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2021년 도비 신청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신영욱, 김진기, 김호대, 김경수, 손덕상, 박준호, 신상훈 등 8명의 지역구 도의원 전원과 허성곤 시장, 강덕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도비 확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허성곤 시장은 지역균형발전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김해특례시 지정 추진, 2차 공공
전국 경찰관 및 소속 직원 가족에게 김해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김해낙동강레일파크‧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관광 시설 할인 적용(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김해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경찰관 및 가족에게 김해 문화를 널리 알리고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이른바 ‘복지제휴’로 △김해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체험활동 등 각종 정보 및 할인 혜택 제공 △전국 경찰서 대상 김해문화재단 이용 활성화 홍보 △김해낙동강레일파크‧김해
한국마사회가 정부의 방역지침·권고사항 등을 고려해 오는 24일부터 예정되었던 경마공원 부분 고객 입장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도 당초 이날부터 좌석정원의 10% 이내에서 고객 입장을 시행하려 했던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또한 23일 오픈 예정이었던 사전 좌석예약 시스템 운영은 보류됐으며, 당분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무고객 경마를 시행하면서 고객 입장에 대비한 방역 및 안전관리 체계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예기치 않게 고객에게 혼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상동면을 시작으로 매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고령자나 직장인 등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상담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운영된다.심리상담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실시하며, 1개 읍면동에 심리상담실을 설치하여 ▲불안·스트레스 등 심리적 해결 문제를 위한 전문가 상담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결과에 대한 맞춤상담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인성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제대 리버럴아츠칼리지가 주최하고 LINC+사업단이 후원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마음 근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자기 조절력 향상을 통해 자기 관리 능력을 배양해 지속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인내하고 극복하는 능력인 GRIT(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GRIT DO IT(그릿 두잇)’
초등학생 19만명, 방학 전 지원하여 안전한 여름 보내기휴대용 가방, 손 소독제, 손 소독티슈, 마스크 목걸이줄 등으로 구성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초등학생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위생키트를 제작하여 여름방학 시작 전에 지원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아이좋아 위생키트’는 초등학생이 휴대하기 좋은 가방에 손 소독제 2개, 손 소독티슈 1개, 위생·안전수칙 인쇄물 1장과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목걸이줄 등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으로 구성되며, 22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동부스포츠센터 수영장 및 장유스포츠센터가 노후시설 개선과 고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동부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현재 헬스장과 체육관은 지난 1일부터 정상운영 중이며, 셔틀버스도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동부·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자유수영만 운영하며 강습은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시설별로 이용인원 제한 및 시설방역,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전자출
김해시는 지난 21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김해시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7,600여개 기업체를 대표하는 지역·분야별 기업체협의회 회장과 산업·농공단지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체협의회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기업체협의회 대표들은 △정부 정책자금 요건 완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3대 분야범부처·경남도 계획 연계 추진김해시는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응해 김해형 뉴딜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이 총괄한 가운데 전 부서 역량을 결집하고 범부처와 경남도 뉴딜계획과 연계한 새로운 발굴 사업이다.정부 발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3대 분야에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는 정부정책사업이다.올해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위해 정부는 3차 추경에 6조3000억원을 편
김해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의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원 등 20명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시 소속 산하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자출연기관인 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을 포함해 자체 통합교육을 했다.교육은 성희롱·성폭력 판단기준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훈련과 법적 사례 분석, 상담기법 습득과 역할 실습을 통해 실제 상담에 대비한 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시는 세대별 성인지 감수성을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 보급...위급상황시 119 호출 등 복약 알림도 지원IT 기기에 취약한 어르신도 말로서 AI스피커를 작동하는 편리성 도모경상남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돌봄서비스 및 사회안전망으로 서서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경남도는 지난해 민·관이 함께 스마트한 기술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야심차게 첫 발을 내뎠다.지난해 11월 경남도는 SK텔레콤, 창원시, 김해시 등 6개 시군과 사회적 기업이 참여한 민·관융합 사업인 ‘인공지능
현장의 젊고 참신한 직원들의 열정을 경영과 사업 전반에 반영팀별 입사 5년 이내 또는 80~90년대생 직원 19명으로 조직‧운영김해문화재단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주니어보드’를 신설하고 경영과 사업 전반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재단은 지난 22일 주니어보드를 꾸려 첫 회의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란 과장급 이하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중역회의를 말한다. CEO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직원과 수평적 소통을 함으로써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재단 내 팀별 입사 5년 이내 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동네파수꾼 가게 지정과 안심길 조성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한 ‘스스로 세이프타운’ 조성사업과 교통약자가 스마트폰으로 저상버스 승차요청 시 근접한 운수종사자가 탑승대기를 알리는 ‘교통약자 대기호출서비스’ 등 2개 사업을 행안부 특별교부세 각 2000만원씩을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굴한 혁신우수사례 중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지원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저신용·저소득·경영위기 소상공인 대상 경영·금융컨설팅 강화한계 소상공인 지원 통해 ‘건강한 소상공인 생태환경’ 조성 기대경상남도가 저신용·저소득 폐업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악화 요인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해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정책금융 지원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되는 한계소상공인에 대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연구원 및 전문 경영 컨설턴트 등과 함께 12명의 ‘경남도 한계소상공인 지원 TF’를 구성해 이들에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전문가 강연을 주축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지난 5년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총망라하는 의미에서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역사와 철학으로 삶을 읽다’라는 주제 아래 철학과 역사 분야로 나눠 각각 10회의 강의를 통해 2,500년 이상 이어온 문명의 발전이 인간의 생각과
경남 김해시가 2020년도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제안을 선정 발표했다.김해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확산된 비대면(untact)문화에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계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비대면 활성화 공모전’과 ‘제9회 김해시 고교생 정책제안 공모전’을 병행해 실시했다.총 9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실무부서에서 시책의 가능성이 검증된 65건에 대해 제안심사실무위원회 및 시 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
김해시의회 최동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해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이 제230회 임시회 2차 본의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24일, 공포 시행됐다.이번 제정조례안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각 종 행정적.재정적 지원함은 물론,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발의됐다.조례안에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자립생활에 필요한 교육 및 홍보 사업 ▲구직활동 및 취업
김해시는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아 지난 21일 허성곤 시장과 간부 공무원, 시민 공약평가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2년 동안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최 됐었다.이날 일자리경제도시, 가야문화교육도시, 희망복지도시, 친환경미래도시의 4대 분야 총 161개 사업으로 공약사업 중 이미 완료된 27개 사업과 완료 후 추가 계획에 따라 계속 추진 중인 사업 53개 사업을 합쳐 모두 80개 사업을 이행 완료해 49.7%의 공약 이행 율을 나타냈
김해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해외여행객의 발걸음을 국내로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김해시는 지난 24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경색된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홍보를 위해 강원지역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찾고자 하는 국내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부산지사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코스화한 여행상품을 알리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이 상품은 부산-거제-김해 연계코스로 부산·경남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출범 2년차 특별사업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와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분과위 주도 사업을 발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초 올해 분과실천사업을 올 초부터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한다.협의회는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분야별 5개 분과위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먼저 생태환경분과위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주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동네 미세먼지 모니터링’사업을 실시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