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이 오는 4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터부포스, 포레이트 성분의 토양살충제 살포로 안전성 부적합이 높은 작물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기획조사를 추진 한다.이번 기획조사는 봄철 출하되는 작물의 생산시기에 경남지원 및 관할 사무소에서 시료를 수거하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며, 조사결과 부적합이 될 경우 해당 작물의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토양살충제의 경우 주성분인 터부포스 및 포레이트의 잔류허용기준치(MRL)는 작물별로 0.01∼3mg/kg이다.위 기획조사에 앞서
김해시가 ‘더(+) 청렴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2024년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김해시는 2022년 1등급에 이어 2023년 2등급으로 하락했다. 이에 시는 전방위적인 청렴 시책 수립으로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을 목표로 다시 한번 재정비에 나섰다.시는 △청렴 추진 기반 강화 △부패 통제 시스템 강화 △청렴 역량 강화 및 적극적 청렴 행정 추진 △고위직 주도 청렴 역량 강화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5개 전략과제와 21개 세부 시책을 수립했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애로 기술지원 ▲전력반도체 응용제품(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실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소자/모듈 측정, 평가 및 인증 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한국전기연구원)를 연계한 설계 및 해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 성장, 가공, 분석, 예측 관련 지원 ▲장비 사용자 교육 및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수요조사 후 시행)이다.시는 이 같은 지원 사업으로
김해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한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을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김해오광대는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2015년 3월 지정된 이후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김해문화원 지하강당을 대여해 주 1회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협소한 장소와 김해문화원 일정에 따라 장소 사용의 제약을 받고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김해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으로 독립된 전승 공간을 확보해 전통을 보존하고 이어 나갈 계획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의 타당성 마련과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년 가야문화축제를 10월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17일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소재 도내 5개 시·군이 비슷한 시기에 가야문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가야고분군은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옥전고분군(경남 합천)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 총 7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
김해시는 안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자매도시인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도 참여해 올해 김해시가 추진하는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방문 첫날인 6일에는 남해군청과 남해대학을 방문해 남해군수와 남해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군 직원, 민원인, 남해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또 김해시 부시장과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직
김해시는 오는 15일 내동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조성 후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휴장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의 어린이이다.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30명으로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이
김해시는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에서 올해 유아숲반에 참여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1월 추첨으로 유아숲반에 선발된 어린이집, 유치원과 유아숲반 운영 방향과 주요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주의점, 담당교사 임무를 인지시켜 유아숲반 운영의 질을 높이고 참여기관의 적극적 숲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김해시 유아숲반은 오는 18일부터 11월 초까지 분성산 생태숲을 비롯한 4개 산림복지시설에서 36개 유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한다. 참여기관별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대비 교통 및 주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김해시·경남도 관련부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장애인) 체육회, 교통유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플러스이엔지에서 진행한 용역 내용과 최종 도출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사는 △임시주차장 활용 △선수단버스 주차 △셔틀버스 운영 노선 △주차장 접근 동선 등 개·폐회식 교통 및 주차에 대해 최종 보고했으며 최적의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사와 관련 기관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이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관내 레미콘 제조 및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3월부터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설치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 접근이 어려운 점검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효율을 높인다.또,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 사업장의 환경관리실태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점검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비산먼
김해시가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작년보다 1,000만원 많은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70가구 이상의 다자녀가구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자녀 모두 김해시 거주 ▲만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대출 잔액의 1.5% 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은 내달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6월 중 지원할 계획이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작은 지난 2022년 산업부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로, 지상 3층, 연면적 1,990㎡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하였다.올 12월 완공이 되면 관내 섀시부품(현가, 제동, 조향) 및 파워트레인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완성차 기업에서 도입 중인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차 부품 개발 기술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하게
김해시는 의사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시민 진료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한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자 지난달 23일 오전 8시부터 보건의료재난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이에 김해시는 지난달 8일부터 운영해 온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김해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김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 단계 격상하고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서부보건소 2개소에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피해신고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개원의
김해시는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우리들의 별빛 여행’ 3권을 선정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선포식에 이어 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의 저자 권여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은 추진협의체 검토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8,307명
김해시가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자 지난달 23일부터 보건의료재난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개원의 집단휴진 예방을 위해 심각 단계 격상 이후 의료기관별로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단체행동 자제를 요청하며 현장점검을 병행 하고 있다.김해시는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의 부재로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나 의료인·의료기관 관련 특이 동향은 없는 상황이다.그러나 지역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사전 협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휴진 의료기관을 실시간 파악하고 집단휴진이 발생해 ‘진
김해시가 제5기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60명 이내로 김해시 거주중인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2017~2006년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여 희망 아동은 오는 22일까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김해시청 아동청소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아동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 동안 김해시 아동 관련 정책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아동에게는 위촉장
김해시는 시행중인 2024 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신개념 OPENTALK” 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민안전보험 인터뷰 촬영과 김해시 공식 유튜브에 보험사 광고방송을 오마주한 “지금 전화주세요” 시민안전보험 홍보 영상을 게재하는 등 매체에 친숙한 젊은 연령대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를 추진했다.또한 3월부터 전 읍면동 이통장 회의에 참석하여 시민안전보험 순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순회 홍보를 통해 읍면동 홍보 협조체계를 구축(전입신고·사망신고 민원인 대상 홍보물 배부)하고 관내 거주지역 내 홍보물 게시하는
국립김해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3월부터 9월까지 홀수 달 마지막 토요일마다 어린이(8세 이상)를 대상으로 하는 가야 유물 만들기 체험 행사로, 사전 신청을 하면 체험 재료와 설명서를 자택에서 수령받아 자율 체험하는 형태이다. 타 지역민들의 꾸준한 참가 희망 요청에 따라 지역적 제한 없이 전국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가야 명품 유물 중 하나인 집모양 토기와 배모양 토기를 스스로 조립해보며 가야
김해시는 농촌지역 마당개(실외 사육견) 100마리의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농촌지역 마당개들이 야생(들)개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읍면동 농촌지역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로 1가구 당 최대 5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마당개에 한하며 미등록견은 동물등록 이행 조건 하에 신청할 수 있다.희망자는 사육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만65세 이상)인 경우와 마당
김해시는 4일 주촌면 소재 삼성금속(주) 정택빈 대표에게 ‘3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매월 초 우수한 기술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1995년 설립한 삼성금속(주)은 선박 부품 및 산업기계용 동합금 주물 전문 제조기업으로 동합금 주조 분야 국내 최대 생산설비를 보유한 기업이다.2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뿌리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전문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뿌리기술전문기업,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