대책본부는 진화헬기 5대와 진화차 6대 등 장비 93대, 공무원, 소방서 등 인력 323명을 투입해 다음날 새벽 2시40분께 주불을 진화한 데 이어 낮 12시12분께 잔불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8ha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 헌다례 행사가 지난 6일 현충일 봉하마을 헌화대 앞에서 열렸다.김해시와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사)가야차인연합회(회장 박순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민홍철 국회의원이 초헌관을, 허성곤 김해시장이 아헌관을 강일호 성균관청년유도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추모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내방객들이 참여한 시민참여 헌공다례 시간도 마련되어 시민참여 행사로서의 의미를 극대화하였다.노 전 대통령은 2008년 퇴임 후 봉하마을로 내려와 김해가 시배지인 장군차를 직
김해시는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기존의 농도 규제 방식만으로는 도시 성장에 따른 오염물질 총량 증가를 억제할 수 없어 가정, 공장, 축산농가, 각종 개발사업 등 수계 내의 모든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유역단위로 통합 관리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제도다.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배출 가능한 오염부하량을 할당하는 방식이다.김해시는 전체 면적인 462.8㎢가 총량관리수계로 지정돼 있고 3개의 단위유역(낙
유명 방송인 노홍철 씨가 김해시 진영 청년 창업 특강에 나선다.오는 25일 오후2시 김해시 진영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노홍철 씨는 서울 용산구에 북카페 홍철책빵 1호점에 이어 김해시에 홍철책빵 2호점을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강좌의 주제는 ‘청년!!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로 지역 선배 창업자로 나선 방송인 노홍철 씨가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창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언 및 창업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모집대상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 거주 청년 120명이다. 인터넷 구글폼을 통해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지난달 29일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차 동승체험 및 소방용수 방수 체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소방차 동승체험이란 소방차량의 구조 견학, 출동 과정 모의체험, 방수체험 등을 함께하여 소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에 이바지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조강래 서장은 “소방차 동승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 출동로에 관심을 가지고 또한 소방관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이광호)은 ㈜바이오니트(대표 김찬봉)로부터 이동·이승 보조 로봇을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동(Moving)·이승(Transferring) 보조 로봇은 요양시설 입소자를 안전하게 들어올려 욕실, 화장실 등 원하는 장소로 옮겨주는 장비로, 낙상 사고를 방지하고 요양보호사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기증받은 로봇은 ㈜바이오니트와 김해요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을 보완해 하반신 지지대를 사용한 안정적인 구조로 재설계해 최대 120kg까지 이동, 이송이 가능하다.요양원에서 근무
김해시는 지난 12일 김석기 부시장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특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석기 부시장은 이날 삼계동 부영6차아파트 뒤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요인 유무, 침식 또는 붕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기존 사방댐 2개소에 1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사방사업 대상지로 신청을 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해에는 총 58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으며 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10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정책을 위해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김해서부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새로운 임원을 위촉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 했다.김해서부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교통안전 봉사단체로 관내 초등학교 어머니들로 구성 되어져 있다. 경찰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앞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지난 4월 15일 오전 10시 11분경, 김해시 관동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6일 소방서에 의하면 이번 화재는 다가구주택 거주자가 없는 사이 주방에서 음식물이 과열되면서 발생했다. 그러나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들은 이웃 주민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경보음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며 “화재는 일상생활에서
김해시는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에 대비해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3차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60세 이상 연령층이 위중증 환자, 사망자의 약 90%를 차지하여 추가 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4차 접종 완료자는 3차 접종 완료자 대비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행 중인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 후 할 수 있으며 백신은 기존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과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현재 3차 접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