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10시 김해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한울타리가족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한울타리가족봉사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김일우 총단장(1기)의 진행으로 우수봉사자에 대한 유공표창, 2018년 활동평가 및 2019 연간계획 소개,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2004년 1기를 시작으로 2010년 5기까지 창단했고, 현재 총 103가족, 374명이 15년 째
김해시농업기술센터가 연초 영농계획을 차질 없이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교육 수요가 많은 단감, 산딸기, 블루베리 등 과수분야를 비롯해 고품질 쌀 생산, 우리 쌀 활성화 및 융복합 산업방향, 농업경영 마케팅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총 11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교육을 전 과정에 편성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농정시책과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의 이해를 돕는 한편 농작물 및 시설물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회장 조숙자)가 지난 19일 설을 앞두고 회원 100여 명과 학생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촌면 내삼천과 장유 대청천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들과 학생자원봉사자들은 주촌면과 장유 시가지내, 도로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들과 특히 내삼천과 대청천변 수풀 속에 숨은 묵은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3t 가량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김해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행복
김해시청년연합회(신임 회장 안상병)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해시로 기탁해 기해년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다. 김해시 청년연합회를 대표해 성금을 기탁한 정부성 전 회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우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청년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김해꿈드림센터)은 지난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에 봉사자로 참여해, 구산동 일대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지역주민 30여 가구에 직접 밑반찬 배달 및 용기 수거 활동을 했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두 명씩 한 조가 돼, 직접 밑반찬을 배달했으며, 맛있게 드시라는 인사도 잊지 않으며 사랑을 전했다. 봉사에
(사)한국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회장 김병윤)가 지난 18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쌀 800kg(200만 원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윤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단체 온새미로와 연계해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 이사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활천동에 거주하는 A씨(33)는 장애와 경제고로 인해 정부지원금 이용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A씨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어려움이 많아 어렵사리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으로 이사를 계획하였으나, 이사 비용 마련이 힘들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긴급하게 온새미로 봉사단과 사다리차 지원 봉사자를 연계하여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위해 이사를 지원했다. 온새
김해지역 음식점 흥동 항아리수제비(대표 배형진)와 장유대청점(대표 천명진)이 지난 17일 김해시복지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천명진 항아리수제비 장유대청점 대표는 "우리 항아리수제비는 지역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역 음식점으로써, 우리 음식점에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후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이들의 시린 마음이 1도씩만이라도 따뜻해지기를 희망합니다."17일 장유지역아동센터에 핫팩 1천 개를 기부한 한민지 원장은 이같이 말했다.라온언어심리센터 장유점 한 원장은 나눔 문화에 관심이 많다. 10여 년간 봉사활동과 기부, 후원 등 선행 활동을 해온 그는 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한 원장은 "추위가 지속될수록 취약계층의 삶은 날씨만큼 고달프게 느껴진다"라며 "영하권에 머무르는 날이 더해질수록 그들의 체감 추위는 더 추울 수밖에 없다"라고 안타까워했다.이어 "어른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사회
지난 17일 오후 5시 9분께 생림면 안양리의 한 철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공장 내부 200㎡와 기계,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분여 만에 불을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조권ㆍ조망권 침해 난개발 우려 제기 경남도의회 손덕상의원(더불어민주당·장유2·3동)이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포함한 율하동 일원의 '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전면 폐지 및 김해시 자체 개발을 위한 사업 이양을 주장했다. 총사업비 2천166억원, 수용예상 인구 7천289명, 2천699세대 규모로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이 포함된 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계획 발표 이후 주변지역 주민들의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에 따른 반대 민원과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난개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사업시행자인 경남
가야대학교(이하 가야대)가 경·부·울 지역에서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가야대는 취업률 75.6%로 경남·부산·울산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취업률 70% 이상을 기록했다. 경·부·울 24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2.2%(2017년 12월 31일 기준)에 그친 데 비해, 가야대는 10% 이상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가야대의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에 기반하고 있다. 가야대는 실무 중심의
지난 16일 오후 2시 20분께 부산김해경전철이 인제대역에서 김해시청역으로 갑자기 멈춰서 1시간가량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 사고로 인해 전철 내 타고 있던 승객 40여명은 경전철 내 고립돼 불안에 떨어야했다. 한 승객은 "경전철 운행 도중 무언가와 부딪히는 소리가 났고 이어 전철 밑에서 뭔가 끌리는 소리가 나더니 멈춰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전철 측은 당시 탑승한 승객들의 연락처를 받은 후 귀가시켰으며, 이들에게 열차지연에 따른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경전철 측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17일 경전철
16일 오후 2시23분께 진영읍 봉하마을 뒷산인 봉화산 사자바위에서 A씨(62·여)가 투신했다. 사자바위에서 30여m 아래서 발견된 A씨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119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날 2시 55분께 현장에 도착해 헬기를 이용해 A씨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과 봉하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입고 있는 점퍼 주머니에 신분증과 아들의 연락처를 소지하고 있었다. A씨는 자신의 거주지가 있는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봉하마을로 내려왔으며 주민들에게 봉화산으로 오르는 길을 물어본 뒤 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입후보한 A씨가 조합원들에게 음료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B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기부행위를 한 입후보예정자 A씨를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는 지난 2018년 12월 중순께부터 올해 1월 초순까지 조합원 24명의 집과 농장을 방문해 그 중 17명에게 총 42만 원 상당의 비타민 음료 등을 제공한 혐의다. 공공단체의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제1항에는 입후보 예정자는 기부행위제한기간(임기만료일전 180일부터 선거일
김해문화재단이 단행한 직제 개편에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문화예술본부가 비현실적으로 몸집이 커졌고, 떨어져 있는 시설들을 책상에 앉아 관리 해야 해 관리가 어렵다는 게 이유다. 재단은 재단 내 전문가들이 소속 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직제를 개편했다고 하지만 재단 직원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또 새롭게 만들어진 문화재단 대표이사직에 공무원 출신을 앉히려는 포석 아닌가 하는 의심도 고개를 들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업무 효율성과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기관들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직제를 개편했다. 우선
자48년생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이 필요하다.60년생 급한 마음은 실수를 낳으니 여유를 갖는 것이 좋겠다.72년생 진행하던 일이 주위의 도움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84년생 냉정함보다 따뜻한 인상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축49년생 순리를 따르면 무난한 하루다.61년생 후회할 일을 실행하는 운이니 다시 한 번 검토할 것이다.73년생 말을 아끼고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85년생 밝고 환한 모습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인50년생 아랫사람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62년생 생각지 않은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7
김해교육연대,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등을 비롯한 김해지역의 시민단체가 '장유소각장 증설반대 이전촉구 김해시민사회 공동대책위(이하 공동대책위)'를 결성하고 활동을 예고했다. 이들은 장유소각장 이전을 촉구하는 동시에 쓰레기 총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 전환 등을 제안하고 나섰다. 공동대책위는 1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대위 결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대책위에는 교육희망김해학부모회, 김해교육연대, 김해노동인권상담센터,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어린이책시민연대김해, 김해여성의전화, 김해여성회, 정의당 김해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해 경남·부산지역 기초의회가 한목소리를 내며 반발 수위를 높였다. 김해시의회와 거제시의회,부산광역시 북구의회와 사상구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건설을 즉각 중단하고, 24시간 안전하고 주민 피해없는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과 경남 시민들을 무시하고, 피해만 주는 잘못된 정책임이 명백하게 드러났다"며 "김해신공항은 신공항
김해시는 '2019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가야왕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유료관광지를 방문하는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학교에 대해 당일, 숙박관광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의 경우 작년대비 1인기준 3천원이 증액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특히 김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본 무나카타시, 중국 무석시 등 자매·우호협력도시에 대한 단체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