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도서/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 / 396p / 1만 3천 원 "우리 모두가 평범한 '스토너' " 추천 / 김이석 인재육성지원과 사서 △사서의 추천이유 화정글샘도서관에서 근무할 때 심야 북클럽 '심심(心深)한 책 읽기'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읽었던 책 중 가장 기억이 남았던 책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하고 소박함 속에서 한 남자의 인생을 아름답게 묘사로 표현했다. 북클럽 활동 간 읽은 30권의 책 중에서 '스토너'가 가장 생각이 나는
세번째 도서 / 달님의 산책 김삼현 지음 / 푸른숲주니어 / 36p / 1만 1천 원 추천 / 유혜민 김해기적의도서관 사서△사서의 추천이유 요즘 부쩍 이부자리 독서에 빠진 아이 덕에 잠들기 전 읽어주면 좋을 책들에 눈길이 먼저 간다. 보채는 아이를 단숨에 재워줄 마법 같은 책은 아니지만 동심 속에서 달님과 함께 잠들게 해줄 특별함이 있는 책이다. 밤하늘의 달을 바라볼 여유와, 그 달로 나누는 단란한 담소의 시간은 나와 아이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장해 줄 것이다. 돌쟁이 아가들에게는 ‘달님의 산책’과 함께 달님!
두번째 도서 / 원더 R.J.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책과콩나무 / 488p / 1만 4천 800원 추천 / 정주연 화정글샘도서관 사서 △사서의 추천이유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 풀먼이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 년 동안의 일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안면기형이라는 장애와 편견을 가족의 사랑과 친구의 우정으로 극복해 나가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도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
첫번째 도서 / 행복의 지도 에릭 와이너 지음·김승욱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 483P / 1만 3천800원 추천 / 안현균 진영한빛도서관 사서 △사서의 추천이유 우울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작가가 1년 동안 세계를 여행하며 행복의 근원을 추적한 여행기. 행복은 과연 어디에 숨어 있을까? 국가 지도자가 ‘국민행복지수’를 만들어 챙긴다면? 돈이 넘칠 만큼 많다면? 그것도 아니라면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필 수 있다면? 행복을 찾으려는 작가의 노력이 끝내 성공했는지는 말해 줄 수 없지만 한 가지는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