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은 지난 12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18년에 개최한 제1회 국립김해박물관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웹툰으로 그린 가야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 특성화 박물관으로서 가야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웹툰 공모전을 기획했다. 2018년 6월부터 11월까지 '가야, 그리고 국립김해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받았다. 2018년 제1회 웹툰 공모전은 젊은 연령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이번 전시는 위의 입상작을 활용해
국립김해박물관 특별전시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은 2019년 특별전시로 '고대의 빛깔, 옻칠'을 개최한다. 전시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장소는 기획전시실이다. 무료로 진행되며 24일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는 Ⅰ부 옻칠은 무엇일까, Ⅱ부 우리나라 옻칠의 역사, Ⅲ부 사람의 삶에 깃든 옻칠, Ⅳ부 옻칠의 계승으로 구성됐다. 옻칠과 관련된 전시품은 모두 280점에 이른다.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옻칠 문화재를 한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는 옻칠 관련으로 가장 많은 문화재를 소개한다. 옻의 사전적 의
국립김해박물관은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교육프로그램 '가야랑 나랑'을 운영한다. '가야랑 나랑_갑옷편' 은 가야의 대표 문화재인 갑옷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갑옷의 재료와 종류 등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김해박물관 관계자는 "입체카드 갑옷 만들기와 실제로 착용이 가능한 판갑옷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갑옷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쉽게 이해하고 알아본다"며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서태평양 연맹 가입 준비 슬로라이프 기반 마련 전국체전 대비 체육인프라 확충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가꾸기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은 단순히 '아프지 않은 것'을 넘어 '잘 사는 것' 즉, 삶의 질의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김해시도 이런 추세에 맞춰, 개인의 영역에 국한되던 건강문제를 도시차원으로 확대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이른바'건강도시'만들기에 나섰다. 동남권 대표 중소기업도시로 그동안 개발과 성장에 주력해왔던 김해시가 건강도
김해시, 쿨시티 프로젝트 2021년까지 도심 온도 2도↓ 100만 그루 나무심기 75% 아동 물놀이시설 11곳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 여름 폭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쿨시티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쿨시티 프로젝트는 2016년 4월 허성곤 시장 재임 이후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시작한 5개년 계획으로 2021년까지 도심 온도를 2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세부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도시 숲을 가꾸고 친수시설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후
지난 1년 동안 45만 명 다녀가 하반기도 다양한 장르 무대에 개관 1주년을 맞은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서부지역 문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6월 1월 문을 연 서부문화센터는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 한옥체험관, 시민의 종,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천문대에 이어 8번째로 편입된 김해문화재단 소속 시설이다.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공연장 하늬홀에는 69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졌으며, 전시장 스페이스 가율에서는 11종의 전시로 서부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공연과 전시, 스포츠 프로그
김해시, 다양한 인구정책 구사 인구절벽 대비 청년층 적극 지원 구조변화 선제 대응 복지 강화 결혼·출산 축복 가치관 중요 김해시는 저출산 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구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인구절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 4월말 기준 김해시 인구는 55만 5천 334명(외국인 1만 8천 627명 포함)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진영, 주촌, 장유3동 신도시가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올들어 4개월 간 3천 35명이 늘어 인구 유출
경남 지정기념물 제151호 큰 규모 지배계층 인물 사람들 낮잠 청한 자리 '광석 바위'라 불려와 지석묘(支石墓). 고인돌을 한자 학술용어로 이렇게 부른다. 고인돌은 말 그대로 '돌을 고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돌멘이라고도 한다.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식이다. 무덤을 만들 때 주검만을 묻지 않고 토기나 석기, 청동기 등의 다양한 유물을 넣기도 했다. 그래서 지석묘는 그 무덤을 만들던 시대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 된다. 더군다나 지석묘는 박물관 같은 전시공간이 아니라 자연 현장
식품클러스터 조성 로드맵 수립 동양 최대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식품산단+먹거리타운+푸드플랜 식품기업 기 살리기 행정력 쏟아 김해시가 200여 개가 넘는 식품기업을 발판으로 식품산업 특화도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민선7기 내 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이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가동 예정인 동양 최대 규모 주촌면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일원에 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해 식품기업과 관내 120여 개인 육가공업체를 집적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이곳에서 생산되는 식품들로 먹거리타운을 조성하는 한편
김해시, 다양한 지원책 내놔 수도권 제외 외국인 가장 많아 외국인 자녀 한국 적응 도와 근로자 욕구 반영 기술교육 허 시장 "차별 없는 김해" 지난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이다.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합법적 체류 포함)이 살고 있는 김해시 역시 차별 없는 다문화 사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김해시는 수도권을 빼고 가장 많은 2만7천여명
기획전 '클레이아크를 말하다'展 9월 1일까지 돔하우스서 개최 작가 9인, 도자 100여 점 선보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9월 1일까지 2019 상반기 기획전 '클레이아크를 말하다'展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 전관에서 개최한다. '클레이아크를 말하다'展은 국내 유일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서 생소한 분야인 건축도자를 알리고 가능성을 모색해 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해 작가들과 관람객들의 제안을 받아, 미래 건축도자가 나아가야 할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전시다
김해시, 공공조형물 화보집 펴내 국내 최초 도시디자인과 설치 151개 대표 조형물 수록 도시디자인과 설치 국내 1호 지자체인 김해시의 20년 도시 디자인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책자가 나왔다. 시는 '아름다운 문화역사의 도시 김해시 공공조형물 화보집'을 펴냈다. 이와 함께 시는 가야왕도 김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대표 조형물을 한 장에 담아 쉽게 펼쳐 볼 수 있는 '경관 & 조형물 김해시 워킹맵'을 함께 제작했다. 워킹맵은 가로 60㎝, 세로 39㎝ 크기 지도 형태의 관광 안내서로 해반천을 따라 걸어서도
시민연등가요제, 30여 명 본선 무대 올라 가수 박상철, 스리랑카 무용단 '인기' 봉축법회·제등행렬 마무리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시민연등축제가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봉황동 수릉원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가야불교문화원이 주최했으며 김해시불교연합회가 주관했다. 시민연등축제는 식전행사인 제 1회 시민연등가요제로 시작됐다. 가요제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30여 명의 시민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이날 시민연등
김해시, 일자리 1천개 창출 창업·창직 밸리 로드맵 수립 김해시가 127개인 창업보육 공간을 2022년까지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형 일자리 1천개를 창출해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남권 창업·창직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3단계 6대 분야의 창업정책 로드맵을 수립했다. 로드맵에 따라 시는 1단계로 작년 12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내 창업지원팀을 신설해 창업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고 올해 9월까지 김해창업혁신센터 운영, 창업보육 공간 집적화를 이룰 예정이다. 이어 2
경남 유일 아동친화도시 목표5월 5일 제35회 어린이날5개 분야 66개 체험부스 "어린이는 따뜻한 보호를 받으며 잘 자라야 한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위해 만든 어린이헌장 속 한 내용이다.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날이 든 5월이면 어린이헌장 속 구절들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어린이헌장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국가, 사회, 가정이 책임져야 할 기본적인 요건을 담아 1957년 2월 한국동화작가협회의 동화작가 7명이 발표한 것을 보완해 같은 해 5월 5일 제35회 어린이날을 기해 당시 4부 장관 명의로 공포했다. 이후
김해인만 아는 숨은 명소 국가문화재 사적 제2호 봉황이 날개 펼친 모양 역사 흔적·의미 알려야 일제강점기 세상에 알려져 올해도 김해의 봄꽃은 흐드러지게 피었고,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다. 김해시는 지난 4월 1일,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해 봄꽃 만개한 명소 8곳을 1일 소개한 바 있다. 늘 꽃이 피었던 곳이고, 내년에도 그 다음에도 봄꽃이 필 곳이다. 김해시가 뽑은 봄꽃 명소 장소는 연지공원, 가야테마파크, 수로왕비릉과 구지봉, 대청천, 국립김해박물관, 낙동강레일파크, 가야문화축제 그리고 봉황대 유적지다. 봉황대 유적의 봄
훤히 내려보이는 시가지에 탄성 한석봉의 '구지봉석(龜旨峰石)' 구지가, 한 세상을 여는 노래 소박하나 위엄있는 수로왕비릉 (재)강산문화연구원은 문화재 발굴조사 전문기관이다. 연구원은 산하에 '누리봄 문화유산 자원봉사단'을 두고 매월 김해의 문화재를 찾아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및 관심 있는 학부모가 참여한다. 는 누리봄 문화유산 자원봉사단 함께 매월 김해의 문화유산을 찾아가기로 했다. 우리 옆에 있는 유산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름만 알고 있거나, 스쳐 지나가기도 할
시·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의생명, 60건 국책과제 수주중소기업센터, 창업 앞장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지난 10여년간 지역 의생명산업의 착근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난 2005년 지역혁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김해의생명센터, 첨단의생명테크노타운동을 개관했고 2015년 개관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통합하면서 2017년 지금의 융합형 명칭의 재단이 탄생했다. 지역 산업 고도화 등 앞으로 이뤄가야 할 현안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지난 걸어온 길에 바탕해 미래를 그려 보기 위해 재단이 지금까지
복지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출범 5주년·미래 5년 준비 올해부터 거미줄웰누리 추진 연구팀 복지정책 연구 활발 김해시복지재단이 올해로 출범 5년째를 맞는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도시 김해 구현'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4년 4월에 출범한 재단은 김해시에서 위탁하는 복지시설 운영은 물론 갈수록 다양해지는 복지수요를 선제적으로 예측해 대응할 수 있는 복지관련 연구들도 진행하고 있다. 재단 측은 출범 5년을 맞아 전국 최고 복지재단 자리매김을 목표로 앞으로 5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년)을 수립했다
제43회 가야문화축제 18일 개막 4일간 역사 현장서 '오감만족' 44개 프로그램 만족도 상승 역사·전통 다양한 체험 제공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담은 가야문화축제가 올해로 43회째를 맞는다. 1962년 시작된 가야문화축제는 이후 매년 음력 3월 15일 가야 시조 김수로왕의 춘향대제일을 맞아 열리고 있다. 제43회 가야문화축제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수릉원 일원에서 '찬란한 가야문화,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부터 개·폐막식 등 행사 주무대가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수릉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