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야행 20~21일 수로왕릉 중심으로 진행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역사 체험·공연 축제 한마당 8m크기의 대형 허왕후 인형을 보며, 가야시대의 복식을 입고 수로왕릉 후원을 거닐어 본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을 20~21일 이틀간 수로왕릉 및 가야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상반기 문화재야행에 이어 이번에 열리는 하반기 문화재야행은 수로왕릉 일원에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사(夜史), 야시(夜市)
예비창업자, 무료 시제품 제작 첨단 장비로 시민 창작욕구 높여 조명판매 사업을 준비 중인 A씨는 최근 구현하기 어려운 한옥형태의 외부를 가진 조명 시제품을 메이커팩토리의 3D프린터를 통해 손쉽게 만들었다. 사출·금형을 통해 시제품을 만드는 것 보다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의 시제품을 얼마든지 만들어 볼 수 있는 3D프린터의 매력에 빠졌고, 창업 성공이라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 이처럼 쉽게 접하기 힘든 미래 첨단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A씨와 같이 아이디어를 제품개발과 사업으로까지 연결시켜주는 무료 창작 공작
관광지 휴무 없이 특별 이벤트 공연·전통놀이·승마체험까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는 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것이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에 맞는 추석이다. 나흘간의 추석 연휴 대다수 가정은 오랜만에 온 가족들이 모여 가을이 주는 풍성함에 감사하며 화목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가야왕도 김해 상당수 관광지들은 이번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의 가을 나들이를 위해 휴무 없이 다양한 추석 또는 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 나흘간 한가위 특집행사 ‘달아
'암 환자 많다' 근거 없는 소문 5년 연장 기한도 2020년까지 현대화 vs 이전 이젠 결론 내야 김해시 부곡로 35. 김해시 전 지역에서 발생하는 타는 쓰레기가 집결하는 곳이다. 이곳 시설은 1일 150t의 타는 쓰레기를 소각한다. 김해 지역에서 하루 발생하는 타는 쓰레기의 양은 대략 187t 정도다. 그중 150t이 이곳 시설에서 소각되고 이곳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37t의 타는 쓰레기는 부산시의 소각시설로 옮겨져 처리된다. 시의 계획은 이곳 시설에서 가동 중인 노후 소각로를 교체하고, 150t을 처리할 수 있는
4억 7천 만 시청 기록 스타군단 시, 지역 출신 스타와 손잡아 인기 유튜버와 홍보 컨텐츠 제작 최근 김해 출신 스타들의 개인미디어(유튜브 등)누적 조회수가 4억 7천만을 돌파했다. 5천만 전 국민이 김해스타들의 콘텐츠(영상, 사진 등)를 9번씩 본 셈이다. 유준호(유튜버·2억 9천만), 신흥재(유튜버·1억 7천만), 허준석(유튜버·450만), 은가은(가수, 280만)등을 합친 결과로 조회수가 확인되지 않는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올린 콘텐츠 조회수를 더하면 이 수치는 더 올라 갈 것이다. 1인 미디어의 파급력은 나
2019 분청愛 - 그날을 기억하며 분청도자박물관 10주년 기획전 3.1운동 100주년 의미 담은 주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난 14일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 '2019 분청愛'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분청愛는 분청도자박물관이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여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그날을 기억하며'가 주제이다. 이같은 주제에 맞춰 전시작도 김해지역 독립유공자와 가족, 명사, 추첨으로 선발한 시민 67명
말복까지 작년 47명 올해 21명 집계 다양한 폭염대책 한 달 앞당겨 시행 김해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폭염종합대책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절기상 말복인 11일까지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 47명에서 올해는 56% 감소한 21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을 통칭한 온열질환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신체에 열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지난해는 ‘가마솥 더위’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전국이 펄펄 끓어 최근 몇 년 새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임진왜란 관련 유적 '선조어서각' 선조가 모든 백성에게 보낸 편지 권탁, 100여 명 백성 구해 돌아와 김해에는 사충단과 함께 임진왜란과 관련한 유적이 또 하나 있다. 선조어서각이다. 김해시 흥동로 123-18(흥동 산 20-3번지)에 위치하는 선조어서각은 경남문화재자료 제30호이다. 선조가 내렸던 선조국문유서는 보물 제951호로 지정돼 있다. 유서(諭書)는 임금이 써서 내리는 명령서이다. 어서각(御書閣)은 임금에게 받은 문서를 보관하는 곳이다. 임금이 붓을 들어 직접 쓴 글을 받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 어서를 받은
지난해 비교 내국인 4천 829명(0.9%)증가2017년 외국인 합쳐 55만 명 2년만에 수정베트남 4천 179명 가장 많고 중국 2천 949명허성곤 시장 "가까운 장래에 인구 60만 달성하겠다" 김해시는 앞으로 인구수를 56만 명으로 통일해 표출하기로 했다. 2017년 6월 등록외국인을 합쳐 55만 명으로 표출하기 시작한지 2년만이다. 시는 동등한 경제주체이자 사회 구성원인 외국인을 같은 시민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에서 이때부터 인구수 표출에 등록외국인을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허성곤 시장은 지난 7월 9일 시의회 제221회 임시
시, 가맹점용 전자상품권 발행 소비자·가맹점 결제 릴레이 내년부터 소득공제율 40% 적용 김해시는 다음 달 중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김해사랑 전자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2천373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김해사랑 전자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까지 최대 10% 할인해 판매하며 구매액에 따른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세법 개정안 의결로 내년부터 제로페이 사용분에 신용카드(15%
SNS로 알찬 소식 전달해 7개 채널 7만 구독자와 소통 전국 이슈서 동네 소식까지 김해시가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SNS 채널로 각종 시정·생활정보에서부터 공연, 문화, 관광, 교양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알린다고 밝혔다. 시의 주된 SNS 홍보는 공보관 내 뉴미디어팀이 맡고 있다. 시는 5년 전인 2014년 스마트폰 시대에 대비해 뉴미디어팀을 신설했다. 지난 6월 기준 뉴미디어팀이 운영중인 SNS 채널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도시계획·정책연구 전담 행정 전문성 상승 기대 "시민 요구 부응 정책 제안" 김해시 도시상임기획단이 인구 56만 김해시정을 더욱 견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시는 도시계획의 기획·검토·연구를 전담하는 도시상임기획단을 지난 2월 13일 발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획단은 도시계획과 교통, 환경 분야 전문가인 일반임기제 공무원 3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도시계획과 정책연구를 전담한다. 매월 정기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와 공동위원회 상정안건 검토와 의견 제시, 자문 등을 하고 있으며 전 부서의 제안을 받아 연구한 결과물을 쓰임새 있
주말 400명 주중 100명 찾아 90대 최고령 단골도 확보 이색 메뉴·저렴한 가격 다량 도서 접할 수 있어 김해 진영역사공원 내 꿀벌여행 기차카페가 개점 두 달도 되지 않아 이색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31일 개점한 꿀벌여행 기차카페가 SNS 방문 후기 글들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에는 400명, 주중에도 100명 남짓의 방문객들이 다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곳은 진영소도읍 재활사업의 하나로 105년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은 옛
한빛 도서관, 노년의 인문학 6인 작가 그림 자서전 완성 "남은 생은 나를 비롯한 가족 친구 이웃 서로 배려하며 건강하고 화목하게 손잡고 사랑하며 즐겁게 살다가 인생의 소풍을 끝내는 날 참 행복했노라고 말할 수 있게 살고 싶다." 진영한빛도서관(이하 도서관)의 '노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작가로 데뷔한 김정우(여·60) 작가가 자신의 자서전 말미에 화목 배려 가족 친구 이웃 건강 등 6개의 소망을 빌며 남긴 글귀다. 도서관은 지난 4월 올해 처음으로 노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관에서 보
10만개 목표 25% 달성 3년 연속 일자리 대상 의생명 강소특구 지정 김해시는 민선7기 지난 1년간 2만5천5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1만7천982개, 민간부문 7천578개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의 25.6%를 달성한 셈이다. 산술적으로 매년 25%씩 달성해 나간다면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100% 달성도 어렵지 않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지난 1년 시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 등 경제정책 전반에서 유의미한 활동들을
도개공, 경영도 합격점 무재해 10배수 달성 일자리 창출·사회 공헌 공정 개선 14억 절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올 상반기 경영도 합격점이다. 안전사고 없는 시설 유지관리부터 일자리 창출에 의한 사회적 기여,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제3대 조돈화 사장 취임 이후 3년 연속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노력과 공정한 채용제도 도입에 노력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들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 상반기 중
시민 편리…진정한 워라밸 시설원예스마트팜 10㏊ 육성 쓰레기 수거 ICT 시범 운영 김해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스마트 기술을 다양한 영역에 접목해 시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 같은 개발사업구역 단위의 전반적인 도입은 물론 농업, 환경, 보건, 수도, 안전 등 각 분야별로도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가고 있다. 먼저 농업 분야를 보면 올해부터 4년 뒤인 2023년까지 39억 원을 투입해 10㏊ 면적(30여 농가)에 ICT 융복합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
송빈·김득기·이대형·류식 사충신 충절 기리는 '사충단' '관' 도망쳤지만 백성과 맞서 김해서 처음 번진 의병 '들불' 김해성전투, 최초 의병 전투 나라를 지킨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정말 나 자신을 고스란히 바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설 수 있을까. 그리 하겠다고 답할 수 있다면, 그는 정말 대의를 아는 사람이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신을 먼저 구하려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순국선열 앞에서 진심으로 몸을 낮추며 깊이 감사하는 것이다. 이 나라가, 이
집 가까운 물놀이장부터 국내 최대 워터파크까지 도심지 31곳 바닥분수·벽천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 시원한 물만 보면 뛰어들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을 들여 찾아가야 하는 유명 피서지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에, 꽉 막힌 도로에, 바가지요금 등등 유명세만큼이나 인내해야 할 것들도 많다. 이런 면에서 김해시민은 정말 복 받았다. 집 근처 계곡은 물론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시 운영 무료 물놀이시설까지, 도처에 물놀이장이 즐비한 물놀이 천국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 천국 김해시 내 알려진, 혹은 이제 뜨기 시작한 가성
민선7기 허성곤 시정 성과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청년실업 문제에 해법 마련 2023년 104회 전국체전 유치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1년은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앞당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가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7기 제8대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은 허성곤 시장은 "1년 전,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 덕분에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로 연속적인 시정을 이어가며 의미있는 성과들을 많이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