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한 김해시 행정자료실이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시청 직원과 시민들을 맞이한다.김해시는 접근성이 좋도록 시청사 서관 2층으로 행정자료실 위치를 옮겨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새롭게 만들어진 행정자료실은 127㎡ 규모에 김해시 자료와 간행물, 학술․연구자료 등 행정자료 5,000여권과 일반도서 7,000여권을 합쳐 총 1만2,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점심시간 없이 개방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은 물론 시민들도 대출과 열람이 가능하다.
올해 첫 김해경제포럼이 열렸다.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김해경제포럼은 지난 1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기관·단체, 대학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올해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혁신 전략과 지역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요 경제정책과 동향, 미래 전망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첫 강연자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이다.이번 강연에서는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김해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238대의 차량에 총 13억 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8대 어린이 통학차량에 1대당 5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김해시이면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작년과 달리 올해는 보유 중인 경유차를 말소해야 하며 수출 말소 및 차
김해시가 2024년도 초‧중학교 신입생들의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을 권고했다.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효과 제고를 위해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4,470명,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 5,856명이다.지난해 초등학생 접종 완료율은 전국 91% 대비 89.7%, 중학생은 전국 67.2% 대비 62.5%이다. 김해는 전국과 경남 평균 완료율보다 저조하며 해마다 접종 완료율이 저하되는 상황이다.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
김해시가 전국적 명성의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이어간다.15일 김해시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 촉진과 브랜드 홍보비, 축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포장재비 지원 등 올해 축산물 브랜드 육성에 2억1500만원을 투입한다.김해는 경남 18개 시·군 중 한우 사육 두수 2위, 돼지 사육 두수 1위이며 주촌면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축산물 공판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이처럼 축산업이 발달한 시는 김해축협 ‘천하1품’, ‘산들에 참포크’,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등 전국에 이름난 축산물 브랜드를 키워왔으며 농협한우지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한우지
김해시는 15일부터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의 휴관일을 주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고 대관시설을 2개 더 늘려 시민 이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월요일이었던 정기휴관일이 일요일만 해당된다. 또, 세미나실과 마루실을 추가 개방해 ▲아마추어 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전시홀 ▲소모임 활동이 가능한 8~10석 규모의 동아리실(2실) ▲교육, 회의 등을 위한 30석 규모의 세미나실 ▲신체활동 및 소규모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10명 활동 규모의 마루실 ▲강연, 공연 등을 위한 100석 규모의 다목적실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 목표액 2조 2,996억 원을 100% 집행했고, 특히 민생과 직접 연관된 소비․투자 부문 집행 목표액 2,417억 원의 109%인 2,641억 원을 집행함으로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상반기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받은 것에 이어 2023년 한해 신속집행 관련으로 총 3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이 같은 성과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로써 김해시는 2021년부터 시작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분석·활용 ▲역량 문화 4가지 분야 12개 지표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문화 조성 등 다수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지자체 평균 50.71점을 크게 상회하는 94점이라는 높은 평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신활력 아카데미 4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해시는 2021년부터 농촌-도시의 사회적 관계망 확충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농촌-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핵심 인적자원인 액션그룹(지역공동체)의 발굴·육성을 목표로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심화과정, 리더·활동가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4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생림면 복지회관이 선정돼 리모델링을 거쳐 문화·복지 거점공간으로 변모한다고 13일 밝혔다.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 기존 시설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다가 2023년부터 지방이양사업(시·도사업)으로 전환됐다.생림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으로 생림면 복지회관(생림면 봉림리 648)을 리모델링해 마주침공간(프로그램 운영), 방음
김해시는 2024년 3대 메가이벤트(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장애)체전)에 대비해 빈틈없는 인파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각종 축제·옥외행사 시 긴급상황 발생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안전용품을 구비한 차량을 행사장에 배치하기로 했다.해당 차량은 축제·행사장의 위험요인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PS-LTE), 안전선, 안전휀스, 소화기, 라바콘, 인파관리 드론 등을 구비해 안전한 행사장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시는 읍·면·동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민간 주도 행사장에도
김해시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안전 개선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신고 분야는 ▲비상통로 확보, 등산로·산책로 정비 등 ‘생활안전’ ▲신호등 미점등, 도로포장과 도색 등 ‘교통안전’ ▲옹벽 균열, 보강토 유실 등 ‘시설안전’ 등이며 안전과 연관성이 적거나 불법주정차, 교통위반, 불법광고물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신고 실적에 대해 11월 우수자 14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포상금은 모바일 김해사랑
김해시는 2024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해 오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김해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사고 발생률과 지급률을 고려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별로 한도를 확대하거나 조정했다.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먼저 ▲
김해시는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총 6,200만원의 예산으로 농가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11건, 4만㎡ 면적의 농작물이 훼손되어 1,270만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 농작물 피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15개 농가에 6,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선울타리 같은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김해
김해시는 설 연휴(2.9~12)에도 시민과 귀향객들에게 원활한 제증명 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행정청사 외부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전 정밀점검으로 기기상태, 전기·통신·보안상태, 소모품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기기 외관, 주변 환경정비를 병행했다.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소, 진영건강증진센터, 안동문화의 집,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의 건물 외부에 총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어 연휴 기간에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청과 일부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이 6일 시정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동절기 재난재해 대비 현장과 상하수도 시설, 전통시장 등 크게 세 방향으로 나뉘어 총 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안 부시장은 먼저,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한파 취약계층 응급대피소, 지방도 1020호선 장유~창원 방향 경사도로 구간, 생림 적사장 순으로 재난재해 대비 현장을 둘러봤다. 제설함 설치, 제설자재 및 장비·인력 확보 상태부터 CCTV 관제 시스템 운영현황까지 두루 살펴본 안 부시장은 “동절기엔 대설·결빙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와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6일 2024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김해시 체육발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의 참가를 위해 김해시를 찾는 체육인과 대회 관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대하기로 했다.서동신 회장은 “전국체전은 체육인뿐만 아니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시 자생단체가 함께해야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며,
김해시는 5일부터 20일까지 제1기 김해시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 ‘평소메이트’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평소메이트는 ‘평생학습 소식’과 ‘메이트’의 합성어로 평생학습 소식을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친근하게 전달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평소메이트로 선정이 되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취재 후 블로그 기사 작성, 김해시 평생학습 관련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모집인원은 7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취재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SNS, 유튜브 계정을 소지한 만 19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로, 김해시는 현재까지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3개소에 설치했다.이번 확대 설치 장소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3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은 인도와 차도를 명확하게 구분해주며, 차량이
김해공동육아나눔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리오프닝한다.김해공동육아나눔터(1호점)는 지난 2018년 개소해 시설이 노후되고 장남감 등 기자재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신한금융그룹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전액(8250만원)을 지원받아 새 단장했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모가 이웃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시는 장유, 동상, 내외지역 3개 공동육