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달 29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교육’을 실시했다.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가축 분뇨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 타 산업과 형평성 등을 이유로 지난 2014년 3월에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추진되고 있다.무허가 축사는 규모별로 1단계(돼지 600㎡이상, 소 500㎡이상, 닭ㆍ오리 1,000㎡이상, 양 200㎡이상)는 2018년 3월 24일까지, 2단계(돼지 400㎡~600㎡, 소 400㎡~500㎡, 닭ㆍ오리 600㎡~1,000㎡)는 20
김해시와 김해고용복지센터는 산업단지공단김해지사,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김해고용복지ㆍ센터 본관 5층 상설채용관에서 ‘2017년 제2회 청년-산업단지,맞춤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생산기능인력 부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의 인력채용을 위하여 직업훈련기관 수료예정자와 일반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참가기업은 대동중공업(주), ㈜제이엔케이티, ㈜에이스브이 등 9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CNC?MCT 가공
팔판작은도서관(관동동, 부영e그린타운3차아파트)이 지난 2일 책, 사람, 예술이 만나는 미술특화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했다.팔판작은도서관은 지난 1월 도서문화재단씨앗의 기금으로 조성된 작은도서관이아름답다지원센터의 ‘작은도서관 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간리모델링과 미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 총 5천3백만원을 지원받았다.특화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8개월간 준비기간 및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진행하여 기존 도서관 열람실은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재구성했고, 다목적실과 벽화실은 이용자 작품전시 및 예술활동을 위한 ‘참여형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창원오페라앙상블과 함께 지난 5일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로시니의 “도둑까치”, 비제의 “카르멘”, 유쾌한 블랙코미디오페라 세비무어 바랍의 “버섯피자”를 잇따라 공연했다.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며, 6월부터 8월까지 “동화속 음악회 · 영화 속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 진영썸머페스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이번에 함께하는 창원오페라앙상블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주말도 반납한 채 연일 현안들을 챙기고 있다.경남도는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MRO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기관장 간담회를 토요일인 9월 2일 사천항공우주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박동식 도의회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박종순 사천시민연대 대표, KAI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항공MRO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 설명과 함께 최근 KAI 검찰수사와 대표이사 부재에 따른 항공MRO 사업자 지정 지연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하였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전용 비행 시험장 구축사업’에 전국 6개소 지자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결과 최종 3개소에 고성군이 포함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드론전용 비행 시험장 구축사업은 다양한 환경과 여건에서의 드론 실증 시험으로 드론의 안전기준을 연구하고 사업모형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매년 20억씩 총 60억원의 국비를 들여 드론 전용 활주로, 통제실, 정비고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고성군 드론전용 비행 시험장 대상지는 개활지로서 해안과 연접해 있고 주변에 인가가 없어 드론의 비행시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지난 1일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청렴실천 다짐식을 실시했다.이날 다짐식은 지난 1일자 전입자 임용장 수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 및 전 직원 서약서 작성 등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졌다.청렴실천 다짐문에는“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받지 않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하여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기관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한다는 내용”등을 담고 있다.신용진 교육장은
김해부곡초등학교(교장 전덕필)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5, 6학년 각 20명(총 40명)을 대상으로 ‘더위 Down! 영어 실력 Up! Fun English camp’를 운영했다.영어 교과는 학생들이 암기교과, 어려운 교과라 인식하거나 선수학습 수준에 따라 학습 능력의 개별 차가 크다. 이에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영어시간에 할 수 없는 각종 영어 체험 활동과 영어 문화 이해 활동 등을 중심으로 영어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다양한 영어 활동을 체험해보고
경운중학교(교장 홍영원)는 지난달 24일 2학기 학교교육과정 및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폭염 경보가 발령된 이 날은 오후 늦게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하지만 더위도 잊은 채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진학을 위해 학교를 찾았다.전교생 850여명 규모의 경운중은 이날 150명 이상의 학부모님들이 내교하여 학교에 대한 관심과 진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2학기 학사 일정, 선행학습 금지 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자살 예방 교육 등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 어린이국악관현악단과 사물놀이단은 지난달 25일 가족, 친지, 친구들을 초대하여 흥겨운 국악 한마당 무대를 펼쳤다.이번 무대는 국악강사단과 초청국악인들도 함께 연주하는 무대로서 150석의 시청각실이 꽉 찰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먼저 사물놀이단이 삼도 사물놀이를 흥겹고 신명나게 연주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서 국악관현악단이 국악동요 메들리와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인생2를 연이어 멋지게 연주하여 환호를 이끌어 내었다. 끝으로 국악강사단과 초청국악인(김지혜)이 민요창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
신어초등학교(교장 강효종)는 지난달 28일 ‘2017. 여름방학 전통 예절 캠프’를 실시했다.여름 방학 예절 캠프는 희망자 중 다문화 학생을 우선으로 추천하여 우리의 전통 예절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대인관계의 역량을 기르고자 했다.전통 예절 캠프 지도 교사 서영희 선생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한복 바로 입기, 남, 여 큰절하기, 다식 만들기, 명상과 함께하는 다도 예절(차를 우려내어 마시기까지의 전 과정), 전통 놀이 활동으로 구성하였다.다식을 만들어 준비하고 차 한 잔을 우려내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다도 예법을 익히고, 정
진영대창초등학교(교장 이지현)는 동부권 다문화교육거점센터 한국어교실에서 여름방학동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동부권 다문화교육거점센터 한국어교실 학생들 15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특별프로그램, 8월 2, 3주차에 새로 중도입국한 학생 4명(중국1, 우즈베키스탄1, 베트남2)이 추가로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현재 19명의 학생들이 한국어교실에서 더운 여름을 한국어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뜨겁게 달궜다.거점센터 한국어교실은 학기 중에 방과 후와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는데 정규 교과 시간과 원거리 통학 등으로 인해 한국어교육 시간이 많
가야왕도 김해의 산림속의 숲길이 달라졌다.김해시는 임도(숲길)을 산림관리기반시설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하는 단순한 1차산업의 목적으로 이용되어 온 틀에서 벗어나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가야대~천문대~소도마을로 이어지는 임도(연장거리 11㎞)는 김해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임도이다. 해마다 수천명이 참여하는 숲길마라톤대회, 숲길걷기대회, 맨발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왔다.김해의 명산인 신어산 임도(연장거리 7㎞)는 숲길 양쪽으로 왕벗나무 터널이 형성되어 봄에는 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여름에는 녹음터널이 있어 누구나 걷고 싶은
부산경남권 대표 관광명소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가을축제 ‘가을추억 만들기’를 준비해 가을 고객 맞이에 나선다.이번 가을축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왕궁운동회·국화축제·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행락객에게 즐거운 가을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가을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왕궁운동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매주 토·일요일 열리며 단체 줄넘기, 큰 공굴리기, 2인 3각 릴레이 등을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경기 1등에게는
운영경비 절감을 위해 폐지된 부산-김해경전철 안전도우미가 지난 1일부터 재배치됐다.㈜부산김해경전철과 김해시는 지난 4월 경전철 재구조화 과정에서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한 운영경비 절감 차원에서 안전도우미 제도를 폐지했다.부산김해경전철은 2011년 개통 당시 무인운영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도우미 제도를 도입했다. 경전철 개통 당시에는 모든 운행차량에 안전도우미가 탑승했으나 2014년에는 출·퇴근 시간 등에만 탑승했다. 그러다 '세월호 사건'이 터지자 그 해 7월부터 다시 모든 차량에 안전도우미가 배치됐다.5개월만에
김해시는 ‘액티브 시니어’로 고령사회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있다.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란 은퇴 이후에도 여가생활과 소비를 즐기며 자기계발과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노년층을 뜻하는 말로 김해시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시는 52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노인일자리를 2,577명으로 확대하였고, 9월부터는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맞춰 133명을 더 추가했다.김해시보 배달, 경전철안전도우미, 늘솜참기름, 아이깨끗해사업 등 일자리도 다양하다.또한 시는 구직희망고령자 취업교육비 지원을 통해 보다
김해시는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에 가입하고, 가야사 전시회?세미나에 참여하여 가야문화 재조명에 앞장서고 있다.협의회는 가야문화권에 속하는 영?호남 20개 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야문화권의 공동개발과 발전, 상호 교류협력 증진, 시.군간 역량 결집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490여년 동안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온 금관가야를 비롯한 많은 가야사가 있으나, 우리 고대사가 삼국사를 중심으로 연구되다 보니
김해시는 9월 1일부터 일주일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자기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을 중점 내용으로 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특히, 김해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인구특징으로는 3040세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자기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먼저 9월 1일 내외동 먹자골목 가두
김해시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5,012필지에 대한 지가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 토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서, 토지정보과, 장유출장소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김해시 홈페이지 및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은 물론 질높은 보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비 등 사업비 1억 7500만원을 확보하여 9월부터 어린이집 보조교사 50명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김해시는 어린이 보육을 위해 보조교사 129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정부의 일자리창출 시책에 맞추어 금번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보조교사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영아반 담임교사의 보육·놀이·학습·급식 등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1일 4시간 근무가 원칙이다.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