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4 김해독서대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부문은 슬로건, 프로그램, 엠블럼 3개 분야로 김해독서대전을 홍보하고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축제 개최를 위한 것으로, 수상작은 축제 홍보와 운영에 활용된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엠블럼은 매년 축제 공식 엠블럼으로 사용한다.슬로건은 ‘2024 김해독서대전‘ 주제인 ‘뽐(김해독서대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독서를 권장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참신한 문구를, 프로그램은 책과 독서를 주제로 차별화되고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엠블럼
김해시는 26일 시청에서 수요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인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이상희 교보리얼코(주) 본부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주) 부사장, 신창동 경남에너지(주) 대표이사,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보급을 위한 전국 최초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시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가능한 협약기업을 발굴해 관내 기업체 건물(공장) 지붕 등 유휴공간에 임대형, RE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메타버스 특화랩) 연차 평가에서 전국 특화랩 21개 기관 중 최우수 평가 등급(S)을 받았다.이는 2023년에 우수 등급(A)을 받은 데 이어 한 단계 격상된 결과이다.진흥원에서 추진한 메타버스 사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 다각화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사업 전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제조 창업과 더불어 신산업 분야(AI·메타버스·콘텐츠) 창업의 활성화를
김해시는 21일 진영읍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읍면동 톡톡(talk tal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읍면동 톡톡(talk talk)은 매월 2회 이‧통장,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를 찾아가 규제 개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캐릭터인 토더기가 규제혁신사례를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간다.올해부터 현장, 수혜자 중심의 현장규제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관내 기업,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청년,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발굴원을 확대해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접수된 규제 애
김해시는 올해 42억원(국비 33, 시비 9)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대동 시례저수지 누리길 조성 ▲진영 사산마을회관 신축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이다.특히 주민지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해 생활기반시설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등 조기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김해시는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특별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보전가치 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지금
1만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한 김해시 행정자료실이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시청 직원과 시민들을 맞이한다.김해시는 접근성이 좋도록 시청사 서관 2층으로 행정자료실 위치를 옮겨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새롭게 만들어진 행정자료실은 127㎡ 규모에 김해시 자료와 간행물, 학술․연구자료 등 행정자료 5,000여권과 일반도서 7,000여권을 합쳐 총 1만2,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점심시간 없이 개방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은 물론 시민들도 대출과 열람이 가능하다.
올해 첫 김해경제포럼이 열렸다.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김해경제포럼은 지난 1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기관·단체, 대학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올해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혁신 전략과 지역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요 경제정책과 동향, 미래 전망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첫 강연자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이다.이번 강연에서는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김해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238대의 차량에 총 13억 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8대 어린이 통학차량에 1대당 5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김해시이면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작년과 달리 올해는 보유 중인 경유차를 말소해야 하며 수출 말소 및 차
김해시가 2024년도 초‧중학교 신입생들의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을 권고했다.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효과 제고를 위해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4,470명,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 5,856명이다.지난해 초등학생 접종 완료율은 전국 91% 대비 89.7%, 중학생은 전국 67.2% 대비 62.5%이다. 김해는 전국과 경남 평균 완료율보다 저조하며 해마다 접종 완료율이 저하되는 상황이다.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
김해시가 전국적 명성의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이어간다.15일 김해시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 촉진과 브랜드 홍보비, 축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포장재비 지원 등 올해 축산물 브랜드 육성에 2억1500만원을 투입한다.김해는 경남 18개 시·군 중 한우 사육 두수 2위, 돼지 사육 두수 1위이며 주촌면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축산물 공판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이처럼 축산업이 발달한 시는 김해축협 ‘천하1품’, ‘산들에 참포크’,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등 전국에 이름난 축산물 브랜드를 키워왔으며 농협한우지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한우지
김해시는 15일부터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의 휴관일을 주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고 대관시설을 2개 더 늘려 시민 이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월요일이었던 정기휴관일이 일요일만 해당된다. 또, 세미나실과 마루실을 추가 개방해 ▲아마추어 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전시홀 ▲소모임 활동이 가능한 8~10석 규모의 동아리실(2실) ▲교육, 회의 등을 위한 30석 규모의 세미나실 ▲신체활동 및 소규모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10명 활동 규모의 마루실 ▲강연, 공연 등을 위한 100석 규모의 다목적실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 목표액 2조 2,996억 원을 100% 집행했고, 특히 민생과 직접 연관된 소비․투자 부문 집행 목표액 2,417억 원의 109%인 2,641억 원을 집행함으로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상반기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받은 것에 이어 2023년 한해 신속집행 관련으로 총 3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이 같은 성과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로써 김해시는 2021년부터 시작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분석·활용 ▲역량 문화 4가지 분야 12개 지표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문화 조성 등 다수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지자체 평균 50.71점을 크게 상회하는 94점이라는 높은 평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신활력 아카데미 4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해시는 2021년부터 농촌-도시의 사회적 관계망 확충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농촌-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핵심 인적자원인 액션그룹(지역공동체)의 발굴·육성을 목표로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심화과정, 리더·활동가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4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생림면 복지회관이 선정돼 리모델링을 거쳐 문화·복지 거점공간으로 변모한다고 13일 밝혔다.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 기존 시설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다가 2023년부터 지방이양사업(시·도사업)으로 전환됐다.생림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으로 생림면 복지회관(생림면 봉림리 648)을 리모델링해 마주침공간(프로그램 운영), 방음
김해시는 2024년 3대 메가이벤트(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장애)체전)에 대비해 빈틈없는 인파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각종 축제·옥외행사 시 긴급상황 발생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안전용품을 구비한 차량을 행사장에 배치하기로 했다.해당 차량은 축제·행사장의 위험요인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PS-LTE), 안전선, 안전휀스, 소화기, 라바콘, 인파관리 드론 등을 구비해 안전한 행사장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시는 읍·면·동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민간 주도 행사장에도
김해시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안전 개선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신고 분야는 ▲비상통로 확보, 등산로·산책로 정비 등 ‘생활안전’ ▲신호등 미점등, 도로포장과 도색 등 ‘교통안전’ ▲옹벽 균열, 보강토 유실 등 ‘시설안전’ 등이며 안전과 연관성이 적거나 불법주정차, 교통위반, 불법광고물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신고 실적에 대해 11월 우수자 14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포상금은 모바일 김해사랑
김해시는 2024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해 오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김해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사고 발생률과 지급률을 고려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별로 한도를 확대하거나 조정했다.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먼저 ▲
김해시는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총 6,200만원의 예산으로 농가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11건, 4만㎡ 면적의 농작물이 훼손되어 1,270만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 농작물 피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15개 농가에 6,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선울타리 같은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김해
김해시는 설 연휴(2.9~12)에도 시민과 귀향객들에게 원활한 제증명 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행정청사 외부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전 정밀점검으로 기기상태, 전기·통신·보안상태, 소모품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기기 외관, 주변 환경정비를 병행했다.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소, 진영건강증진센터, 안동문화의 집,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의 건물 외부에 총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어 연휴 기간에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청과 일부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